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석 기상청장은 4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날씨에서 자유로운 국민과 정부는 없다"고 단언했다. 박 청장은 "날씨에 따라 소비행태가 바뀌는 경우도 많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날씨가 국민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기상예보는 어렵다....
이어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거대한 여정에 이번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가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ESS 2021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광석 기상청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기후위기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1' 축사를 통해 "한국은 지난해 역대 가장 긴 장마와 함께 8~9월 연이은 태풍의 영향 등으로 최근 10년 연평균 피해액의 3배가 넘는 약 1조3000억 원의...
이날 CESS 2021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광석 기상청장, 조인동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전문가들의 주장과 토론을 들으며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에서 박광석 기상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을 통해 그린오션 비즈니스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다.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에서 문승욱(앞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영숙(앞줄 오른쪽 네 번째)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박광석(앞줄 왼쪽 네 번째) 기상청장, 조인동(앞줄 오른쪽 세 번째)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상철(뒷줄 왼쪽)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김종석 기상청장은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0’에서 “그린뉴딜 전략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경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국제연합(U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김종석 기상청장이 2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0(CESS 2020)'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새로운 물결을 맞이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뉴딜을 위한 순환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이투데이미디어가 공동 주최했다.
성윤모(앞줄 왼쪽 여섯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종석(앞줄 오른쪽 네번째) 기상청장, 서정협(앞줄 왼쪽 세번째) 서울시 행정1부시장, 유영숙(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미하엘 라이터러(앞줄 왼쪽 다섯 번째)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김상철(앞줄 왼쪽 네번째) 이투데이미디어 대표이사 등이 2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성윤모(앞줄 왼쪽 여섯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종석(앞줄 오른쪽 네번째) 기상청장, 서정협(앞줄 왼쪽 세번째) 서울시 행정1부시장, 유영숙(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미하엘 라이터러(앞줄 왼쪽 다섯 번째)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김상철(앞줄 왼쪽 네번째) 이투데이미디어 대표이사 등이 2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김종석 기상청장은 19일 여수시를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과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석 청장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 기상을 주제로 건립하는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기상과학과 해양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학습관 및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지진에 대비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진 관련 대책을 세우고 있다. 지진은 현대 과학으로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르게 지진 발생 사실을 알려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기상청에서는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말 그대로 지진을 조기에 알려주는 기술이다.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
김종석 기상청장은 12일 최근 지진이 잦은 전남 해남 지역을 방문해 지진 발생한 지점을 살피고, 집중감시를 위해 기상청이 신규로 설치한 임시 지진관측소 현장을 점검했다.
김종석 청장은 “지진에 대한 해남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지진방재 대응을 위해 실시간 지진관측과 자료 분석 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레이더 사이트 현장방문과 한국 전통문화체험 시간도 갖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상청은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전수 등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국가들과 활발한 기상분야 외교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50년간 놀랍도록 발전한 기상레이더, 기상레이더 100년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정확한 기상정보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게 올해 목표입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17일 기상청 다울관에서 ‘2019년도 기상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기본역량 집중과 소통 강화’를 올해 정책목표로 정했다.
우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태풍, 집중호우, 폭염과 같은...
그런데 기상청 소장품인 금영측우기(錦營測雨器ㆍ보물 제561호)의 지름은 15.3cm로 현재 사용 중인 강우량계의 구경 크기에 가장 근접한다. 또한, 금영측우기의 동그란 모양의 입구는 유출입 되는 비의 양의 오차를 최소화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는 세계기상기구(WMO)가 권고하는 측우기의 제작 형태 및 관측 지침 권고와 일치한다.
세계 기상학계는 조선시대...
이번 통계청장과 기상청장 인사가 그렇다. 남들은 모두 ‘경질성 인사’라고 보는데 청와대만 오해라고 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차관인사 발표 배경에 대해 “장관 인사와 별개로 보통 차관은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평균 1년 2~3개월이 재임 기간이었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아직 차관 인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조직의 활력을...
26일 제13대 기상청장에 임명된 김종석(60) 신임 청장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공군사관학교를 나와 군과 민간을 거치며 30여년간 기상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김 청장은 공사에서 체계분석학을 전공한 뒤 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하면서 기상 분야와 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원에서 천문대기과학을 전공해 본격적인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군에 투신해...
또 김 기상청장에 대해 “공군 출신으로 30여 년간 군에 몸담으며 기상 분야 주요 직위를 거치고, 전역 후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을 역임한 기상 전문가”라며 “기상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기상청의 개혁과 대국민 기상서비스 향상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변인은 “박 위원장은 인사행정 전문가로서 중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