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국민의힘 출신) 곽상도 전 의원 (뇌물 혐의) 구속에 편파적이라 감싸고 (자신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거짓 해명하는 윤 후보가 정치보복까지 공언했다”며 “내가 한 수사는 공정하고 당한 수사는 불공정하다는 인식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윤 후보가 말하는 공정과 정의는 가짜였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보복 아닌 통합의 길로 가시길"김건희 겨냥 "명백한 허위진술 있으면 예외 없이 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집권 시 문재인정부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 "보복이 아니라 통합의 길로 가시길 참으로, 진심으로 권유 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한국노총을 찾아 정책...
임직원 등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인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주식수급, 회사 내부 호재정보 유출 등 비정상적 방법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돈을 대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다음 공판은 1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실질적인 의사결정권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이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나서 김 씨의 지시를 받은 적 없다고 반박했다.
송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김 씨 수사부터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현직 검사장을 상대로 반말로 이렇게 거기 갖다 주라고 하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두 후보에 대한 수사 결론이 대부분 대선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고발은 늘어만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윤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를 겨냥했고, 국민의힘은 이 후보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공격했다.
윤 후보의 부산저축은행·삼부토건 수사와 이 후보의 성남FC 후원금 수수 의혹 등이 쟁점이었다.
민주당은 윤 후보와 김 씨를 향한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소병철 의원은 윤 후보가 삼부토건으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을 거론하며 "이건 선물 정도가...
박 장관은 “여야 어느 후보든 선거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않고 검찰이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김건희 출입국 기록 남아 있어”
박 장관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내 김건희 씨의 출입국 기록 조작 의혹에 대해 “김 씨의 체코 여행 관련 출입국 기록은 삭제되지 않고 법무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교육부는 국민대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아내 김건희 씨의 비전임교원 임용 절차가 부적절했다며 임용취소 등 조치를 요구했다. 국민대에도 기관경고를 하기로 했다. 국민대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취득과 관련해선 배임‧횡령 의혹이 있다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민대에...
교육부는 국민대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아내 김건희 씨의 비전임교원 임용 절차가 부적절했다며 임용취소 등 조치를 요구했다. 국민대에도 기관경고를 하기로 했다. 국민대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취득과 관련해선 배임‧횡령 의혹이 있다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민대에...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대장동 및 김건희 수사팀은 유임으로 가닥을 잡았다.
법무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검검사급(차·부장검사) 42명, 평검사 568명 등 610명에 대한 신규 임용, 전보 인사를 다음달 7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고검검사급 인사는 신설, 공석 보직에 적임자를 보임하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실시해 조직...
윤석열ㆍ이재명 등 대선후보 관련 수사팀 교체도 주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강력수사2부도 인력이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주도한 권 회장 등을 기소하고 김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거론하며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 녹취록에 ‘가만히 있었으면 구속 안 시키려 했는데 자꾸 유시민 등이 얘기해서 그렇다’고 나왔다”면서 “한마디로 자기 일에 고분고분 안 따르고 맞서서 계속 수사해 다 털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
대해서는 “중요한 자리긴 하지만 공모까지 할 필요가 있나 생각하는 데 좋은 분들을 추천받아 총장과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양재택 전 검사의 출입국 기록이 삭제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수요일에 국회 법사위에 나가는데 질문이 있을 것 같다”며 “자료제출 요구가 있으니 거기서 답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이명수 기자와 나눈 통화 내용을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가 공개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대부분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김태업 수석부장판사)는 21일 김 씨가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방영이 금지된 내용은 공적 영역에...
김건희 지지 집회도 계획 중이다. 이들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상암동 MBC 앞에서 ‘건희는 RISK(위험 요소)가 아니라 RISE(상승)’ 등의 구호를 외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는 지난 16일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이모 기자와 김 씨의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김 씨는 통화에서 정치권 미투와 문재인 정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 박근혜...
법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와 나눈 통화 내용 보도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19일 김 씨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열린공감TV는 이날 재판부가 지정한...
MBC 이어 열린공감TV 법정공방유튜브와 방송은 달라, 기본권과 표현의 자유 중 보호실익 큰 것 선택할 듯
법정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통화 내용을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공개해도 되는지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19일 김 씨가...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 씨와 통화 내용을 녹취해 MBC에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의힘이 이 기자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에서 넘겨 받아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이 기자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는 보도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선거라고 해서 예외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수사기관이든, 수사기관의 수사대상이 되는 사람이든 보편타당한 그런 기준들이 있는 게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