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는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ㆍ금융부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사상 초유의 글로벌 감염사태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앞으로도 코로나19...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여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준이 3일(현지시간)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하한 데 대해 “이번 결정은 미국 경제의 양호한 펀더멘탈(기초체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리스크 확대를...
이 총재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직전인 1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의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메르스때와 다르다. 일각에서는 금리인하 필요성을 언급하지만 사실상 금리인하는 효과도 효과지만 거기에 따른 부작용 또한 함께 봐야 한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상황을 그야말로 면밀히 지켜봐야겠지만 신중한 입장일 수밖에 없다”...
긴장감을 갖고 모니터링해 함께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총리와 한은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는 것은 일본의 경제침략이 있었던 지난해 8월7일 이후 6개월만이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와 금감원은 힘을 합쳐 나가는 파트너”라며 “증권선물위원회 결정 관련해서도 봐줬다고 평가하는데 (그렇지 않다.)” 덧붙였다.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서도 “금감원에 ‘책임은 내가 질 테니 금감원이 밀착해서 담당하고 대신 금융위가 책임진다’고 전했다”며 “(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비스업 및 제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총리와 한은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는 것은 일본의 경제침략이 있었던 지난해 8월7일 이후 6개월만이다.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시작하겠음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안전을 위한 ①선제방역 및 인명피해 없는 사태 조기종식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응중이며, 전반적으로 정부 방역망내에서 착실히 관리중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중 하나가 금번 사태가 ②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극복임.
정부는 (ⅰ)경제 파급영향 최소화(금융시장 안정 포함)...
이에 정부는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확대 편성해 금융·외환시장뿐 아니라 수출, 유가, 해외건설 상황까지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 석유·가스 수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대체 도입선 확보 등을 통해 수급 안정에 필요한 추가 물량을 조속히 확보할 계획이다. 필요 시 2억 배럴 수준의 비축유 방출도...
우리 금융시장에서 주가지수와 환율 움직임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장이 혼란할 때 정부는 시장에 심리적 안정을 주고 투자심리와 소비심리를 위축하는 정책을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한국당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긴급 거시경제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는데 시장의 반응을 알고 있는지...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미 준비해 놓은 컨틴전시 플랜에 기초해 증시 수급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적기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하진...
소재 부품 장비 등 산업경쟁력을 5년 정도의 텀(기간)을 두고 육성할 것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한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세가지 방안을 갖고 있다. 우선 부당조치는 철회돼야 한다. 일본과 협의를...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매도 규제강화 등 가용한 수단으로 신속·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증폭된 미중 무역갈등 등 악화한 대내외 환경에 대한 조치의 일종이다. 이외에도 증시 수급 안정 방안ㆍ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등을 차례로 거론했다.
공매도는 특정...
엄중한 상황이라 보고 과도한 쏠림이 있어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경우엔 준비된 계획에 따라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환율시장에서 7위안과 1200원이라는 빅피겨를 넘어섰다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일본계 자금이 유출되더라도 파급영향은 제한적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이 금융에까지 파급될 경우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계 자금 유출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예전과 다른 상황이다....
“추가 금리인하 여부는 상황변화에 따라 필요하면 고려할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 아직은 지켜봐야할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추가 인하여부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든 시행할 수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증시 수급안정 방안과 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강화 등에 대한 구체적 안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전문가들과의 간담회도 마쳤다.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몇단계 내용이...
현재로서는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므로 한국은행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장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홍남기 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향후에도 대내외...
한국은행은 7일 오전 8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이주열 총재가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시장과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해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