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에서 정부는 ‘창업생태계기반구축사업’ 내 개별적으로 편성돼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3개 사업(혁신센터·창업존·메이커활성화 지원)을 1개 사업으로 통·폐합하고, ‘한국형생태녹색관광육성사업’ 내 한국관광공사에서 개별 운영 중인 홍보플랫폼을 통합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 필요성은 인정되나, 지원규모 조정이 필요한 29개 사업에 대해선...
우리나라의 경우 RE100 참여 기업들 약 80%는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발전소로부터 사들인 전기를 웃돈(녹색프리미엄)을 부과한 가격에 사들이고 있다. 기존 전력에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 하지만 탄소 배출저감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를 포착한 스타트업이 있다. 직접 분산된 재생에너지를 모으고 발전소와 기업들을 연결해주는 재생에너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그린노믹스’를 선언하며 50만개 이상의 안정적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고 전 국민 일자리 보장제로 100만개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술 숙련도를 배울 수 있는 폴리텍 대학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각 후보들이 혁신형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는데...
부처별 주요 출자 분야를 보면 △중기부는 창업초기와 지역뉴딜 △문체부는 관광기업 및 중저예산영화 △과기정통부가 메타버스 △특허청은 특허기술사업화 △환경부는 미래환경산업, 녹색산업 △국토부가 드론 및 자율주행차 같은 특화산업 △해양수산부, 해양 신산업 △교육부, 대학 및 학생창업기업 등이다. 벤처펀드 총 목표액은 1조6069억 원...
또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역투자 및 청년창업 펀드 등을 통해 사회적 금융기능을 확대하는 등 효율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정책금융업무 수행하고 있다.
산은은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은 벤처금융본부 투자실적은 2019년 1254억 원에서 2020년 3688억 원, 작년 5753억 원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특히 국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 참여 성과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 마련 내용도 협약에 담겼다.
한편 창업진흥원은 ‘모두가 함께하는 ESG 경영실천 약속’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ESG 경영 십계명을 발표하였으며, 이 밖에도 혁신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
둘째, 차기 대통령은 ‘창업국가’( Start-Up Nation)를 실천할 경제 대통령이 돼야 한다. 현재 경제 상황은 매우 복잡하다. 단편적인 지식이나 한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해야 하며 올바른 결정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대통령 말 한마디로 세상을 움직이던 시대가 지났다. 글로벌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면 우물 안...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와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 등 10여 개의 친환경 기업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SDX재단은 향후 직접탄소배출량과 간접탄소배출량 뿐만 아니라 재사용 및 재활용 상황까지 평가할 수 있는 탄소감축량(CRA) 평가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중구난방으로 진행되고 있는 탄소 감축 노력을...
미국의 차세대 고속로 개발 사업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세운 벤처 기업 테라파워와 미국 에너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 와이오밍주에 출력 34만5000킬로와트(kW)급 고속로인 소형모듈원전(SMR)을 2024년 착공, 2028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약 40억 달러(약 4조7600억 원)에 달한다.
프랑스 정부 역시 원전 확대 정책에 속도를...
이 외에도 탄소 중립 이행 기업에 대해 투융자 지원 프로그램을 1조 원 규모로 신설하고, 녹색 공정 전환 특례 보증, 넷제로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한다. ESG 공시 의무화 일정을 구축하고 한국거래소에서 ESG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별 ESG 평가 등급과 재무 정보 등을 종합 제공하게 된다.
또 기업자금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창업, 벤처 등 자금이 필요한 곳에 지원해...
관련 산업 스타트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친환경 일회용품 사용 권고 △탄소중립 녹색제품 인증제도 개선 △공공기관 친환경제품 사용 활성화 △탄소중립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등이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업구조를 바꾸고 첨단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식약처도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규제를 만들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남양유업의 몰락은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창업주의 제왕적 의사결정이 진짜 원인으로 꼽힌다. 사내이사 4명 중 3명이 홍 회장 가족으로 구성돼 외부 견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이들이 무리하게 경영을 좌지우지했고, 무능한 위기관리와 시기를 놓친 형식적 사과가 한몫했다는 비판이 많다.
경영권 매각 소식이 전해진 뒤 20만 원을 오르내리던 남양유업 주가는...
한진은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에 앞장서며 녹색성장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친환경 활동에 쉽게 동참하지 못하는 1인 창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해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 온 한진(Green on Hanjin)’도 오픈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이어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 코스닥 상장 지원,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데이터 3법 등 혁신 창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이후 디지털ㆍ녹색 분야에 뉴딜펀드 20조 원을 조성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고 위원장은 스타트업 대표 축제인 IF 페스티벌의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비...
㈜한진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물류기업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물류활동과 친환경 문화 조성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송보국의 창업이념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녹색물류를 선도하고, 이러한 노력이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안건으로 논의된 '그린 중소·벤처기업 육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과 관련해선 "2025년까지 그린 스타트업 기업 2000개사에 대해 시장성 검증,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2022년까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R&D(연구·개발)와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