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철도통계연보 도시철도 수송실적’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노선 중 최고 혼잡도를 기록하는 시간과 구간은 각각 오전 8시와 9호선(노량진~동작 구간)으로, 혼잡도는 179%다.
혼잡도는 전동차 한 칸의 표준 탑승 인원(160명)을 기준점(100%)으로 삼았을 때 실제 탑승 인원을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다. 칸별 혼잡도는 여유(80% 이하)·보통(80%~130%)·주의(130%~150%)·혼잡(150...
노량진 민자역사 랜드마크 조성…신성장 거점 육성동작구청 주식회사 설립해 재개발·재건축 속도낼 것
노량진 민자역사에 63빌딩보다 더 높은 랜드마크를 세우겠다. 한강 뷰에 대관람차 '서울아이'도 만들고 싶다.
지난 19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는 국제금융지구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용산과 인접하고 한강변에 접한 최고의...
4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860가구 규모로 늘어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노량진뉴타운 내 규모가 가장 큰 1구역은 지난달 동작구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1구역은 앞서 3월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열었지만, 5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선행되지 않으면서 한 차례 반려된 바 있다. 올해 초...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을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우선 적용한다. 향후 사내 브랜드 심의 위원회에서 입지, 규모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대 17만㎡를 개발하는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내놨다. 현재 낙후지역으로 남은 일대를 주거 및 상업 복합시설로 조성하고 여의도와 노량진을 직접 연결하는 차량 및 보행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구역인 1구역 사업이 더딘 것은 변수다. 1구역은 총 가구수만...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30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마쳤다. 조합은 교육환경영향평가 보완 조치를 마치는 대로 내달 중 사업시행계획을 동작구청에 접수할 예정이다.
노량진1구역 조합 관계자는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올해 안에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 내 지하벙커에는 6월 오픈을 목표로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벙커'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곳은 20년 넘게 구청 공원녹지과 창고로 사용됐다. 벙커의 존재를 알고 있던 구민들은 구청장에게 다른 시설로 활용하자고 건의했고, 이 구청장은 주변 학교들이 많으니 청소년 시설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벙커 주변에는 초등학교 3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 해소, 유통구조 혁신, 노량진개발 착수 등 역점 과제 추진을 통해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이끄는 성장 토대를 공고히 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협은 창립기념일(4월 1일)에 앞서 3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 본부 2층 독도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날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원양업계 국적·합작선사, 냉동냉장수협, 국제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명태 등 수입 수산물의 유통현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제재 강화 우려로 인한 시장의 불안 심리를 최소화하기...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9486억 원),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2954억 원),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31억 원) 등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굵직한 정비사업장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따른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도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수주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인근 갈현1구역과 대조1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하나인 증산4구역은 지난해 12월 지구 지정 절차를 마쳤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은 향후 정비사업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올 상반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는 주요 정비사업장은 한남2구역, 노량진3구역, 돈암6구역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12일 수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 임준택 한국수산업총연합회 회장(수협중앙회장)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초청 간담회’에서 전국 어업인 수산정책 건의서를 전달한다.
전국 어업인들은 이번 건의서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 CPTPP 가입 반대 △일방적 해상풍력 추진 △군 급식 조달체계 개편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등...
올해는 노량진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물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과를 분석한 후 향후 지역 기반 소규모 재래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서울시청 안에서 택배로봇을 볼 수 있겠다. 로봇 기사가 택배·우편물을 각 부서로 배달한다. 이 기술은 물류기업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것으로, 시청이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되는...
실제로 최근 시공사를 이미 선정한 서울 노량진4구역(시공사 현대건설)은 기존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대신 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붙여달라고 공식 요구했다. 재개발조합 측은 인근 단지에는 다른 회사 최고급 브랜드가 붙는다며 이를 요구했지만,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는 서울 강남, 여의도, 용산의 한강변 아파트에만 쓰기로 했기 때문에 어렵다는 입장인...
그는 공적자금 조기상환과 함께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잔여부지 개발로 어업인 지원 효과 창출 △어촌과 수산업에 대한 고질적 현안문제 해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수산물 유통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어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 속에...
10월 노량진 역세권 청녁주택, 대전 읍내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11월 수원 조원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미아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12월 인천 영종 공동주택사업,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 등을 잇달아 따냈다.
올해 상반기에만 천안 풍세(5342억 원), 화성 향남(1564억 원) 등에서 1조 원이 넘는 수주를 달성한 한양은 하반기에도 연이어 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서울시는 건축물 높이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총 45개 가로변(가로구역, 도로로 둘러싸인 지역) 가운데 주요 7개 가로변(△가마산로 △원효로 △양재대로 △봉은사로 △노량진로 △왕산로 △보문로)의 최고 높이를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주민공람 중으로, 이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고시할 계획이다.
가로구역별 높이제한은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