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정치적인 선택을 해야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단일대오에 합류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과거의 국민의힘이 싫다면 들어와서 함께 쇄신하자”면서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4·7 재·보궐선거 뒤 첫 여론조사에서...
전날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민주당 지도부가 전원 사퇴함에 따라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은 노웅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도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은 데 대해 “국민들이 ‘이 사람들이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보는 거 아닌가’ 이렇게 보일 수 있다”며 “비대위원장을 뽑는데 그조차 국민의 눈높이가 아니고 당내 특정 세력의 눈높이로...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낙연 전 대표 사퇴한 자리만 보궐로 한다, 이러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총사퇴의 의견과 요구들이 나오지 않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인물, 새 노선, 정권 재창출에 대한 자신감 등이 확인되고 분출되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영혼 없는 반성 멘트...
앞서 이 위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와 관련, "3%(포인트) 내외의 박빙 승부, 그것을 꽤 오래전부터 예측을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씀을 우리가 주목해야 된다. 보통은 정치인들은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는 그대로 얘기하는데 역시 경륜이 있으신 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샤이진보, 숨어 있는 지지자들을 찾아낼 수는 없는 것이 ARS 여론조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숨어 있는 지지층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RS 여론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정치에 관심이 높은 층이 주로 전화를...
윤 차관은 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과 관련해 "작년에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시세가 너무 뛰었다. 올해 재산세 부담이 적게는 20만 원, 많으면 50만 원까지 오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집값이 오른 만큼 이 정도 세 부담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왜 집이 한 채 밖에 없는데...
오신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집회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공권력을 행사한 것은 경찰"이라며 "오히려 갈등을 수습하고 그걸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은 서울시장이 떠안고 했다는 그 뒤 발언들의 취지가 있다"고 반박했다.
실제 오 후보는 폭력적 저항이라는 발언 후...
박 후보와 김 후보 측 대변인은 2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 김 후보 측 남영희 대변인은 김 후보의 광진구 아파트 보유가 아내를 위한 약속이라며 "조강지처라는 뜻을 아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아니면 헤어지고 지금 새롭게 살고 있는 부인과 또 성이 다른...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내곡동 문제는 지금 LH 사태의 원조 격"이라며 "실질적으로 'MB 황태자'로 불리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장으로서 '이 그린벨트를 푸는데 거기에 내 땅이 있고, 이런 절차를 거쳤다'고 시민의 동의를 얻었어야 한다"며 "압력을 가했느냐 안 했느냐 문제는...
두 후보는 2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일화 후보 발표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 오 후보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단일후보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오 후보는 과거 서울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박 후보보다 본인이 더 낫다고 표현했다. 그는 "박 후보도 훌륭한 자질이 있는 후보라고 인정한다"면서도 "서울시정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에게 '피해호소인'이라는 호칭을 쓴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언급했다.
진성준 의원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A씨가 남 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선 "사건 초기에는 누구의 주장을 사실로 인정하기 어려운...
지난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라면형제로 불리는 아이들의 어머니 A씨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사실은 제가 그 시기에 약 먹고 나쁜 생각이 들 때였다. 내가 이 집에서 진짜 죽을 것 같았다"며 "애들은 자고 있는데 내가 아이들에게 되게 미안한 생각만 들고, 그냥 그날은 집에 있기 싫었다"는 A씨의 목소리가...
오 후보는 1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분들이 또 새로운 것을 들고 나왔다"며 "양 후보를 대입해 유불리를 묻는 단일화 방식으로 정치 역사상 쓴 적이 없는 걸 들고 나와 관철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박영선 대 오세훈, 박영선 대 안철수 중 누가 더 유리한지 묻는 형식이라는 것이다.
이에...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런 구름 같은 제도를 채택할 수 있는 회사는 몇 퍼센트에 불과하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히려 현재 상황은 휴식이 없어도 좋으니 1시간이라도 일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수백만의 대한민국의 실업자들에게는 상실감을 주는 조치"라며...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전 총장 사퇴 이후 안부와 관련해 제가 소식을 묻고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안철수와 윤석열 양쪽의 생각이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는데 그런 부분이 서로 완벽하게 일치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이 윤 전 총장에게 손을 내민 건 내년 대통령...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와 윤석열이 함께 하는 부분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면서도 "직접적으로 선거 국면에서 소통은 서로 조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측도 전날 "3, 4월 중 특별한 활동을 할 계획이 없다"며 "외부적 활동도 3, 4월 중에는 거의 없을 것...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쭉 생각해보면 그냥 있을 것 같진 않다”며 “(정치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예측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낙연 대표가 “사퇴 직전 움직임과 사퇴의 변은 정치선언으로 보였다”며 사실상 윤 전 총장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지적했다....
25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임 의원이 출연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선수 폭행 논란에 대해 “39년간 한 번도 매로 훈육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선수 폭행 의혹에 휘말렸다. 청원인은 “ 모 시청 구기 종목 감독으로 재직 시 소속 선수를 폭행해 심각한 상처를 남긴 일이 있다”라며 “당시...
안철수 대표는 이날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 역시 소수자 차별에 누구보다 반대하고 이들을 배제하거나 거부할 권리는 누구한테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다만 지금까지 광화문 퀴어 퍼레이드 보시면 신체 노출이나 성적 표현 수위가 높은 경우가 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적 수위가 높은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