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는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골문은 김승규가 맡았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어두웠다. 전반 10분 마흐무드 알 마와스의 프리킥에 이은 오마르 크리빈의 헤딩슛이 골문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한숨 돌렸다.
전반 24분에는 수비 실수로 다시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진수가 골키퍼 김승규에게 백패스한 공을 알 마와스가 따라붙어...
포백에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섰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초반부터 레바논을 압박했지만 쉽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13분 이재성이 쏜 공이 레바논의 골키퍼에게 잡혔고 3분 뒤 황의조의 헤딩골도 있었으나 골키퍼의 정면에 닿으며 모두 막혔다. 전반 39분에는 레바논의 프리킥 공격이 한국의 골문을 노리며 위기도 있었으나...
17일 대한축구협회(축협)는 김민재(페네르바체SK),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알사드),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카잔), 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월드컵 최종예선 7, 8차전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발탁된 선수들은 24일 터키로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황희찬은 부상으로 이번 선발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총 253점을 얻어 김민재(25·페네르바체·189점)와 황희찬(25·울버햄프턴·54점)을 제쳤다. 손흥민은 언론사 투표인단 52명 중 47명에게서 1위로 뽑혔다. 전문가 그룹 26명 중 13명은 김민재를 1위로 선택했다.
손흥민은 축구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많은 경기를 했지만, 아랍에미리트전...
침체와 저성장, 인구 정체와 지방소멸이라는 의제와 함께 새로운 도시 성장의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공정한 기회를 통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청년선대위는 이날 홍서윤 수석대변인, 김민재 대변인, 유민아 대변인, 차승연 정책본부장, 진민택 조직본부장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권경원(성남),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용(전북)이 출장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점유율을 높여가며 신중하게 경기를 치르던 한국은 전반 33분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용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진수가 문전 앞으로 연결, 노마크 상태였던 이재성이 반대쪽 골문을 노리는 왼발 슈팅으로 차분하게...
중원에는 이재성-황인범-정우영, 수비에는 김진수-김민재-권경원-이용이 포진됐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책임졌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이라크의 골문을 노리며 경기를 주도해갔다. 전반 11분 손흥민과 이재성을 거쳐 조규성의 슈팅으로 이라크의 골문을 노렸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그 후로도 몇 번 위협적인 슛이 연출 됐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후 벤투호는 조규성과 김민재를 빼고 송민규와 박지수를 교체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주었지만 추가골을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UAE를 상대로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3승 2무로 승점 11점을 따냈다. 아직 이란이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한국은 오는 17일 새벽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공격적인 콘텐츠 확대 전략에 맞춰 최근에는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된 터키 클럽 페네르바체 경기를 중계하기 시작했다. 이번 계약으로 쿠팡플레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등 해외파 선수 4명의 경기를 제공한다. 여기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팀...
이를 통해 국내 팬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의 플레이를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김민재가 뛰고 있는 페네르바체 경기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등 4명의 해외파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터키 페네르바체 이적으로 유럽 축구에 발을 들인 김민재(25)가 몸값을 3배 이상 불렸다. 유럽 리스에서 뛴 지 불과 두 달여 만이다.
12일(현지시각) 축구 선수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새로 책정해 올린 터키 쉬페르리그 소속 페네르바체 SK 선수들의 이적료에 따르면 김민재의 가치는 650만 유로(약 89억 6000만 원)로 평가됐다.
이는 종전...
시리아의 오마르 크리빈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1대 1 무승부 위기에 몰렸으나 손흥민 선수가 김민재의 헤딩 도움을 받아 골을 넣으면서 2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시리아와 상대 전적에서 5승 3무 1패를 기록하게 됐으며 1984년 12월 7일 아시아축구연뱅 아시안컵 본선에서 패배한 이후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다음 월드컵...
포백은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책임지며 골문은 2차전과 마찬가지로 김승규가 지킨다.
벤치에는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이재성, 구성윤, 이동준, 강상우, 나상호, 이동경, 권경원, 조현우, 박지수가 앉아 대기한다. 권창훈 발탁된 정우영을 비롯해 송범근, 정승현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앞서 한국은 1차전 이라크에 0대 0으로 무승부 한 뒤 2차전에서...
‘캡틴’ 손흥민의 선발 출격이 예고된 축구 국가대표팀 시리아전이 오늘(7일) 오후 8시 치러진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경기를 갖는다.
피파 랭킹은 한국이 36위, 시리아가 81위로 한국이 우위다. 경기가 치러지는 곳도 한국이기 때문에 시리아는 수비적인 전술로...
전반 2분 이동경이 중거리 슛으로 코너킥을 만들어내고 전반 10분 김민재가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으나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높은 볼 점유율에도 선제골을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한국은 레바논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규성 대신 황의조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포백은 김민재, 이용, 홍철과 주장 김영권이 책임진다. 골문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김승규가 맡는다.
엔트리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지난 6일 훈련을 마친 뒤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검사를 진행,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장을 결정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진행된 이라크와의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졸전 끝에 이라크와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이 앞서는 만큼 밀집 수비와 중동 특유의 침대 축구 극복이...
달 2일 이라크전, 7일 레바논전을 앞두고 30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경기를 준비한다. 이라크전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전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 중 손흥민(29·토트넘), 황희찬(25·울버햄튼), 황의조(29·보르도), 김민재(24·페네르바체)는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귀국해 31일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유럽 리그에서는 최근 터키 페네르바체로 둥지를 옮긴 김민재, 프랑스 리그 보르도의 황의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황희찬·이재성·정우영 등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중동, 중국, 일본에서 뛰는 선수 중에는 김승규, 김영권, 남태희, 손준호가 뽑혔다.
국내파로는 수문장 조현우,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동경, 벤투 체제에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힌 조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