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매체는 바이오리더스와 협상 중인 제약사 후보군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머크, 로슈(Roches), 길리어드 사이언스, 일라이릴리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 3곳과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대상 업체 소속 국가 등에 대해선 공개가 어렵다"고 짧게 답했다.
항바이러스제만 효과…항체치료제는 무용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화이자의 먹는 약 '팍스로비드'가 있다. 그러나 렉키로나주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리제네론과 릴리의 항체치료제에 대한...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베클루리주)’의 국내 투약 범위가 경증 및 중등증 환자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클루리주의 투약범위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에서 중등증의 성인과 소아(12세 이상 이고, 40kg 이상) 환자’를 추가해 20일 긴급사용승인했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은 ‘베클루리주...
이 가운데 정식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며, 나머지 9종은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사용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각국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단일클론항체(항체치료제) 4종, 항바이러스제 2종, 항염증제 3종이 있다.
항체치료제는 먼저 개발돼 각국에서 사용됐지만, 오미크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투약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식약처는 베클루리주의 투약 범위를 ‘성인 및 12세 이상이고 40kg 이상인 소아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로 변경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베클루리주는 2020년 7월에 3상 임상시험 결과 등을 시판 후...
지금까지 정식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 뿐이다. 각국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단일클론항체(항체치료제)로 리제네론의 '리젠코브', 일라이릴리의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소트로비맙',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부실드' 4종이다. 항바이러스제(경구용 치료제)로는 화이자의...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LCB84(Trop2-ADC)치료제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가연구과제 선정으로 레고켐바이오는 향후 2년간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에 필요한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등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레고켐바이오의 LCB84는 지난 6월 이탈리아의 메디테라니아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CMO 증액 계약을 맺은 곳은 아스트레제네카와 로슈, 길리어드 등 글로벌 제약사 8곳에 달한다. 전체 규모는 8631억 원, 올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은 70억5000만 달러(약 8조3450억원)로, 작년 말 60억8700만 달러(약 7조2076억원)보다 15.8%가량 증가했다. 이 영향으로 2022년 매출 전망은 올해 연매출 전망치보다 20% 가량 더 늘어난 1조9000억...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허가승인을 받아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항체치료제 ‘렘데시비르’와 국내 바이오회사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로, 렘데시비르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정식허가를 받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일 기준 렘데시비르는 133개 병원 1만839명에게...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염증 과잉 반응을 줄여주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1월 바리시티닙을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함께 사용하는 조건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백신 원액 생산 단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제조공정을 도맡기로 계약한 것과는 차이가 존재한다.
다만 완제 공정에도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원액의 바이알 주입은 인체 투입 전 최종 단계인 만큼 그 과정에서 품질 유지와 무균 처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2년 완제 공정...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가 이탈리아의 메디테라니아 테라노스틱(이하 ‘메디테라니아’)이 개발한 anti-Trop2 항체를 기술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선급금과 개발 단계에 따라 지급되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528억 원 규모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바이오는 ADC(항체약물접합체) 용도로 해당 항체의 전 세계 권리를 확보했다....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렘데시비르 개발사인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인도 기업 7개사가 복제약을 생산하고 있다. 인도의 렘데시비르 생산량은 한 달에 약 390만 정으로 알려졌으며, 100개국 이상에 이를 수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정부가 백신에 이어 치료제까지 수출을 중단하면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와의 전쟁도 그만큼 큰 타격을...
이와 별도로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11만7000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26일 우리나라에 도착한다. 품목허가 전에 의약품 특례수입을 통해 들어오는 물량이다. 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이 방법으로 공급됐다.
앞서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이 제도를 통해 국내에서 사용됐다.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을 통해 총 5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2000만 명분을 추가하기 위해 노바백스와 협상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물량이 2월 중 도입될 예정이다. 원활한 백신 접종을...
회사 측은 임상시험 목적에 대해 "중증 코로나19 환자 및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투약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와 DWJ1248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을 위약과 비교해 평가하는 것"이라면서 "임상 증상 개선·악화 방지 및 바이러스 검사를 확인하고, 약물의 안전성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이스타정은...
회사 측은 임상시험 목적에 대해 "중증 코로나19 환자 및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투약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와 DWJ1248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을 위약과 비교해 평가하는 것"이라면서 "임상 증상 개선·악화 방지 및 바이러스 검사를 확인하고, 약물의 안전성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ADC분야 전문가 모리스 로젠버그 박사를 과학자문위원(SAB)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로젠버그 박사는 30년간 제약바이오산업에 종사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6개 약물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ADC분야 최초의 블록버스터 치료제인 시애틀제네틱스의 '애드세트리스'와 최근 길리어드로 인수된 이뮤노메딕스의 '트로델비'를...
FDA는 일라이 릴리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베클러리'(렘데시비르)의 병용요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EUA)하는 결정을 내렸다. FDA는 보충적 산소공급, 침습성 기계적 인공호흡 또는 체외막 산소공급(ECMO)을 필요로 하고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받은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