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기후동행카드 취지에 공감하지만 서비스 혜택을 즉흥적으로 추가하면서 재정 부담이 늘고 있다”며 “예측 가능한 계획을 세워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는 탄소 배출 감소와 시민 경제부담 완화를 목표로 1월 도입된 서울시의 대표적 교통혁신 정책이다. 5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7월 본사업에 돌입할 예정인...
선거 전 동력을 얻었던 자본시장 문제들이 총선 이후 흐지부지될 수 있다.
다만 1분기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동력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총선 후 구체화되면서 주가 하락 우려가 크지 않다는 예상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인세, 배당소득세 완화 등 세제상 인센티브를 7월 중 구체화할 계획이다.
변호사인 장 후보가 세무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기획재정부가 비치하는 세무사등록부에 등록된 것은 아니기에 ‘세무사’를 경력에 써서는 안 된다는 게 선관위 입장이다.
이에 장 후보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는 2009년 기재부 장관으로부터 세무사 자격을 부여받은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도와 개인별 근무 계획에 따라 PC가 자동 종료되는 PC오프제를 도입해 유연한 근무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KAI는 201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하고 실제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동경제의 주요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4월 중 마련·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제2기 기재부 2030 자문단 ‘영 다이내믹스(Young...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농·축·수산물·석유류 가격 동향 및 4월 물가안정대책 이행계획, 농·축·수산물 유통구조개선 TF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식료품·에너지 등 변동성 큰 품목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월 2.5%에서 3월 2.4%로 낮아지는 등 하향...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3~4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주재하고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차관 회의에서는 공동 의장국으로서 주요 의제에 대한 회원국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경제동향 점검, 금융안전망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국의 자본시장 선진화가 우리 기업과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에게도 수익성 제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싱가포르·홍콩·미주지역 해외 투자자들과 가진 영상 간담회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정부는 밸류업 가이드라인 제정 및 세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과 주요 대외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정건 경희대 교수, 박승찬 용인대 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이날 점검은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산업부·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의 석유가격·품질 점검 강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그간 산업부는 고유가에 편승한 불법 석유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관리원과 지난해 10~12월 전국 7661개 주유소에 대해 '석유 가격·품질 특별점검...
기획재정부는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할 목적으로 도입된 근로장려금의 맞벌이가구의 소득요건 상한을 연 3800만 원에서 단독가구의 소득요건 상한(연 2200만 원)의 두 배 수준인 연 44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근로장려금 지급기준 중 소득요건이 단독가구에 비해 맞벌이가구가 상대적으로 불리해 신혼부부에게 결혼...
4일 통계청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에서 농산물 및 석유류 지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보다 2.4% 상승했다. 전월(2.6%)보다 상승 폭이 0.2%포인트(p) 하락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작년 12월 3.1%에서 올해 1월 2.6%로 내려간 이후 2월 2.6%, 3월 2.4%로 하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물가 안정 목표치인 2.0%에 근접하고 있는 셈이다.
근원물가 중...
금융위는 2022년 하반기부터 '50조 원 플러스 알파 시장 안정조치'를 마련한 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추가 조치를 통해 85조 원 이상의 규모로 금융지원을 확대 제공 중이다.
그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9조 원 규모의 PF사업자보증 확대 및 비주택PF 사업자보증을 조속히 시행‧공급하고, 약 8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