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 회장은 "과거 이사회나 총회 개최가 문제가 된 사례가 없었다"며 "사단법인인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처럼 운영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상무는 "낙농진흥법이 진흥회 운영을 민법의 사단법인 부분을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공공기관 운영법에 따라 개편할 경우 법적 충돌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농협대출 중단 사태와 관련해 매달 숫자를 보고 받는 금융당국의 관리 부재”라면서 “금융정책을 안 한 거나 다름 없다. 가계부채 관리는 소프트랜딩을 해야 한다”며 정부의 금융정책을 지적할 예정이다.
금리 인상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고 후보자는 “현재 가계부채 질적 구조, 가계의 채무상환능력 및 금융자산 등을 고려할 때 소폭의 금리상승이 우리 거시경제의...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혁신센터의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투자 등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올 하반기 오픈이노베이션 기능 강화에 나선다.
경기혁신센터는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 대교 등 참여 그룹사를 확대해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기업의 협업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KB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NH농협금융지주)에 청년 일자리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지주사들이 코로나19에도 역대급 금융 실적을 내자 사회 환원 차원에 따른 것이다. 이에 지주 관계자들은 “금융권의 디지털화가 거세지면서 옛날식으로 고용을 마냥 늘릴 수 없다”고 답했다. 전통적 방식의 고용대신 디지털 인력 위주의...
지난해 말 치러진 농협금융지주 회장 인선에서는 자의로 회장직을 고사한 바 있다.
이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환경에 대응해 금융감독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61년생, 경북, 행시 28회 △대일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경제학 △재정경제부...
손병환 농협금융지주회장은 27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계열사 2030세대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계열사 디지털 전환 우수 직원 시상식을 겸해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진행에 차질을 빚자 손 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지주도 메타버스로 비대면 소통을 채택했다. DGB금융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경영현안회의를 진행한...
테스트 결과 신한, 하나, KB,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8%, 9.5%, 11.5%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또 미국, 유럽 등 주요국도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와 경제상황 호전 등도 배당제한 완화 근거로 제시했다. 미국은 6월 말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충족시 배당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다. 유럽도 경제상황의 심각한 악화가...
무디스는 "NH투자증권이 농협금융지주 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며, 농협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공동 투자 등을 통한 상호 연관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이 농협중앙회에 지급하는 이익 배당금으로 농민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다는 점 등도 고려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투자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여신, 보험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협금융을 위해 ESG 요소를 전략, 투자, 리스크관리 등 주요 영역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손 회장은 이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경영자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라이브커머스 종료 후에도 11번가에서 소비자들이 김치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많이 애용해달라"며 "앞으로도 국산 김치의 자존심을 되찾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리에서 각 계열사는 ‘ESG 5대 부문, 15개 ESG 추진과제’를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보고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주총 결의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로 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를 선임했다. 농협은행은 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인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물도매분사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비대면·포장육 마케팅 등에 주력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축산농가에서 키운 소 83만 4000두(한우 76만3000두·육우 7만2000두)가 도축됐다.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은 2015년 11.0㎏에서 지난해 13.0㎏으로...
농협금융지주 또한 배당금이 조합원인 농민 지원금으로 활용되는 만큼 중간배당 등을 통해 추가적인 배당을 검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금융지주가 앞다투어 배당 확대의 신호를 보낸 데는 올해 초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배당이 제한되며 주주들의 불만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금융지주사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에도 배당은 오히려 줄어들며...
이에 따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함유근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남병호 금융위원회 전 구조개선총괄반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농협은행 임추위는 옥경영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장원창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후보로 추천했다. 농협은행은 소비자 보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사외이사 후보로...
이와 별도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 등)는 지난달부터 4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농·축협 채용은 5월 중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으로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농협의 유통대변화와...
계약재배사업 참여를 원하는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등은 경영체 유형에 따라 농협경제지주 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농엽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고, 기한은 4월 20일까지다. 농협 이외의 가공업체, 농업법인(영농법인·농업회사법인) 등은 aT 지역본부를 통해 4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소 근출혈 보험 피해보상 보험금 23억3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 대상은 3784마리다.
근출혈은 근육 내에 존재하는 모세혈관 파열로 혈액이 근육 내에 퍼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혈액이 근육 속에 남아 도체육의 저장성이 나빠진다. 또 암적색 혈흔이 근육 절단면에 나타나 고기의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에 농협은...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만나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대출의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은 위원장과 5대 금융그룹 회장은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는 6개월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지난해 2월 은행권은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동안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지역농협이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가 대상이다.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이며, 전국 563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진행된다. 지역농협에서 장소를...
채용 규모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를 합해 총 400여 명이다.
유통·은행·보험·IT 등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혁신과 농산물 유통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채용 과정은 학력·성별·연령·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