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당내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바 있다.
나머지 2기 내각은 청와대가 협치내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여야 협의가 필요해 빨라야 내달 정도에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른미래당 인사까지 폭을 넓힌다면 바미당의 전당대회가 9월 2일이어서 2기 내각...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유성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 김준형 포스코 ESM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ESM은 율촌 제1산단 16만5287㎡ 부지에 5700억 원을 투자한다. 이 산단에 포스코 ESM은 연간 4만t 규모의 이차전지 원료 양극재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오전 10시 회의실로 옮겨 약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으로 출근해 태풍 북상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전남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시간당 최대 80mm 폭우가 쏟아진 지역이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학교시설의 침수 피해를 점검하는 등 긴급 재난안전대비시스템을 가동했다....
광주에선 이용섭 후보, 전남은 김영록 후보, 전북은 송하진 후보가 당선됐고 강원에서도 최문순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이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전통적인 텃밭인 대구(권영진)와 경북(이철우)에 고립되며 최악의 참패로 마무리됐다. 바른미래당도 0석에 그쳐 보수의 몰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보수당의 경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야성(野性)을 제대로...
신안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1,2위를 다퉜다. 민주당 천경배 후보는 5위로 크게 밀렸다.
반면 전남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개표가 90.5% 진행된 상황에서 김영록 민주당 후보가 73만2008표(77.1%)를 득표했다. 2위인 민평당 민영삼 후보의 득표율은 10.5%, 3위 민중당 이성수 후보의 득표율은 5.0%에 그쳤다.
'6·13 지방선거' 전남지사 선거가 개표율 19.7%를 기록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21분 현재 전남지사 선거 개표율이 19.7%를 기록 중인 가운데, 김영록 후보는 15만3088(75.9%)표를 획득하며 민주평화당 민영삼 후보(2만3343표·11.6%)에 64.3%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광주광역시와 전북, 전남은 각각 민주당의 이용섭, 송하진, 김영록 후보가, 제주도는 무소속의 원희룡 후보의 당선이 예상됐다.
광주광역시는 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83.6%를 얻어 우세를 기록했고, 정의당 나경채 후보 6.2%, 바른미래당 윤민호 후보 5.1%, 민중당 윤민호 후보 5.0%의 순이었다....
당시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은 이 총리에게 “명절을 앞두고 무척 바쁜데 상황실을 방문해 격려해줘 감사하다”면서 “패럴림픽을 마칠 때까지 마음은 편하고 몸은 고되게 일하겠다”고 답해 회의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 전 장관은 임기 8개월에 그쳤지만 AI 방역만큼은 철저했다는 평을 듣는다.
농식품부에...
더불어민주당은 6ㆍ13 지방선거 당내 경선 결과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후보는 1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결선투표에서 61.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장만채 전 전남 교육감(38.09%)을 넘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지난 13~15일 신정훈 후보(26.58%)와 3파전으로 치러진 본경선에서 40.93%와 32.50%의 득표율을...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에는 애초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이 동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사퇴하면서 순방길 수행자를 대체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럼 경제사절단 명단에서도 농업계는 제외됐다. 제조와 무역, 건설, 금융, 유통, 서비스, 정보기술...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은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14일 인사혁신처에 사직원을 제출한 바 있다.
8개월 만의 정계 복귀지만 임기 동안 AI 방역만큼은 전년 대비 발생건 5%, 살처분 10% 수준으로 막아냈다는 평을 받는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겨울 들어 첫 AI가 발생하자 김 전 장관은 부처 실국별 장관배 축구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무기한...
그동안 흙이 농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에 주안점을 뒀던 것과 달리, 흙의 공익적 가치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포괄했다는 설명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흙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먹거리의 안전성도 건강한 흙으로부터 시작된다. 정부가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당시부터 예견돼온 대로 정계에 복귀했다. 후임으로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5일 농식품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이임식 후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도지사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을 찾아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아침에 사직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을 찾은 김 장관은 “전날 국무회의 후에 문재인 대통령을 뵙고 사직원 제출에 대한 허가도 받았다. 앞으로는 전남도민을 섬기는 그런 한 사람의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13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 사퇴 시한 막판까지 정무적 판단으로 고심하고 있다. 농정 수장이 자신의 거취를 철저히 함구하면서 농식품와 관련기관 공무원들의 업무 차질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12일 정치권과 농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이날 전남도지사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김 장관의 등판이 확실시되고...
많은 이들이 우리 농업의 현실은 어렵지만,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농업이 미래 생명 산업이자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와 같은 글로벌 리더들이 미래 산업에서 농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것이 그 방증일 것이다.
블루오션은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른...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축구팀 감독이 현지에서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에 앞장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 감독을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新) 남방정책 대상 국가 중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는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김 전 장관 후임으로 농정 수장이 된 김영록 현 농식품부 장관 역시 지방선거에 나설 인사로 거론된다.
행시 21회로 18~19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지낸 김 장관이 정계에 복귀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본인의 전남도지사 출마설에 김 장관이 연신 부정하지 않으면서 이 같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관가에서는 기관장들의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자신의 6·13 지방선거 출마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즉답을 피하고 있다. 김 장관이 계속되는 질문에도 ‘출마하지 않는다’고는 확답하지 않으면서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은 김 장관에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는...
우리나라 농정 수장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남북의 농업 교류에 대해 정부는 준비가 됐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다만, 대북 쌀 지원 재개의 경우 당장은 현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9일 농림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농업 분야 교류도 가능한지에 대해 “모멘텀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농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