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태양광 설비 용량을 임야 및 염해지역 농지를 활용한 대규모 단지 사업화로 2017년 36㎿에서 2030년 1.6GW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육상풍력 설비용량의 경우 100㎿에서 1GW로, 해상풍력도 95㎿(2018년)에서 791㎿로 확대하기로 했다. 연료전지 설비 용량도 11㎿에서 512㎿로 끌어올린다. 특히 박 사장은 “대규모 태양광, 풍력을 확대 추진해 두 에너지의 설비...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주변 농지에 위치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소규모 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발전사가 20년간 정해진 가격으로 의무구매하는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를 도입해 소규모 사업자의 안정적 수익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연내 염해 농지에서의 태양광 발전설치 허용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20%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태양광은 건물 벽면, 도로면, 해상·간척지, 농지 등으로 적용입지를 다변화하고 3㎿급에 머물러 있는 국내 해상풍력기술을 선진국 수준인 6~8㎿급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고 송·배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역단위 분산전원 통합관리시스템과 가스전력화...
우선 정부에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염해 피해 농지를 비롯해 담수호, 농수로, 양식장, 한화그룹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사업개발이 가능한 적정 사업부지에 대한 지점조사를 거쳐 태양광 300MW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정부의...
이달부터 연말까지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가 태양광 모듈,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현대일렉트릭은 ESS를 공급하고 설치한다.
발전소 부지는 현대건설 소유의 간척농지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1984년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이 폐유조선을 이용한 물막이 공사를 성공시키며 여의도 약 50배 면적의 새 땅을 대한민국 국토에...
이 사업을 위해 한수원은 청평수력발전소 인근 유휴부지(1988㎡)에 73.125㎾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고, 지난해 11월 벼 수확량 실증결과 사업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농지 대비 86% 수확량을 기록함으로써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사업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한수원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대규모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신규 태양광ㆍ해상풍력의 입지를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현재 전남 영광군에 호남풍력(20㎿), 영광백수풍력(40㎿), 영광지산풍력(3㎿)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영광풍력(79.6㎿)을 건설하고 있다. 영광풍력이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인 140㎿급 서해안 윈드팜 조성이 완료된다.
서해안 윈드팜은 환경의 훼손 없이 농지의 극히 일부를 활용해...
농업진흥구역 중 염해 피해 간척 농지에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했지만, 20년 동안 태양광 용도로 일시 사용이 허용된다. 정부는 이러한 염해 피해 간척지 규모를 1만5000ha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국·공유재산 임대기간이 현재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확대된다.
앞으로 수상태양광과 기존 건축물 위 태양광설비 설치 시 개발행위 허가기준도...
이어 최 정책관은 “태양광 발전을 위해 1억2000만 평의 부지가 필요한데 염해농지만 7500만 평이다. 간척지와 해상 등을 활용하면 부지는 부족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 계획이 2030년까지 태양광 30.8GW, 풍력 16.5GW의 설비를 구축하는 점을 고려하면 필요한 부지는 태양광 406.6㎢, 풍력 82.5㎢등 총 489.1㎢다. 이는 여의도 면적(2.9㎢, 제방 안쪽)의 약 168배에...
농촌태양광의 경우 농지법을 개정해 농업진흥구역 내 염해간척지(1.5만ha)에 태양광 용도 일시사용(20년)을 허용키로 했다.
지자체가 주민 민원을 이유로 태양광 등 발전 사업을 제한하거나 난개발이 잇따르는 문제를 인식해 계획입지제도를 도입한다. 대규모 프로젝트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원전 유휴 부지를 활용하거나 석탄발전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중 새만금-서김제 구간은 잼버리대회 이전 개통을 추진하며 신항만의 경우도 선박의 대형화 등을 고려한 부두규모 확대와 부두의 조기 건설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태양광·풍력발전시설과 제조·연구기관을 동반 유치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수익금의 상당부분을 지역발전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4월 소득과 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으로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농지법을 완화하면서 일본 전역에 태양광 이모작이 보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루 측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전후의 쌀 수확량의 차이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5㎿, 예천 2㎿ 등 총 21㎿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말까지 42㎿의 태양광 자체설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는 농지를 훼손하지 않고도 태양광발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태양광발전 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관 기관간 협업을 통해 밭농사를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을 추진, 다양한 작물에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영농형 태양광발전 사업대상 부지가 농업진흥구역으로 돼 있어 농지법상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하게 돼 있으나 이러한 실증 연구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에서는 논 등의 절대농지(絶對農地)를 태양광발전소 부지로 전환하겠다는 말도 있다. 또한 한미 FTA 재협상 과정에서 쌀 수입 확대 압력이 커질 것이다.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20%대이고, 쌀 재고는 넘치고, 농업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다 알려진 사실이다. 엄청난 재정 투입을 하였고 농업 관련 지원 기관도 엄청 많다. 그럼에도 거의 바뀌지 않았다....
계획입지제도는 잔류염분 등으로 경작이 어려운 간척지, 유휴ㆍ한계농지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은 “공기업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대형 신재생 복합단지와 같은 메가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신재생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개발(R&D), 실증, 수요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산업생태계 육성ㆍ수출 지원, 세제 감면등도...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설비를 구축해 기존의 벼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형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주로 음지에서 자라는 산마늘을 재배하거나, 벼 작물이 생존 가능한지에 대한 기초적인...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태양광 이격거리를 최소화 또는 폐지하고 하반기에는 농지보전부담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규제 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등급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 1등급 비중이 30%가 넘는 냉장고ㆍ냉난방기 등 5개 품목에 대해 효율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1등급이 전체의 10% 이내가 되도록...
입지 규제의 경우 농촌 태양광은 1차 수요조사 결과, 288개 농가(87MW)가 신청하는 등 관심과 호응이 높으나, 농지를 전용해 태양광사업을 하기 위해 납부해야 하는 농지보전부담금(공시지가 30%)이 농가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지보전부담금을 50% 감면(올해 60억 원)해 농민들의 농촌 태양광 사업 참여 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투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