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중견기업 회장이 직원들에게 폭언, 폭행을 하고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노동청이 조사에 나섰다.
3일 MBC에 따르면 계열사 6곳, 주유소 14곳, 난방기지 3곳을 운영하는 모 회사 회장 A(52) 씨는 실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직원들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
또 A 씨는 컵을 바닥에 집어 던지거나, 책상 위 집기류를...
부산엑스포 랩핑 항공기 내에서 실시되는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과 시의회 2030세계박람회특별위원회 위원 전원,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각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수십 명이 참여한다.
에어부산은 항공사만이 할 수 있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홍보활동도 소개한다....
노조는 "사측의 비정상적인 교섭 불참 및 해태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천안지청장 등이 회사에 여러 차례 방문해 교섭 참여를 촉구했고 교섭 참석을 권고했지만 사측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며 "파업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사측의 결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오는 22일 16차 교섭에도 회사 측이...
(서울지방노동청)
△'22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 1차 선정 결과 발표, 연간 3.2만명 규모의 훈련과정 확보(석간)
△청년도약 프로젝트 발대식
△고용노동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폭염 대응 건설현장 점검
21일(목)
△고용부 장관 14:00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세종컨벤션센터)
△고용부 차관 10:00 차관회의...
(서울지방노동청)
△고용노동 규제혁신 TF 2차 회의 개최(석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
◇환경부
4일(월)
△멸종위기 야생생물목록 개정을 위한공청회 개최
△5개 대학과 손잡고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
5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그린캠퍼스 선정 협약식(서울)
△환경부 차관 15:30 민관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이 장관은 이날 6개 지방노동청장 및 4개 주요 지청장 등과 '노동동향 점검 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여건, 화물연대 운송거부, 올해 노사관계 불안요인을 감안할 때 본부와 지방관서 모두 긴장감을 갖고 노사관계 안정에 전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화물연대 운송거부와 관련해서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 정책적 사항이 주된...
노동부 장관은 25일 실근로시간 단축을 꾸준히 추진하되, 현실과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경직적인 제도들은 과감하게 고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금천구 소재 뿌리기업인 오토스윙을 방문해 근로시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주, 근로자, 전문가 등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정부 측에서 근로감독정책단장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부산고용노동청 역시 하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당시 작업 상황과 안전 수칙 사항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작업자 조사가 끝나면 원청인 에쓰오일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합동 감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당시 화재로 주변 배관과 설비가 길게는 20시간가량 불길에 노출됐던 터라 현장 안전 여부가 명확하지...
이로 인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26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증권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올해 1000억 원대 후반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후판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파업이 길어져 선박 건조 일정에 차질을 빚는다면 관련 비용도 증가할 수 있다.
지난해 평균가동률을...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1월 작업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양주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27일 현장책임자(현장소장) A씨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이번 사고는 종사자 3명이 사망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과 합동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
현장 점검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고용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2일 폭발 추정 사고로 협력업체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26일 압수수색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사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정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행위자 중 사용자의 비율이 40%로 가장 높았지만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 노동청 신고나 사용자를 처벌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직장갑질119는 지적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73.5%였고, 법 시행 이후 괴롭힘이 줄었다는 응답은 63.6%였다. 다만 괴롭힘이 줄었다는 응답 비율은 50대...
검찰은 현산 직원 5명, 가현 직원 3명, 감리 직원 3명을 먼저 기소했고, 남은 4명은 추가 수사 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번 사고를 원청ㆍ하청ㆍ감리 등 과실이 결합된 인재라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수사, 재판에서 경찰, 노동청과 협력해 관련자들이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