그러나 뉴스타파에서 윤 후보자가 지난 2012년 12월 기자와 나눈 통화내용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위증 논란’이 일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일단 이 사람(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가 필요하겠다. 그리고 지금부터 애가 사건 갖고 상담을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중수부 연구관 하다가 막 나간 이남석이 보고 ‘일단 대진이한테는 얘기하지 말고 윤우진 서장을...
경찰은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2016년 H 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내사에 착수했다.
이 병원에서는 마약류 관리 대장이 조작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4월 14일 A씨 등 직원들이 함께 있는 대화방에서는 “난 몰라, 마약 장부 파업”, “못해, 힘든 정도가 아니라 수량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중독성이 강해 2011년 마약류로 지정된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앞서 뉴스타파는 2016년 1∼10월 H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H병원의 프로포폴 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사에 착수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2016년 1∼10월 H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H병원 관리 실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관리 권한이 있는 보건소와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며 “프로포폴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된 조사 내용이 될 것”...
시민단체인 세금도둑잡아라와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수증 이중제출 국회의원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 단체가 2016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회의원들의 정책자료발간·홍보물유인비와 정책자료발송료 집행 내용을 확보해...
이어 "일부 직원들은 별도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기도 하는 등 암담한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0월 뉴스타파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디지털 성범죄 카르텔을 운영하고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16일 양진호 회장과 디지털 성범죄 카르텔 관련자 80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뉴스타파·셜록은 양진호 회장이 2015년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소속 직원을 폭행하고 이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활로 쏘게 지시하고 장검으로 내리치도록 하는 기행도 일삼았다.
현재 양진호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앞서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 민사 재판에서 패소하면서 가혹행위를 당한 것도 모자라 벌금 500만원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양진호 회장은 A씨와 부인의 외도를 의심해 A씨에 끔찍한 폭행을 가했으며 양진호 회장의 친동생도 가담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 더해졌다.
사건 이후 양진호 회장 부부는 이혼소송을 시작했고, 이를 담당한 사람...
앞서 뉴스타파는 양진호 회장이 피해자 A씨를 폭행하는 모습을 영상물로 남기라는 지시를 직접 내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양진호 회장이 이를 '기념품'처럼 소장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양진호 회장이 피해자가 폭행당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관음하며 포르노처럼 즐긴 게 아니냐며 비판하고 있다.
현재 양진호 회장은 실소유주로 알려진 웹하드 사이트 두 곳에...
강 씨는 지난달 탐사보도전문매체 뉴스타파가 공개한 양진호 회장 폭행 동영상 속 피해자다. 동영상에서 양진호 회장은 사무실에서 강 씨에게 욕설 및 폭행했으며 무릎을 꿇게 한 뒤 사과를 강요했다.
경찰은 강 씨를 상대로 당시 상황과 정확한 피해 사실, 또 다른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국내 웹하드 업체 1ㆍ2위 격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그는 최근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공개된 양진호 회장의 폭행 영상에 대해서도 존재 여부를 몰랐다고 밝혔다. A 씨는 "최근 취재팀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당시 폭행 동영상이 존재하는 것을 알았다. 막상 양진호 회장 지시로 나를 찍엇는지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라며 "인생 끝까지 묻어두려고 했는데 그게 소장이 돼 있더라....
31일 뉴스타파는 양진호 회장이 워크숍에서 닭에게 화살을 쏘는 등 ‘공포의 워크숍’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양회장이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닭을 죽이도록 지시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에 케어 측은 “닭을 먹기 위해 죽이는 것이 아니라 유희 목적으로 생명을 도구화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이 행위는 오로지 혐오감을 주고 직원들에게...
차례에 걸쳐 '위디스크' 등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회사 전현직 직원들에게 폭행 및 가혹행위를 가한 혐의에 처해 있다. 뉴스타파가 보도한 영상에 따르면 그는 회사 사무실 내에서 전 직원을 무자비하게 구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워크샵 중 직원들에게 칼과 활로 닭을 죽이게 하고 비비탄 총을 난사하는 등 비상식적 폭력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0일과 31일 뉴스타파는 양진호 회장의 직원 폭행 및 가혹행위 정황이 담긴 영상을 잇따라 폭로했다. 위디스크 전 직원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비상식적 행동을 강요한 양진호 회장의 전력이 드러나면서 공분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양진호 회장의 '갑질' 혐의가 공론화되면서 그가 운영해 온 웹하드 업체들의 디지털성폭력 논란도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31일 오전 8시 뉴스타파는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함께 양진호 회장의 엽기적 행각이 담긴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제목은 '몰카제국의 황태자, 양진호-공포의 워크숍'으로, 2016년 가을에 촬영됐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양 회장이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닭을 석궁으로 쏘고, 1m가 넘는 일본도로 닭을 죽이도록 지시하는 모습이...
31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직원들에게 수시로 비비탄 총을 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디스크 관계자 A씨는 "양진호 회장이 비비탄 총을 개조해 갖고 다니면서 직원들에게 쐈다"라면서 "미팅하다 말고 그렇게 맞으면 기분이 어땠겠나"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A씨는 양진호 회장이...
30일 뉴스타파는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함께 양 회장의 폭력과 갑질, 각종 엽기 행각과 관련한 영상 증거와 내부 관계자의 증언을 공동으로 확보, 취재했다"라며 "취재 결과는 오늘(10월 30일)부터 사흘에 걸쳐 차례로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셜록의 박상규 기자는 3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은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양진호 폭행 영상'을 최초 보도한 뉴스타파와 진실탐사그룹 '셜록' 취재진은 양 회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양 회장의 사무실과 자택도 찾아갔다. 그러나 양 회장은 인터뷰를 거절했다.
이후 양 회장은 취재진에게 한 통의 문자 메시지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오늘 말고 이삼일 뒤에 미리 문자를 주면 취재에 성실히 응할...
30일 뉴스타파는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함께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영상에는 폭언은 물론 여러 차례 뺨을 때리는 양진호 회장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전 직원이 웹사이트 고객 게시판에 자신에 대한 댓글을 게시했다는...
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는 이날 양 회장이 지난 2015년 4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양 회장은 사무실 안에서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욕설하며 뺨을 세게 때리는 등 폭행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무릎을 꿇리고 사과를 강요하는 장면도 나온다.
또한 이 영상에서는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