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새 희망을 보다’라는 대주제로 올해 초에 발표된 정부의 농업전망 보고서에서는 농식품 수출이 많아지고 있으나, 올해 농업 비용은 증가하고 생산성이나 소득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농촌의 재생과 지속을 위해서 정책이 확충되어야 하며, 정부 관료 주도가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농민·농촌주민과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올해는 농업소득 증대와 영농기반 확대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800명에서 200명 늘어난 2000명을 선발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3451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현재 2조4000억 원 규모인 농업직불금 예산을 2배인 5조 원으로 확대하고, 선택직불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2020년 도입한 공익직불제는 경작과 소유 농지 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외소득 등에 대해 지급하는 기본직불제와 농가의 공익적 활동을 보상하는 선택직불제로 구성된다.
현재 기본직불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우크라이나 또한 세계 밀 수출의 12%, 옥수수 수출의 16%를 차지하여 ‘유럽의 빵공장’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대국이다. 이들 두 나라 간의 전쟁으로 인한 생산 감소와 수출 중단이 세계 에너지, 곡물 및 주요 금속 시장에 주는 충격은 단기적으로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생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충격이 기존의 코로나 공급망 충격에 더하여 세계 주요 상품시장의...
강원도 지역총소득은 전국 최하위권이고 기업유치는커녕 있는 기업들조차 떠나고 있습니다. 이래서 '잃어버린 12년'입니다.◇ 더 이상 속지 맙시다!더불어민주당은 강원도민을 철저히 무시했습니다. 말뿐인 약속에 도민들은 지쳤습니다. 이번에 도정을 교체하지 않으면 이런 일들이 또 반복됩니다. 저는 새 대통령에게 분명히 요청하고, 대통령과 함께 위기의...
DTI 40% 이내 및 소득 요건 부합 시 임대차 계약 관련서류를 촬영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카드이용(0.10%p), 급여이체(0.10%p), 자동이체(0.10%p), 농업인우대(0.20%p), 비대면 신규(0.10%p), 보증서발급(0.10%p)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0.7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최저 연2.61%(3월 10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농업, 농촌 인식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본소득, 농지보전, 식량주권 등 정책 비전으로는 진보당과 정의당의 정책이 가장 구체적이다. 하지만 어떻게 관료들을 견인해 갈지 미지수이다. 기회를 주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내 한 표가 여유롭지 못하다.
개인적으로 지지하진 않았지만 선출된 대통령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과거의 권위로 관료들은 장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 소득이 늘어나면,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기본적 생존과 관련이 깊은 지출 비중은 줄기 마련이다. 반대로 오락, 문화, 교육, 외식 등의 지출 비중이 커진다.
실제로 4대 필수 품목의 지출 비중은 2000년에 39.5%까지 내려가면서, 한은이 관련 통계를 편제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처음으로 40%를 밑돌았다.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35.6%)과 2009년...
이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40.7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7% 폭등했다. 이는 1996년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이기도 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밀 가격은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50% 이상 폭등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레바논 밀 수입의 90%를 차지하며 소말리아와 시리아, 리비아 등 상대적으로 경제환경이...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2차 계획을 통해 귀농 5년 차 평균 가구소득을 농가 평균의 95% 수준까지, 귀촌 가구의 생활 만족도는 8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먼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특별·광역시를 비롯한 모든 시의 농협(총 85곳)을 통해 귀농·귀촌 예정자에게 자산 관리와 농지·주거 관련...
현재 농촌의 당면 과제인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비롯해 농가 소득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으로 디지털농업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1991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몸담은 뒤 30년간 농촌정책 일선에서 일했다. 농진청장으로 부임한 뒤 취임 100일을 앞둔 그는 지금까지의 고민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농업과 농촌을 위한 해답을 찾고 있다. 박 청장은 취임 이후 첫...
농업 정책과 관련해서는 "농업은 중요한 전략 안보산업"이라며 "도시의 실업 압력을 줄이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 유력한 길이라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촌 기본소득을 도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주는 생계비의 3분의 1만 줘도 정말 행복하게 살지 않겠느냐"며 "논둑, 밭둑에서 태양광 발전을 하고 이익은 동네 주민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기본소득은 그의 대표공약이다. 윤석열 후보도 지지 않는다. 기초연금 인상, 부모급여 지급, 병사월급 인상, 청년도약 보장금에 농업직불금 2배 확대 등을 걸었다.
이들은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말하지 못한다. 돈이 얼마나 들지 가늠조차 못 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각기 쏟아낸 현금성 퍼주기 약속만 어림잡아도...
농민수당은 농민이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데 대한 보상으로 소득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근거를 두고 있다. 농민수당을 명시적으로 규정한 최초 사례는 2018년 전남 해남군의 '농어업보전 등을 위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로 이후 대부분 지자체가 농민수당을 도입을 추진해왔다.
2020년 도입한 공익직불제와 비교해 두 제도 모두 농업·농촌의 공익...
활용해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환경분쟁조정제도를 통한 피해구제도 검토된다.
아울러 서낙동강 수질 개선을 목표로 에코델타시티와 같은 중장기 도시계획, 서낙동강 수계 하천정비사업 등을 고려해 대책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낙동강 하구포럼'을 운영해 기수생태계 복원 방향, 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농어민 상생·소득증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매일 발표한 '심쿵약속' 32개 기자회견서 공개한 공약…주제별 10~20개재원 마련안 없는 공약 수두룩 "포퓰리즘에만 매물돼" 비판 목소리원희룡 "오늘 공약집 독회 마무리…변경 가능성도"
'임대료 나눔제 도입', '출산 시 월 100만원', '병사 봉금 월 200만원', '치료비 경감 등 반려동물 지원', '농업직불금 확충' 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윤석열 후보는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과 권익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정책이 절실하다”며 식량 안보와 인력난 해소, 유통구조 개선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식량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현재 2조5000억원선인 공익직불금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는 “농업 직불금 예산을 5조 원으로 늘리고 농지를 보존해 식량 주권 확보, 쌀·밀·보리와...
이를 위해 안 후보는 △직불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 △곡물 자급률 목표치 설정으로 식량 주권 확보 △농산물가격 안정화 △농업인력 확보 △농업재해 보상 강화 △우리농산물에 대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 등 여섯 가지를 약속했다.
특히 직불제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같이 5조 원까지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본인의 강점인...
윤 후보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에 참석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소득과 권익을 향상하는 맞춤형 농업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과 행복한 삶을 제공해드리고 기후 변화와 디지털화에 대응해 미래형 농업을 육성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