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나리 오전 국회에서 열린 AI 당정 협의 후 기자들에게 "AI가 아직 토착화가 안 됐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특히 차단 방역, 초기 방역에 선제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AI 사전 예방 차원에 중점을 두고 필요하면 인력을 충원하고 국방부...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명문으로 정·관계 인사 외에도 김병현, 서재응, 최희섭, 선동열, 이종범 등을 배출한 야구 명문학교로도 유명하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광주일고 출신 인사는 광주일고 45회 졸업생인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43회) 문무일 검찰총장(55회),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48회), 김용우 육군참모총장(54회) 등이다.
현 정부 광주일고 인맥으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김광두 국민경제회의 부의장 등 총 6명이다. 김 부총리는 43회, 이 총리는 45회 졸업생으로 김 부총리가 이 총리보다 2년 선배다. 문 총장은 55회로 한참 후배다. 앞서 이명박 정부 당시 김황식 국무총리 역시 광주일고 41회 졸업생이다. 이로써...
얼마 전 신임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대안은 없다. 한편에서는 논 등의 절대농지(絶對農地)를 태양광발전소 부지로 전환하겠다는 말도 있다. 또한 한미 FTA 재협상 과정에서 쌀 수입 확대 압력이 커질 것이다.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20%대이고, 쌀 재고는 넘치고, 농업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쌀값 하락,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가뭄‧폭우 피해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운데 새 정부 첫 추경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대규모 지원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이번 추경이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상이변에 대비한 가뭄대책, 가축질병 예방 체계 구축 등 긴급한 현안 해결에 도움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역시 이를 입증하며 문재인 정부 첫 농정 수장 자리에 앉았다. 인사 과정에서 진땀을 뺀 여느 장관들과 달리 여야 의원들의 격려를 받은 그의 앞에는 고질적인 쌀 과잉생산과 가축 질병 고착화 등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김영록 장관은 1955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1975년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영록 장관은 전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관련 규정에 따라 미국 측이 역학조사 결과를 조속하게 제출하도록 미국 측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검역강화 조치로 현물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30%로 즉시 확대했다.
미국 농무부 동식물검역청은 전날 알라바마주 가축시장 예찰 과정에서 암소...
요즘 때가 어느 땐데, 누구든 휴대폰 번호가 없는 명함을 주면 ‘제대로 대접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과 인사를 하며 명함을 교환할 때 했던 말이다. 그는 행정자치부 홍보담당관과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출신답게 언론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오찬 자리에 참석한 농식품부 간부들에게도...
시설방역 인프라를 설치해, 출입자가 소독을 거치지 않으면 출입을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관련 예산 500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록 농림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정부 내 업무보고 과정에서 동일한 내용을 제안한 바 있다”며 “자율소독장치와 CCTV를 설치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전까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김영란법) 개선에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법 시행 이후 농축산업 타격이 큰 만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식집에서 취임 후 첫 기자단 오찬간담회를 열어 “(김영란법 시행령이) 대통령령이라도 개정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추석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는 깊은 인연을 맺지 못하다가 문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으며 친노(親盧) 주류가 아닌 인사들로 핵심 당직자를 꾸리면서 일약 비서실장에 올랐다. 당시 사무총장에 양승조 의원, 정책위의장에 강기정 의원, 수석대변인에 김영록 의원(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대변인에 유은혜 의원이 임명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수부 장관 등은 정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들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김현미 장관은 선대위 방송콘텐츠본부 공동본부장, 김영록 장관은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김영춘 장관은 선대위 농림해양정책위원장을 지냈다.
◇ 초반 경제팀 ‘한목소리 내자’…일부 우려시각 상존...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철 경제보좌관(오른쪽부터)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현안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대통령도 연차 휴가를 다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7월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철 관광수요가 국내관광 활성화로 이어진다면 지역경제 등 내수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관계 부처는 소속 직원들은 물론, 각 기업 및 경제단체 등이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장 농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김 장관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친 직후 오후에 우박 피해 현장을 찾았다. 5~6월 우박 피해가 심각했던 경북 문경과 봉화를 방문한 김 장관은 “이번 우박 피해 농가에 복구비 124억 원을 이번 주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피해 농가가 농협을 통해 대출받은...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쌀값 회복 대책 등 자신이 추진할 농정 청사진을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은 시장 개방 확대와 인구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관세가 2026년에 철폐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개방에 직면해 있고, 40세 미만 농업경영주가 1.1%에...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은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캠프에 몸담은 인사들이다. 현역 의원인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3시에 청와대 본관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한다. 또 차관급으로 임명된 이진규 미래창조과부 1차관,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한승희 국세청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의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장·차관 배우자나 가족들도 참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