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취임식 후 우박 피해 현장으로

입력 2017-07-04 15:07 수정 2017-07-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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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림부 장관(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농림부 장관(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장 농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김 장관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친 직후 오후에 우박 피해 현장을 찾았다. 5~6월 우박 피해가 심각했던 경북 문경과 봉화를 방문한 김 장관은 “이번 우박 피해 농가에 복구비 124억 원을 이번 주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피해 농가가 농협을 통해 대출받은 농축산경영자금 43억 원에 대해서는 “50% 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는 2년간, 30% 이상 50% 미만 피해를 입은 농가는 1년간 원금상환 연기와 이자감면을 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복귀와 경영 안정을 위해 재해대책경영자금 408억 원을 기존금리 2.5%에서 1.8% 수준으로 인하(0.7%p)해 추가 지원하겠다” 며 “현장에서 건의된 복구비 지원단가 현실화와 농업재해 보험대상 품목확대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취임식 전인 전날에도 농정 수장의 첫 행보로 경기도 화성의 가뭄과 평택의 수해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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