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이날 서울 송파구 환경공무관과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이 후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후보는 “청소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는 명칭 바로 사용하기에서 시작된다”며 “하는 일과 사람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 노사 단체협약에서 ‘환경미화원’이란 명칭을 ‘환경공무관’을 바꾸기로 했다....
이 후보 수행실장으로 거론됐던 강선우 의원도 대변인단에 포함됐다.
또 선대위 산하에 국가비전위가 추가 설치돼 이낙연 캠프 중책이던 홍영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공동수석부위원장도 이 전 대표 측이던 신동근·김종민 의원이 나섰다. 돌봄복지국가위도 신설돼 남인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출산크레딧 수급자 2494명 중 2450명(98.2%)은 남성이었다. 출산 주체인 여성은 44명(1.8%)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 건 가입기간이 추가돼도 노령연금 수급기준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부부간 나이 차로 남성이 먼저 수급연령에 도달하는 상황도 수급자 남성 쏠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이날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더불어민주당)은 “낙태약이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불법 유통되고 있고 불법 사용으로 인한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교임상 면제 등 미프지미소의 신속한 허가가 필요하다”라고 낙태 약물의 도입을 촉구했다.
지난달 2일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논의 결과 미프지미소의 가교임상...
탄원서를 제출한 22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강병원ㆍ강훈식ㆍ권인숙ㆍ김병주ㆍ김상희ㆍ남인순ㆍ박주민ㆍ이상민ㆍ정춘숙ㆍ진선미ㆍ최혜영ㆍ홍영표다. 정의당 소속 의원은 강은미ㆍ류호정ㆍ배진교ㆍ심상정ㆍ이은주ㆍ장혜영이다. 열린민주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무소속 양이원영ㆍ윤미향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4ㆍ7 보궐선거 과정에서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앞장서 불렀던 고민정ㆍ진선미ㆍ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박영선 전 후보 선거캠프에서 사퇴했다. 박 전 후보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직접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이투데이 보도 이틀 후 해당 기고문의 '피해 호소인'은 '피해자'로 수정됐다. 당시 한겨례는 조...
4ㆍ7 보궐선거 과정에서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앞장서 불렀던 고민정ㆍ진선미ㆍ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박영선 전 후보 선거캠프에서 사퇴했다. 박 전 후보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직접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이날 조 교육감은 자율형사립고등학교 폐지를 추진하면서 두 아들을 외국어고등학교에 보내...
그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남편이라는 점에서 정치 논리가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일하는 B(48) 씨는 "2025년에 종료하든 2030년에 종료하든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폐수처리시설이나 시멘트 공장 등 이른바 기피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매립지 사용을 2~3년...
이어 "최근 부동산 문제를 가지고 언론에서 계속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내부 논의과정에 있는 것"이라며 "정책 의총에서 조속히 정리해 하나의 목소리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 대표와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남인순·박홍근·유기홍·윤후덕·이학영·홍익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과 남인순 의원은 국회 서면질의를 통해 복지부 백신도입사무국에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현재 러시아 백신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허가 일정 등을 고려하면 러시아 백신을 도입하더라도 상반기 내에 접종이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국교회반동성애연합은 이날 서울 거여역 앞에서 건강가족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해당 단체를 비롯 일부 기독교 단체는 남인순 의원이 지난해 9월 건강가족기본법을 '가족정책기본법'으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이후 그동안 꾸준히 규탄 시위를 열었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역시 정부...
‘피해 호소인' 자체로 2차 가해…고민정ㆍ진선미ㆍ남인순 줄사퇴
조 교육감은 지난해 7월 13일 한겨레 인터넷판에 실린 ‘늘 부끄러움 안겨주던 40년 친구 박원순을 기억한다’는 제목의 추모 기고문에서 “나는 오랜 벗이자, 40년을 같이해온 동지로서, 형언할 수 없는 마음으로 모든 정념을 다해 내 친구를 애도한다”며 “부디 이 절절한 애도가 피해 호소인에...
기자회견 후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했던 고민정·남인순·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하차했다.
피해자 측은 오 후보 당선 이후 공식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피해자 업무 복귀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오 후보 최종 득표율은 57.5%(279만8788표)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고 평가했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명명한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을 선거캠프에 합류시키기도 했다. 이들은 비판이 거세지자 그제야 하차했다.
이 모든 것이 ‘권력형 성범죄’라는 본질에서 꼬리에...
여권 대형악재인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파장에 기름을 부었던 고민정·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보궐 선거일인 7일 다시 등장했다.
고·남 의원은 진선미 의원과 함께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칭해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달 피해자가 이들을 지목하며 2차 가해를 토로하자 재차 비판이 제기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나온 요구는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 불러 논란을 일으킨 남인순 의원 등에 대한 처벌이다. 그는 “저를 피해호소인이라 명명했던 의원들이 직접 제게 사과하도록 박 후보께서 따끔하게 혼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피해자를 만날 의향이 있는지, 또 어떤 조치를 하거나 당에 건의할 게 있나’라는 본지의...
하지만 지도부 차원에서는 이튿날이 돼서야 사과 발언이 나왔고, 피해자가 요구했던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 부른 남인순 의원 등에 대한 당 차원 징계에 대해선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다.
양 최고위원은 “담대하게 용서를 구하고 솔직하게 마주할 용기만 있다면 국민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책임감과 능력 모두 집권여당다운 박영선 서울시장·김영춘...
그러다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불러 논란을 일으켰던 남인순·진선미 의원이 박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고민정 의원을 대변인으로 나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고, 대형악재로 번진 건 박 전 시장 피해자가 기자회견에 나서면서부터다.
피해자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남 의원을 비롯한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 불렀던 의원들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