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어 금태섭도 선거캠프 합류오세훈 "연립정부, 공동경영 가능"여당은 오세훈 때리기…朴 "MB 황태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야권 연대에 큰 힘이 실리게 됐다. 여권은 오 후보 공격에 힘을 쏟으며 기세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양새다.
오 후보 캠프는...
금태섭 전 의원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에 야권 연대가 형성되면서 향후 선거에서 오 후보가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 캠프는 24일 오전 공지를 통해 금 전 의원이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알렸다.
앞서 금 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범야권 1차 단일화 과정에서 패배했다....
오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전날 언급했던 김동연 전 총리, 홍정욱·금태섭 전 의원과도 빠르게 만나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오늘부터 성심을 다해서 그분들의 삼고초려를 시도해보겠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대 후보였던 안 후보에 대해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후보는 "감사와 위로의 전화를...
조직·자금·지지층 3박자 모두 갖춰…"야권 승리 대체불가 후보""적합도과 경쟁력 모두 앞서는 오세훈 선택해달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단일화가 되면 바로 윤석열 김동연 홍정욱 금태섭 등 중도우파 인사들을 삼고초려해 개혁우파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겠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서 안심번호가 보편화돼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도 이번 경선 여론조사를 다 안심번호로 했고, 우리도 금태섭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선관위에 요청해 받은 안심번호로 여론조사하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가상 안심번호가 데이터베이스 오염도를 막기 위해 2016년에 도입된 건데 국민의힘측에서 단 한 번이라도 유선번호 섞어...
윤석열 사실상 정치할 듯…행보에 주목국민의힘, 윤 전 총장 지켜보며 대화할 듯안철수·금태섭과 제3지대 독자노선 가능성정치 초보 윤석열에 우려 목소리도 나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로 정치권이 출렁이는 모양새다. 윤 전 총장이 유력 대선주자인 만큼 그의 행보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당에 반기를 들었기에 국민의힘과 손을 잡을...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앞서 국민의힘 조은희 오신환 예비후보,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등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김 씨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고, 김 씨가 공영방송에 나와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앞서 안 후보는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 경선에서 승리한 후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바로 만나 단일화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도 “함께 합의하고 국민께 알리는 일이 필요하다”며 “가능한 이른 시간 내에 합의해서 지지자분들이 지치거나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4일...
금태섭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을 점차적으로 떼어내서, 분야별로 하나씩 떼어내서 수사청을 만들어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윤 총장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첫째로는 경찰에 대한...
같은날 안철수 대표도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을 제치고 제3지대 후보로 선출됐다. 중앙선관위의 '지도'에 따라 두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안 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SNS를 통해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를 위해 경쟁과 동시에 서로 돕고 지원하는 동반자이자 협력자임을 선언하고, 아름다운...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승리안철수 "서울 시민께 감사"금태섭 "야권 후보 도울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이 되기 위한 1부 능선을 넘었다.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 범야권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하면서다. 안 후보는 향후 국민의힘 후보와 전체 야권 단일화에 집중할 전망이다. 금 후보는 야권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는 25일 진행된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한 2차 토론에서 서로를 할퀴지 않았다.
토론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1분간 서로 칭찬해보라는 질문에 금 후보는 “칭찬할 게 많다”라고, 안 후보는 “1분이 너무 부족한 시간이라 걱정된다”라고 응답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 내 옳은...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 범야권 1차 단일화를 위한 2차 토론을 두고선 진솔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25일 오전 국민의당 최고위회의에서 "4월 7일 보궐선거 결과는 우리 민주주의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며 "야권 후보 단일화에 명운을 걸었다"고 말했다.
그는 "반칙과 특권 세력이 판을 치고 민주주의가 질식하고 법치가...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정(宗政)인 진제 스님에게 인사하기 위해 들렀다가 만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계획된 만남이 아니라 우연한 만남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또 최근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 안 대표의 TV 토론회를 보고 “안초딩이라 놀린 것을 사과한다"며 "결단력도 돋보이고 압축된 언어 사용능력은 대단한 진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철수 "전 국민 대상으로 해야 이길 후보"금태섭도 민주당 지지자 포함 강조두 후보 내일 2차 토론 진행…1일 결과 공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전 국민 대상으로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 후보 역시 민주당 지지자를 포함해야 한다고 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도 여론조사...
2차 토론 차질 있을 듯…금 후보 측 "아쉬워"유튜브 플랫폼 활용해 토론할 진행할 예정인지도 낮은 금태섭은 불리…실무 협상 진행
국민의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맡겼던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TV 토론 유권해석 결과가 나왔다. 선관위는 23일 후보별 TV 토론을 1회로 권고했다. 다만 유튜브를 통한 방송은 가능한 상황이라 2차 토론은...
유선전화는 포함 X…조사 기관 이미 선정민주당 지지자·질문 방식 두고 합의 진행이날 오전부터 협상…이견 없이 합의할 듯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이 '100% 모바일 투표'로 정해질 전망이다. 대상자는 유선전화로 선정하지 않고 안심번호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도 대상자에 포함하기로 공감대를 이룬...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금태섭 무소속 후보가 TV 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질문을 던진 후 후보들의 퀴어 축제 찬반 여부가 주목받는 모양새다. 다만 주요 후보들은 의견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중도층의 표심을 고려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금 후보는 18일 TV 토론을 통해 안 후보에게...
금태섭 "안철수, '안 볼 권리'는 혐오·차별과 다르지 않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에 대해 "성 소수자들이 1년에 한 번 축제하는 걸 보통 사람 눈에 띄는 데 가서 하지 말라 그러면서 안 볼 권리를 얘기하는 게 혐오, 차별과 다른 말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금태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