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기술 특례 상장한 오브젠은 16일 종가 기준 1만 2310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5만 4500원으로 대비 77.41% 하락했다. 오브젠은 지난해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다트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69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이 발생했다.
오브젠은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작년 1월 30일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따상이란...
국내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럭스로보가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기술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요건에 가까워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럭스로보는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평가 A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럭스로보는 분산처리기술, 가상 파라메터, 멀티모듈 컴파일러 기술을 융합해 제품의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마이크로...
심의위원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상정 안건에 대해 사전 심의를 수행하는 회의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안, 기지정된 특구의 중요 변경사항, 특구 제도개편안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5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이들 기업은 생체정보를 이용자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탈중앙화 생체정보 기반 본인인증 서비스, 외국인 개인투자자를 위한 간편한 비대면 국내 주식 투자 서비스 등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이나 아이디어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 중이다.
핀테크 기업 외에 광주, 전남 지역의 지방은행인 광주은행도 이번 간담회에 참여해...
씨메스는 2014년 설립된 후 기술특례상장에서 기술성평가 최고 등급 ‘AA’를 달성하며 대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쿠팡, 현대·기아차, LG전자, CJ대한통운, 나이키 등이 대표적이다. 쿠팡은 이달 초 지분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메스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76억 원, 영업손실은 99억 원이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씨메스의...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연장도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개정해야만 가능한 사안이다. 현행 조특법은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 투자에 대해 대기업·중견기업에는 15%, 중소기업에는 25%의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일몰 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정부는 이 또한 세법 개정안에 담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야당의 협조 없이는...
기술개발 지원, 기본계획 수립 등 법적 근거마련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 기본법도 상임위에 묶여 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3년간 여야 의원들이 개별 발의했던 7개의 AI 관련 가장 최근 발의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윤두현 발의)로 통합해 입법을 추진해왔지만, 법안소위를 통과한 이후 1년 넘게 전체회의에...
지난해 7월 청구 후 9개월만…기술특례 상장 기술성 평가서 AA등급상장 가뭄 속 바이오기업 올해 1호…헬스케어 산업으로 확대하면 세 번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에 통과했다. 바이오 기업 중에는 올해 처음, 헬스케어 분야 전체로 확대하면 세 번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엔셀은...
B증권사 IB종괄 임원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한시적으로 주주환원 강화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식, 배당은 분리과세로 변경하는 세제 변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행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연간 배당소득과 이자 등 다른 금융소득을 합산해 연간 2000만 원이 넘으면 과세대상자로 별도...
사이버 보안 기업 시큐레터는 지난해 8월 기술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그러나 상장 7개월만인 5일, 2023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시큐레터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5일 오후부터 매매를 정지했다. 한국거래소 규정상 감사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파두의 ‘뻥튀기 상장’을 기점으로 금감원이 더욱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거래소도 덩달아 깐깐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은보 이사장의 취임 이후 임원 인사가 지연된 탓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올해 첫 대어급 공모주였던 에이피알만 해도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을 받았다”며...
로드샵, 아웃렛 (롯데, 현대 등), 놀이동산(롯데월드 등), 대단지 아파트(힐스테이트 등), 역세권 (수서SRT), 대기업 카페테리아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 휴게소를 비롯해 국내 누적 2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했고 앱 회원 수는 30만 명에 이른다. 현재는 IPO 기술 특례 상장 준비와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현대해상·렌딧·루닛·트래블월렛·자비스앤빌런즈 등으로 구성돼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개발을 지향한다. 소소뱅크는 전국 소상공인·소기업 관련 35개 단체가 모여 ‘소소뱅크설립준비위원회’를 꾸려 소상공인·자영업자 특화은행을 준비 중이다. KCD뱅크는 KCD가 소상공인...
이어 "매년 수립하는 공공조달종합계획에 관한 사항과 공급망의 안정적 유지, 기술혁신 지향, 사회・환경정책적 고려, 해외조달시장 진출 등 공공조달의 전략적 운용에 관한 책무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달특례 제도의 체계적 성과관리 필요성을 고려해 조달특례 성과관리체계를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운용성과를 점검・개선하겠다...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총 3개 블록인 △1BL(929가구) △2-1BL(915가구) △2-2BL(928가구) 등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공원(10개 지구)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243만5516㎡ 규모로,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
헬릭스미스는 2005년 기술특례 상장 1호, 셀리버리는 2018년 성장성특례 상장 1호 기업이다. 기술·성장성특례 상장은 기업 실적이 미미해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추면 전문 평가기관 평가나 상장 주선인 추천으로 증시에 입성할 수 있는 제도다.
헬릭스미스는 1996년 김선영 서울대 교수가 설립한 유전자 치료제 기업이다.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로 당뇨병성...
전북특별자치도청 컨소시엄(전북자치도·정읍시·부안군·전주김제완주축협)이 신청한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판매’가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았다. 농가에서 수거된 우분을 톱밥·왕겨 등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한 후 열병합발전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우분은 전국 하루 평균 2200톤가량 발생한다. 하지만 우분 처리시설이 부족해 한우 농가들은 대부분의 우분을...
이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1년 반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이어온 ‘비플라이소프트’의 이름은 역사에 남기고 그 뿌리를 이어받아 ‘비큐AI’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재도약하겠다”며 “20여년간 축적해온 미디어 분야의 빅데이터와 관련 기술력,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