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과거 상장사 오너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을 보면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2006년 전 부인에게 53억원의 재산을 떼어줬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회사 지분 1.76%(300억원)를 전 부인 몫으로 분할했다.
임창완 전 유니퀘스트 대표이사는 이혼으로 지분 7.63%(50억원)를 전 부인 몫으로 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한컴의 창립자인 이찬진 전 사장이 서울대 동아리인 컴퓨터 연구회에서 만난 김택진(엔씨소프트 대표)·김형집·우원식 등과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다.
한글은 나오자마자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글 출시 이전에도 명필·세종·보석글 등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이 있었고 글벗(삼성전자)·보석글(삼보컴퓨터)·프로워드(대우통신)·바른글(현재전자) 등...
김정주 NXC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게임 외에 애니메이션 사업에도 손을 뻗는다.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공하는 ‘원소스멀티유스’ 전략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까지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양측이 결국에는 같은 길을 걷게 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14일 게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주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내년 캐주얼 게임에 도전한다. 내년 선보일 모바일 RPG ‘프로젝트RK’와 온라인게임 ‘MXM(마스터X마스터)’를 통해 장르 다변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서울 청담CGV에서 리니지 출시 17주년 기자간담회 ‘비욘드 리니지’를 개최하고 리니지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했다.
이 중 프로젝트RK는 리니지의 캐릭터와...
이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관을 느끼게 하고 싶다”며 “리니지를 통해 새로운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리니지 모바일 게임은 ‘프로젝트 L’과 ‘프로젝트 RK’ 등 2종이다. 프로젝트 L은 리니지를 원작으로 모바일로 구현한 RPG 장르다. 사용자는 리니지 게임에서...
김정주 NXC 회장이 회고록을 통해 넥슨·엔씨소프트 분쟁의 발단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했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회장은 넥슨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고록 ‘플레이’를 민음사를 통해 출간했다. 책에는 1994년 넥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있었던 다양한 일화와 함께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은 김택진 대표와의 일화도 담겨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택진 대표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게임 전략에 대해 밝혔다.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좋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PC온라인 게임이 주력이지만 모바일 게임도 개발하고...
올해 들어 실적이 급상승하며 만년 2위 자리를 넘보고 있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심기가 불편해졌다. 하지만 두 회사는 공식적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 김 대표의 표정관리도 쉽지 않다.
넷마블게임즈는 10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내 2위 진출 가능성을 알렸다. 지난 3분기 매출 2818억원, 영업이익 56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낸...
03%
△팜스웰바이오, 주총소집일 내달 13일로 변경
△바디텍메드, 액면가 100원→1000원 주식병합 결정
△SK가스, 282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현대산업개발, 1466억 규모 공사 수주
△신일산업, 이사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 피소
△GS건설, 디에스디삼호 채무 1400억 보증 결정
△KEB하나은행, 30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 결정
△엔씨소프트, 김택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당초 넥슨이 매각한 엔씨소프트 지분 중 김 대표 지분(11.98%)을 넘어서는 지분 매입자가 해외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다행히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게 됐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싱가포르 정부 산하 투자기관 테마섹 역시 5% 미만의 지분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엔씨소프트에...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김택진 대표로 변경됐다고 2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넥슨 외 1인에서 김택진 대표 외 9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2.19%(267만2054주)이며 이 중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은 11.98%(262만8000주)다.
엔씨소프트 측은 전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과 김택진 대표의 지분 인수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산리오 코리아(Sanrio Korea)와 제휴를 맺고 ‘헬로키티(HelloKitty) 대축제' 프로모션을 이달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블소 이용자는 게임 내 일일 퀘스트 ‘심쿵한 모험’을 수락 후 ‘얼어붙은 버섯 동굴’ 던전을 공략하면 ‘헬로키티 보물 주머니’와...
매각가격은 18만3000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중 2.0%의 지분을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매입해 12.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다만, 황 연구원은 “이번 매각을 오버행 이슈 해소라는 측면으로 볼 수도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13% 지분의 향방에 따라 단기 주가는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다시...
◇ 넥슨, 엔씨지분 블록딜 성공
김정주, 2250억 손해보고 김택진과 ‘불편한 동거’ 끝내
김정주 넥슨 대표가 엔씨소프트 보유 지분 전량을 처분하면서 약 2250억원의 손실을 감수하고 결별을 고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보유하던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15.08%) 330만6897주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에 성공했다.
◇ 부동산 열풍에 경매물건...
△2012년 6월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넥슨 일본법인에 지분 14.68% 매도(약 8000억원 규모)
△2012년 8월 - 미국 게임회사 EA 인수 무산
△2014년 9월 - 엔씨소프트 주가 13만원대 추락
△2014년 10월 - 넥슨, 엔씨소프트 지분 0.38% 장내매수
△2014년 12월 - 공정위, 넥슨과 엔씨소프트 간 기업결합 요건 승인
△2015년 01월 27일 - 넥슨, 엔씨소프트 지분보유 목적...
넥슨은 앞서 2012년 6월 엔씨소프트 창업주인 김택진(48) 대표로부터 엔씨소프트 주식 321만8091주(14.68%)를 주당 25만원에 취득(8045억원)했지만 이번 매각가는 주당 6만8000원이나 낮아졌기 때문이다
김 대표가 어마어마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3년 4개월만에 엔씨소프트와의 결별을 선택한 것은 “경영 참여가 어려워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이 중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44만주를 800여억원에 취득하며 경영권 강화에 나섰지만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일부에서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분산 매각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국내 게임업체에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국 텐센트가 샀을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다. 텐센트는 국내 게임업체인 넷마블게임즈의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