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LNG 터미널 외에도 벙커링, 수소산업, 냉열이용창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신재생발전 사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98MW(메가와트)급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최근에는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 사업도 수주했다.
액화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냉열 활용, 액화수소열차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져 수소경제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정 총리는 "정부는 지역주도형 뉴딜의 성패가 한국판 뉴딜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강원 액화수소 특구가 한국판 뉴딜을 통한 수소산업 육성과 연계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 발전용, 산업용 수요처에 LNG를 공급하고, 글로벌 LNG 트레이더들에게 LNG 저장, 반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LNG 벙커링, 수소산업, 냉열이용창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LNG 터미널이 들어설 전남 여수시 묘도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체, 발전사 등 수요처가 밀집해 있는 광양만 중심에 있어 신규 LNG 발전소 건설 및...
이를 통해 국내 발전용, 산업용 수요처에 LNG를 공급하는 한편 LNG 벙커링, 트레이딩, 수소산업, 냉열이용창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양이 묘도에 조성하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한양의 자가 소비용이 아닌 국내 최초의 순수 상업용 LNG 터미널이다. 기존 LNG 터미널은 민간발전사들의 자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발전소가 가동돼 제주 자체의 전력 공급 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3월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완료되면 제주도 내 약 3만 가구에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보다 저렴한 가정용 천연가스가 공급돼 에너지 소비 비용도 줄어든다. LPG 가격보다 약 36%가량 저렴해서 가구당 연평균 34만 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향후 LNG 냉열사...
이와 함께 천연가스 생산기지와 발전소 운영으로 제주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LNG 냉열사업, 벙커링 등 천연가스 연계사업 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성 장관은 이날 준공식에서 "천연가스라는 새로운 에너지의 도입이 제주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은 액화천연가스(LNG)를 해외에서 액화된 상태로 수입을 해 수요처에 공급하기 위해 기화를 시킬 때 발생하는 냉열(-162℃)을 발전소와 지역상생을 위해 활용하고자 하는 발상에서 출발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발전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설비의 포집공정과 액화설비에 우선적으로 냉열을 활용해 소내전력...
신산업에서는 한전의 스마트에너지시티 모델 신규 개발, 중부발전의 영광 약수풍력 ESS 투자, 한국가스공사가 LNG 냉열 냉동ㆍ냉장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강화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전용 전주기 수출지원 플랫폼을 구축했고, 한수원은 방범취약지구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전국 317개소 설치했다....
LNG 기지에서 발생하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 냉열을 재활용해 초저온 물류창고를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확정되면 인천시는 직접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은 물론 물류중심지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최근 체결된 한중FTA의 영향으로 인천항의 고부가가치 물류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란...
경북 포항에 지열발전소가 들어서는가 하면 지열건축물, 농축산업용 등 활용범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일반인들의 주거생활을 대표하는 아파트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 최초로 전 가구에 지열 냉·난방을 적용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인‘송도 코오롱 더프라우 Ⅱ’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이란 땅속에 열 교환 파이프를 설치, 지중의 일정 온도...
2단계(2013~2015년)로 심층수와 발전 온배수를 활용한 온도차 발전 파일럿 플랜트(50kW급)를 개발하게 된다.
온도차 발전기술은 선진국들도 실용화 초기단계에 있어, 1MW급 플랜트 설계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실증실험(1MW급) 등 실용화 기술개발은 향후 발전사업자를 섭외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