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9일 BBS라디오에서 "목표 의석은 '10석+α'"라며 "비례 46석 중 3분의 2인 31석 이상을 김건희 특검에 찬성하는 정당이 하는 것, 국민의힘을 비례 15석 이하로 묶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당을 뜨겁게 지지, 성원하는 국민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며 "창당 후 보인 결기와 기세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8일 "야권이 200석을 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경기 김포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합쳐 200석을 넘기면 최은순(김 여사의 모친)씨의 주가조작 범죄를 수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언론에 따르면 동작갑 장 후보는 김건희 여사 일가도 보유하고 있는 양평 공흥리에 무려 2500평가량의 토지를 가지고 아버지가 이사로 재직 중인 신용협동조합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서 매입 가격의 99%에 달하는 78억 가량을 대출받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용인갑 이 후보를 향해서도 “배우자 신 씨와 장남이 SK하이닉스 주식...
이날 오전 공식 일정차 부산을 찾은 윤 대통령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4·10 총선 사전투표 시작일인 5일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역을 가리지 않고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비례대표 46석 중 몇 석을 차지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사전투표 현장에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취임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사전투표 현장에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성태윤 정책실장과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윤 대통령의 지역 일정을 수행 중인 대통령실 참모진도 함께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MBC 취재진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동주거침입과 공무원 자격 사칭 혐의를 받는 MBC 기자 2명에 대해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검찰이 상고한 공동주거침입 혐의는 무죄로 선고한 원심...
김건희 여사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기소된 MBC 기자 2명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4일 오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공무원 자격 사칭 혐의로 기소된 MBC 취재기자 A 씨, 영상기자 B 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들은 2021년 7월 김 여사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당연히 동의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이후 확인된 디올백과 양평고속도로를 합친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조 대표는 주호주대사에서 물러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선 국정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호주로 도망가라고 지시한 그 사람의...
이어 “5월이 오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이 웁니다. 한동훈을 떠나보내고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울 수 있도록 4월 5, 6일 사전투표를 꼭 하시고, 10일 압도적으로 기호 1번 김병기를 당선시켜달라고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소리쳤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투표하는 것도 행동하는 양심이고 투표장에 나가서 좋은 정당과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도 행동하는 양심...
박 전 원장은 “제가 대한민국에서 윤석열, 김건희, 김병기 다음으로 네 번째로 유명한 김대중 대통령 전 비서실장 박지원”이라며 “4월 10일 김병기를 꼭 당선시키자”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정권을) 심판 할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 김병기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들 많이 당선돼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총선...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 시절에 장모나 김건희 여사 공격 안 했나. 이런 식으로 의정활동 하시겠다 선언하겠다는 거냐”고 따져 물었다.
공 후보는 “저는 장관이 아니다. 제가 (윤 대통령 장모와 김 여사를) 공격 안 했다. 민간인 신분에 그런 이야기를 할 입장에 있지 않았다”며 “그래서 저한테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도 있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고가 명품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가 수사받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는가"라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자신들이 주장한 공정과 정의에서 늘 예외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군부 독재정권의 하수인이던 검찰은 스스로 정치권력이 되고자 나섰고 마침내 성공했다"며 "과거 군부독재 정권 시절 군화 신은...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9일 부활절을 맞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29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을 때 윤 대통령이 좀 더 단호한 조처를 내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22년 12월에 서울중앙지검이 법원에 최종 제출한 의견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이름이 수도 없이 등장하고 그 사람들의 계좌가 주가 조작에 동원됐음이 모든 증거로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임 전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오히려 자신의 부인과 장모를 감싸고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민주당은 '못 살겠다 심판하자'를 당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따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주가조작 의혹을 묶어 '이채양명주'로 명명하고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녹색정의당은 0시에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의 이태원참사...
윤 대통령의 재산 신고 내역은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명의 재산이 대부분이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예금으로 종전(55억8314만7000원)보다 3328만5000원이 오른 56억1643만2000원을 신고했다. 윤 대통령 부부 사저인 김 여사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26㎡(약 8평)의 대지 지분과 164㎡(약 50평)의 건물이 총 15억6900만 원으로, 지난해(18억 원)...
답십리동에서 40년 넘게 거주한 양모씨도 “윤석열 정부가 잡아도 너무 심하게 잡는 것 아니냐”며 “김건희 여사나 장모는 그대로 두고, 너무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천 파동이 심했지만 그건 양쪽 다 그런 것”이라며 “
민주당의 공천 파동 등으로 마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답십리동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50대 김모씨는 “내가 민주당...
허 위원장이 언급한 홍보물은 조 대표의 사진과 ‘DIOR말고 9UCCI’(‘디올말고 9찍’)을 합성한 홍보물로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논란을 조국혁신당 비례 정당 기호 9번을 이용해 풍자하고 있다.
전날 조 대표가 개인 SNS에 해당 홍보물을 공유하며 “누가 만드셨을지?”라고 작성한 것으로 보아 조 대표 지지자가 제작한 홍보물로 추정된다.
이에 허 위원장은 “구치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