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7일 자신을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에 당 대표직을 사퇴한 가운데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사령탑이 공석이 된 바른정당에 대해 “창당 초심을 늘 돌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남경필 지사는 8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혜훈 대표 건이 흔히 얘기하는 ‘작업’의 결과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를 다섯 차례나 찾아 “부실시공을 뿌리 뽑겠다”고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부실시공 아파트에 사용검사를 승인해 준 책임이 있는 화성시도 부영에 대한 영업정지 조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7일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단지에 현장 시장실을 열고, “부영주택이 날림공사를 못하도록...
경기도는 2028년까지 1만 명의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나아가 청년 구직자의 신규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중장기적으로 ‘살충제 달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살충제 달걀 국면’의 진원지다.
남경필 지사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살충제 달걀 때문에) 머리가 무겁다”라며 “원래 3000마리 이상 사육 농가만 검사할 계획이었는데, 사태가 사태인 만큼 대상을 모든 농가로...
정치에 입문한 뒤엔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원조 소장파’로서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병국 의원과 ‘남원정’으로 불렸다.
16대부터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도 나설 만큼 패기가 넘쳤으나,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스스로 4선 도전을 포기하고는 정치인으로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2014년 당의 차출로 고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자유한국당이 장제원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는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자유란 이름을 빼라. ‘억압한국당’으로 바꾸든지”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남원정 앵콜쇼-쇄신파에게 듣는 바른정당 생존비법’에서 이같이 말하고 “장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혼자 앉아 투표를 했다고 징계를 한다는데 이건...
같은 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와 함께 ‘남원정’으로 불리던 ‘원조 소장파’인 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언론인 출신인 신 전 의원은 18대, 19대 의원을 역임했다.
수석대변인에는 재선의 오신환 의원이 임명됐고, 전지명 광진갑 당협위원장과 이종철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나란히 원외 공동 대변인에...
바른정당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47.3%였고, 한국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은 46.5%,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40.3%를 기록했다. 한국당 내 친박근혜계 인사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35.3%였고, 서병수 부산시장은 34.1%로 꼴찌였다.
특히 이 중 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상대로 적게는 6.7%포인트(부산), 많게는...
바른정당에선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남 지사는 당내에선 정병국 의원과의 경선을 넘어, 민주당 김진표 안민석 이종걸 이석현 의원, 최재성 전 의원 등의 도전을 물리쳐야 한다. 원 지사는 민주당 김우남 강창일 의원 등의 도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 남 지사는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5월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대선 때 유 의원과 경선을 치렀던 남경필 경기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떤 분이 당대표가 되든, 우리 당은 반드시 이긴다. 시간의 문제”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남 지사는 “시간만 지나면 우리가 세상을 잡는다. 우리에겐 멋진 지도자들이 있고, 멋진 가치관, 멋진 철학이 있다”며 “우리에겐 미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남한산성에 있는 KT 중계소를 이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 지사 측은 남한산성의 신남성 동돈대에 있는 KT 중계소 이전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를 KT측에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남 지사는 전날 박창순 경기도의회 의원, 이정호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KT 서울동부유선운용센터 관계자 등과 현장을 둘러봤다.
남 지사가 KT 중계소 이전을...
13일 오후 김 사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생략한 채 첫 업무일정으로 수원광교신도시 따복하우스와 판교제로시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기간 경영공백에 대한 우려와 김 사장의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수원광교신도시 따복하우스 홍보관을 방문한 김 사장은 공사 따복하우스추진단 직원들과 일일이...
5개 정당 중 유일하게 후원금 모금 실적이 경선 결과와 정반대였다.
바른정당에선 남경필 경기지사가 3억1130만 원을 후원 받았고, 유승민 의원은 후원회를 열지 않았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650만 원, 강상구 전 대변인은 849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대선 본선의 후원금 모금 내역은 이르면 다음달 말께 공개된다.
바른정당은 대선 이후 당 진로설정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국회 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정병국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등 당 핵심인사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김용태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전임 당 대표였던 정병국 의원 등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입길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당은 박지원 대표가 이미 사퇴 의사를 천명한 상태다. 박 대표는 10일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도부가 사퇴하고 새로운 모습의 당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한다”고...
안철수 후보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가는 정치인들이 많다"며 "특히 50대 정치인 중 유승민ㆍ심상정 후보, 그리고 남경필ㆍ안희정ㆍ원희룡 지사, 김부겸 의원 그리고 이재명ㆍ박원순 시장 등은 우리나라를 전진시킬 수 있는 분들"이라고 추켜 세웠다.
반면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서는 날선 반응을 보였다. 안 후보는 "(홍...
남경필 경기지사는 4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에게 “이제 시작이다. 힘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정당은 태어난 지 백일 만에 33석에서 20석으로 체구는 작아졌지만 발걸음은 더 힘차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쉽고 계산적인 길을 갈 때는 매섭게 혼내지만, 어렵고 바른길을 갈 때는 포근히...
또 같은 당 대선경선 경쟁자였던 남경필 경남지사와의 TV토론회에선 “원리금을 상환할 능력이 없는 가구들한테는 워크아웃제도하고 파산제도를 손을 봐서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지금도 하고 있는데 더욱 폭넓게 해야 한다”며 기존 가계부채 대책을 손질할 것임을 시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유 의원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62.9%를 기록해 남경필 경기지사를 따돌리고 최종 후보가 됐다.
바른정당이 두 달 남짓 기간에 가장 먼저 대선후보를 결정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후보를 결정짓고 대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의원은 전날 첫 일정으로 국립 서울현충원을...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여유있게 꺾었다.
유 후보는 후보수락연설을 통해 "새로운 보수의 희망이 되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감동의 역전 드라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