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의원은 "우리 사회에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직 노동자 등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아예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많은 시민이 있다. 국회 보좌직원도 그렇다"며 "저와 정의당이 보호해야 할 사람들이다.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보좌진은 근로기준법, 국가공무원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한...
'보유 자산, 노동 여부, 소득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균등하게 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구상은 기본소득제의 당초 취지와 다르다는 것이 임 전 실장의 주장이다.
반면 이재명 지사는 재산·소득과 무관하게 전 국민에게 동일한 최소 생활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임 전 실장은 실업자, 최저임금 이하 노동자 등에게 기본적인...
노동조합연대(전국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울산, 삼성에스원, 삼성화재,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삼성웰스토리, 삼성생명직원노동조합)의 위원장 및 간부를 비롯해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만재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부터 삼성 내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됐지만, 여전히 삼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연대(전국삼성전자ㆍ삼성디스플레이ㆍ삼성SDI울산ㆍ삼성에스원ㆍ삼성화재ㆍ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ㆍ삼성웰스토리ㆍ삼성생명직원노동조합)의 위원장과 간부를 비롯해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만재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부터 삼성 내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됐지만, 여전히 삼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는 "회사 존속 여부가 불투명한 위기 상황에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노동자들이 다시 날 수 있도록 회생절차 개시를 인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어 "기업 회생이 이뤄질 경우 내실 있는 경영, 성실한 서비스, 협의하는 노사관계를 통해 건실한 회사로 재건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항공업...
3차에 걸친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고용유지지원금, 저소득층 소비쿠폰,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먼저, 더 빠르게 지급되었고, 필수노동자 보호,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가입 확대와 같이 사회 곳곳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정부의 방역 조치로 영업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이 대표는 “우리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7개국 가운데 1위로, 1인당 국민소득은 G7 회원국인 이탈리아를 능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우리 경제성장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노동자와 기업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준 성과다. 감사하다.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경제회복에 함께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알파벳 노조는 미국과 캐나다의 통신 및 미디어 부문 근로자를 대표하는 미국통신노동조합(CWA)과 연대했다.
고용주와 단체 협상을 벌이는 전통적인 노조와 달리 알파벳 노조는 26만 명 이상의 정규직과 계약직 근로자가 있는 회사의 극히 일부만이 가입한 상태다. 즉, 직원들을 대표해 임금 협상 등을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미국에서는 노조가 고용주와의 단체...
민생은 아직 어렵지만, 수출을 비롯한 국가 경제는 선방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노동자와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런 국민이 계시기에 새해의 '회복'과 '출발'도 성공할 것입니다"고 했다.
이낙연 대표는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는 날을 앞당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했다.
변 후보자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픈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깊이 있게 파악하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몸을 숙였다.
그는 "재난이나 재해, 안전문제는 개인의 실수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게 제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국토부...
‘개정노동법’ 국회 통과 “코로나19 시대, 노동자 중심의 정책 더 정교해질 것”
- 임서정 일자리 수석(청와대)
‘윤석열 징계위’ 2차 심의…향후 파장은?
- 서기호 변호사(전 판사)
- 양지열 변호사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기자(아주경제 사회부장)
21대 첫 정기국회 총평 & 범보수 연대, 정권퇴진 운동 돌입?
- 이태규 의원(국민의당)...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 노조 등 양사 4개 노조로 구성된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낸 공문에서 "노동자들의 의견이 배제된 인수합병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공동대책위는 "지난달 16일과 19일, 이달 3일 3회에 걸쳐 노사정 회의체에 참여해달라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항공요금이 급등하는 것은 뻔하다”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부인하고 나섰지만, 현재도 ‘풀페어’라고 불리는 이 상한성이 높아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우려와 비판을 불식하기 위해서는 양사의 원하청 노동자들 참여 속에서 다시 논의를 진행해야 하고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택배연대노조가 입법을 요구해 온 생활물류법은 택배 서비스사업의 등록제 도입, 택배 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을 골자로 한다.
노조에 따르면 생활물류법은 간사 합의와 국회 관례에 따라 내달 3일 전체회의에 상정된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생활물류법이 통과되려면 내달 1일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돼야 하는데, 3일 전체회의에 상정되면 정기국회 내 통과가...
앞서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ㆍ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ㆍ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ㆍ아시아나항공 열린조종사 노동조합ㆍ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등 양사 5개의 노조는 항공시장 재편에 따른 노동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19일 오후 1시에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대책위는 “답변 시한인 금일 오후 1시가 지나도 정부는...
서 변호사는 “채용 비리의 수혜자가 사용자에게 노무를 제공한 이상 수혜자 역시 노동자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수혜자가 채용 비리에 간여한 정도, 인식 여부 등을 취소 사유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채용 비리 행위자 명단 공개에 대해서는 “공개 범위가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 또는 민감정보에 해당해 헌법적 정당성이 문제 될...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박소영 대표는 “교육 현장 노동자들과 교육 당국이 아이들을 볼모로 뭐하는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교육부가 예상하고 있었을 텐데 손을 놓고 있던 것이 이해가 안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업 시 학교가 대체 인력을 채용해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동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요구안에는 근로자의 성과 평가 제도 개선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사회적 연대 임금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이날 노조가 제시한 단체협약 요구안을 검토해 다음 교섭에서 의견을 밝히기로 했다. 실무 교섭은 매주 진행하되, 다음 본교섭은 내달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조 4곳이 모인 공동교섭단은 금속노련 산하...
두 회사에는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ㆍ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ㆍ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ㆍ아시아나항공 열린조종사 노동조합ㆍ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등 총 5개의 노조가 있다.
양사 노조는 이날 긴급회동 후 “양사 노동자들의 의견이 배제된 일방적인 인수합병을 반대한다”며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인수...
이사장에게는 "상생과 연대를 실천한 열사의 삶을 노동존중사회 실현으로 함께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친수행사에 참석한 가족에게는 훈장과 부장, 꽃다발을 수여했다. 꽃다발은 추모의 마음을 담은 국화와 영원한 기억을 의미하는 노단세로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태일재단 측에서 제공한 전태일평전 초판본(원제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