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격' 관련 정보를 삭제한 의혹을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이 22일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두 사람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들 고위 인사가 구속되면서 이 사건과 관련한 전 정부의 안보라인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서 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의혹 중심에 있는 서욱(59)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54) 전 해양경찰청장이 21일 구속 갈림길에 놓인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서 전 장관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의원은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해 오늘 검찰이 이들에 대한 영장을 청구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송 지검장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문재인 전...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18일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에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피살되자 문재인...
北피살 공무원 유족 “무례해… 정치보복 운운할 자격 있냐”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역 사무실 항의 방문 예고6일 노영민·이인영·김홍희·전현희 등 추가 고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고(故) 이대준(당시 47세)씨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감사원 서면조사 거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씨의 아내는 3일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제가 오히려...
같은 혐의를 받고 고소됐던 김홍희(54) 전 해경청장의 사건은 각하했다.
당시 해경청은 이씨 사망 후 1주일 만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그의 도박 기간, 횟수, 채무 금액 등을 공개했다. 또 그가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도피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유족 측은 이의 신청서를 통해 "이들은 고인의 심리 상태 진단이 나오기도...
TF는 이 과정에 관여한 핵심 관련자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2020년 9월 23∼24일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을 지목했다. 아울러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장관, 서주석 전 안보실 제1차장을 '3서'라고 칭하면서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한국인이 광주비엔날레의 예술총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2006년 김홍희 씨 이후 15년 만이다.
이 신임 총감독은 홍익대 예술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를 지냈고, 영국 런던시티대학교 예술비평 석사, 에식스대학교 미술사와 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국 테이트 리버풀 전시와 컬렉션 큐레이터, 테이트 모던 리서치 큐레이터...
해양경찰청 김홍희 청장의 첫 번째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주시보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 그리고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목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국산 기자재 공급을 협력하고 있으며, UNGC에 2019년 11월 회원사로 가입...
이에 김홍희 해경청장은 "구글과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영장 청구 등을 통해 조사 중"이라며 "아직 결과가 안 나왔다"고 해명했다. 김 청장은 또 "청와대 지시도 동의 못 한다"며 "새벽 2시 전후로 월북 추정한 부분은 핸드폰이 꺼진 시간이 새벽 1시 51분이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같은 당 이만희, 김선교 의원도 김...
이에 대해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월북 의사 표명했다"면서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관들이 확인 중이니 현재로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변했다.
월북 단정 여부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날센 공격도 이어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자진 월북 가능성을 채무, 이혼, 구명조끼...
정 청장 이전에 문 대통령이 '친수'로 임명장을 준 차관급은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 2명 뿐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청와대로 불러 임명장을 줬다. 임명일(12일) 전에 미리 임명장을 주는 것도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질본'이라는 말은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애칭"이라며 "세계 모범으로 인정받은 K방역의 영웅...
정 청장 이전에 문 대통령이 '친수'로 임명장을 준 차관급은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 2명 뿐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청와대로 불러 임명장을 줬다.
문 대통령이 오송으로 정 청장을 찾아간 것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여념이 없는 상황을 고려한 배려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76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
앞서 10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해양경찰청 SNS 채널에서 ‘바다야 사랑해’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릴레이 첫 주자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지목했다. 정기섭 사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윤광준 사진작가를 지목했다. 글 쓰는 사진작가로 유명한 윤광준 작가는 '심미안 수업', '내가 사랑한 공간들' 등을 출간했다.
이날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와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합동 교육 진행 △현∙순직 해양경찰 직원과 가족 대상 항공기 이용 시 우대 할인 혜택 제공 등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우선 진에어는 해양 상황을 구현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홍희 신임 해양경찰청장에게 임명식을 수여한 뒤 "“세월호 참사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진실을 규명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해양안전에 대한 요구와 눈높이가 높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트라우마도 남아 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 청장에게 ”첫 해양경찰 출신...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김홍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임명한다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김홍희 신임 청장은 부산남고와 부산수산대 어업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해양경찰청에서 기획담당관, 장비기술국장, 경비국장 등을 거쳐 남해해경청장으로 근무중이다. 올해 2월 해양경찰법 시행 후 첫 해양경찰청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