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공개하고, 자체 로봇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된 무료 베타버전을 신청한 곳은 68곳에 이른다. 해외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일본, 홍콩 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가상자산 회계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웹3 파이낸스 기능이다. 그동안 가상자산 회계 담당자는 수동으로 하나하나 관련 거래 내역을 조회하고 회계...
제작된 기업홍보 콘텐츠는 청년친화강소기업 공식 SNS와 각 청년서포터즈의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다.
청년서포터즈 수행을 완료한 청년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과 활동비 3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우수활동자 5명을 선발해 벤처기업협회장 명의의 표창과 상금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서포터즈로 선발된 공세현 청년은 “우수한...
올해 1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했다. 2월에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아스트라제네카 및 GSK 등 주요 빅파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개 형태인 오픈라벨로 진행하기 때문에 임상 중간데이터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성이 있는지도 기업가치에 중요한 요인이며, 국내 시장은 한계가 있기에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AT101의 자체 개발...
자체 생성형 AI를 통해 더욱 정교한 매칭 기술로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LOOP 출시와 함께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잡코리아 브랜드와 같은 ‘블루’를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해 기존 브랜드 가치에 일관성을 더했다. ‘무수한 데이터와 정보의 바닷속을 유영한다’는 의미로 파동 형태의 그래픽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잡코리아는 지난해부터...
5월에 실적을 공개하는 애플과 엔비디아를 제외한 M7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에 따르면 M7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S&P500 기업 전체 전망치인 2.4%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다만 엔비디아 전망을 배제하면 증가율이 23%로 떨어지는 게 문제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M7을 제외한 S&P500...
5월 시작될 올해 첫 동행축제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기대감은 경쟁률에서도 드러난다. 3월 진행된 공개모집(200개사)과 추천선발(100개사) 참여 희망 모집에 1139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청했다. 3월 한 달간 진행한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선 39개 채널을 통해 1700여 개 중기·소상공인 제품들이 참여해 600억 원대가 넘는 매출도 올렸다.
정부의...
700만 기업을 황폐화하며 연간 240억 달러의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플랫폼을 폐쇄하는 금지 법안을 다시 한번 통과시킨 것은 유감이다”고 말했다.
틱톡은 관련 법안 통과 시 소송전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틱톡의 추쇼우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틱톡에 공개한 영상에서 “우리가 당신들과 함께 구축한 이 놀라운 플랫폼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법적 권리 행사를...
애플과 아마존은 다음 주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느려지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 이에 올들어 빠르게 과열됐던 증시도 주춤해진 상황이다. 나스닥 상장 대형주를 종합한 나스닥100지수는 4주 연속 떨어져 2022년 12월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 벤치마크 S...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23일 공개하는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다. 15일 전체 직원의 10% 이상을 감원한다고 발표했음에도 시장은 비용 절감 효과가 아니라 전기차 시장 둔화 전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날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약 4000대를 부품 결함으로 리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21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한국·중국·일본의 주요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 양산 계획을 앞다퉈 공개하고 있다.
일본 닛산자동차는 최근 요코하마 공장에서 건설 중인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시범생산) 라인을 공개했다. 내년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2028년부터는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대량 생산하겠다는 목표다.
중국...
최근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기종 로봇 제작 및 5G 디지털 트윈 관제 구축 사업’ 관련 사전 규격(발주에 앞서 공개하는 조달요청서)을 내놨다. 다기종 자율주행 로봇 제작,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이동 관제 플랫폼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혼잡도를 측정해 최적의 경로로 길을...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로 참여한 △전자영수증 발급 분야 하나은행,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AK플라자, HD 현대오일뱅크 △다회용컵 이용 분야 SE임파워, 디비아이, 디투리소스 △다회용기 사용 분야 클라우드스톤, 더그리트 △리필스테이션 분야 보틀팩토리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 분야 수퍼빈, 성남시 등 12개 기관·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 이들 기관...
기업공개(IPO)는 5건, 1503억 원 규모로 전월 대비 21.7%(416억 원) 감소했다. 기업공개 건수가 줄고 대어급 IPO가 부재한 여파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8조61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29.0%(7조6185억 원) 줄었다. 기관투자자의 연초 투자 집행이 마무리되고, 공사채 발행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일반회사채가 4조6420억 원으로 전월...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도 산업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 기술을 공개하고,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대상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등 다른 정부기관이 공공조달 방식을 통해 변호사와 위임계약을 체결한 뒤 수임료를 공개하고 있는 점, 피고인 법무부 역시 일부 소송사건에 대해 계약상대방을 명시한 위임계약의 수임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점 등도 이번 판단 근거로 들었다.
한편 법무부는 해당 판결에 항소한 상황이다. 추후 서울고법의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큐익스프레스는 올 하반기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다. 상장주관은 골드만삭스가 맡았다. 큐익스프레스는 올해 상반기 실적까지 반영한 재무제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CE)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큐익스프레스가 IPO 시점을 올 하반기로 잡은 건 최근 인수한 미국 이커머스 업체 위시(Wish)...
머스크는 23일 테슬라의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실제 올 들어 주가는 40% 이상 하락해 기업가치는 4700달러(약 648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앞서 15일에는 10% 이상의 테슬라 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테슬라의 전체 직원 수는 14만473명으로 이번에 해고되는 인원은 1만4000여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테슬라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