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이 유엔 '국제 교육의 날(International Day of Education)'을 기념해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전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BMW 그룹은 “글로벌하게 생각하고 지역에 맞게 접근하라(Think global, Act local)”라는 모토 아래 국가별 특성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BMW 코리아가 7일 프리미엄 콤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을 공식 출시했다.
2015년 처음 등장한 2세대 X1의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해 잇따랐던 디젤 화재 사건을 의식해 가솔린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콤팩트 SUV 붐을 앞두고 2009년에 첫선을 보인 X1은 출시 이후 산하 브랜드 MINI의 크로스컨트리(소형 SUV)와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나눠 쓰는 등...
간담회에는 황희 국회의원, 한독상공회의소 김효준 이사장,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을 비롯해 한국기업으로는 텔스타-홈멜, 미경테크가 참석했으며, 독일의 기업은 바스프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보쉬코리아가 함께 했다.
이날 박 장관은 “독일과 한국은 전 세계에서 4번째와 5번째로 연구개발에 투자를 많이 하는 나라인 만큼, 4차...
기존 대표이사인 김효준 회장은 회장직을 계속 수행한다.
신임 한상윤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세일즈, 마케팅, 미니(MINI) 총괄을 거쳤다. 2016년 BMW 말레이시아 대표를 역임했다.
한 사장은 지난해부터 사장 역할을 맡아 1년간 대표이사직 승계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김효준 회장은 1995년 BMW 그룹 코리아 설립 당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그동안 외로운 겨울방학을 보냈을 도서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협회의 법률 자문과 함께 BMW 화재관련 집단소송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해온은 "집단소송 참여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향후 추가 소송단 모집과 법무법인 바른의 집단소송 참여자 등을 포함하면 집단소송 규모는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해온은 "지난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2차 소송 참여자...
앞서 이광덕 씨를 비롯한 'BMW 피해자 모임' 회원 41명은 2차례에 걸쳐 BMW코리아, BMW 독일 본사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하랄트 크뤼거 본사 회장 등 관계자 9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씨 등은 국토부의 조사에 강제성이 없어 BMW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증거를 은폐할 우려가 있다며 경찰의 강제 수사를 촉구해왔다.
경찰 측은 "이번...
28일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BMW 차량 화재 관련 공청회’에서 화재로 문제가 된 차량에 대해 “판매 중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화재 사고 논란이 본격화된 이후 BMW측이 판매 중지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국토위 소속 강훈식 의원(더민주)은 “BMW코리아가 판매사(社)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BMW코리아 김효준 회장이 최근 잇따라 불거진 화재사고와 관련해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이 독일 본사를 방문할 경우 관련자료를 100%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결함인지 시점을 두고 은혜 의혹이 불거진만큼 관련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김효준 회장은 28일 BMW 차량의 잇단 화재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BMW...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8일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과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BMW사의 결함 은폐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BMW화재 관련 공청회에서 화재 원인과 관련해 "EGR(배출가스 재순환 장치) 쿨러의 냉각수 누수 현상만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차량 주행거리, 속도 및 주행시간 등 제반 조건이 한꺼번에...
앞서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화재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BMW 본사에서도 이번 사안을 마음 무겁게 다루고 있다”고 했지만, BMW 본사 임원은 화재 원인에 대해 “세계적으로 집계되고 있는 결함 비율은 세계 평균치와 한국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불이 나는데 왜 한국에서만 난리냐는 대답으로 들릴 수 있는...
앞서 피해자 모임 측은 지난 8일 요한 에벤비클러 BMW 품질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과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6명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한 바 있다. 현재 이 사건은 지능범죄수사대로 이관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추가 고소에 독일의 홍보담당 임원이 포함된 것은 결함 은폐가 본사 차원의 문제로 봤기 때문이다. 하 변호사는 “본사 홍보담당자 요헨...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전날 국회에서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에게 서둘러 점검을 받아주기를 호소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BMW 측에서도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조속히 차량 점검을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의 이같은 결정에도 일각에선 10만6000여 대에 대한 안전 점검이 모두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점검을...
이씨는 'BMW 피해자 모임' 회원 20명과 함께 9일 BMW코리아, BMW 독일 본사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관계자 6명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씨 등은 BMW가 차량 결함이 있는 것을 알고도 은폐하다가 비난 여론이 확산하자 최근에야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결함을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은 "소비자와 국민들께 심려끼쳐 드려 정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당사와 협력사들은 긴급진단을 14일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고객도 조속히 안전진단을 받아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