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금융영업’ 분야는 ‘금융일반’으로 변경해,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금융인의 소양과 디지털 기본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보훈’ 전형을 별도로 신설했다.
채용은 학교,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 하계...
이날 콘퍼런스 참여에 대해 김 대표는 “해외의 많은 핀테크 관계자들이 세계 최초 디지털 여신 관련 제도권 금융인 ‘온투업’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크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의 금융업계 관계자분들이 한국 핀테크 시장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체금융대출 상품을 최대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적인 정책서민금융인 햇살론 금리도 17.9%에서 15.9%로 낮추고, 성실히 상환하는 분에 대해서는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제 은행과 카드사에서도 새로운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3년 간 25조원 규모의...
DGB금융그룹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소금지금(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합니다 금융인들이)’ 팀으로 공모전에 참가, ‘소통금융(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금융지원 핀테크)’를 공모했다.
‘소통금융(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금융지원 핀테크)’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금융 지원에 동참했던 경험에서 착안한...
1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인터뷰에서 연내 상장을 위한 계획을 금융인들과 논의하고 있다며 마켓컬리가 쿠팡처럼 올해 중 미 뉴욕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WSJ는 마켓컬리가 약 8억8000만 달러(한화 1조원) 가치를 가진 업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최근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내 상장 추진...
비트코인을 8년 전에 샀어야 했다”며 “비트코인은 정통 금융인들에게도 폭넓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계정 프로필에는 ‘#비트코인’을 해시태그로 걸어 두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머스크 CEO가 언급할 때마다 오르곤 했는데 이번 발표로 날개를 달았다.
미국시장에서 가상화폐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데스크에...
그러면서 “앞으로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인들 사이에서도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지지했다.
머스크 CEO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000달러(약 110만 원) 이상 오르며 3만4500달러까지 치솟았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트위터 계정의 자기소개란까지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이 호응하면서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3만8000달러...
이어 “전통 금융인들 사이에서도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는 과거 비트코인에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트위터 계정의 자기 소개란을 ‘#비트코인’으로 변경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시 개미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가격은 개당 3만8000달러(약 4200만 원)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 가격이 단숨에...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량협약기업 임직원 신용대출 △우리 로얄 그룹 대출 △우리 금융인클럽 대출 △신혼부부 우대대출' 등 6개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의 최고 한도가 기존 1억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줄어든다.
더불어 △가계소매금융일반자금대출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신세대플러스론 △참군인우대 대출(추가대출) 등 4개...
대형 증권사 홍콩 지부에서 일하는 금융인들이 모여 설립했다. 2018년 8월에 한국으로 넘어와 법인을 세웠다. 현재 한국 시장은 특수하게 개인투자자가 50% 이상 차지하는 시장이지만 대차거래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 간 주식을 빌리기 어렵고 비용이 비싸기 때문이다.
이윤정 디렉셔널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공매도가 안좋은 시각으로 비춰지는데 ‘개인에게...
GA, 月 200만원 유지비 내지만보험사, 정보 업데이트 중단 속출비교 시스템 사실상 ‘무용지물’
금융감독원이 올해 독립보험대리점(GA)의 1분기 점검과제로 ‘보험상품 비교 설명 확인서’를 선정하자 GA업계는 울분 섞인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보험사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데, 금감원도 사실상 방관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3000억 원대에 이르는 뇌물을 받는 등 온갖 부패 혐의를 일삼던 중국의 전직 금융인이 법원으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았다.
6일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중국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전날 라이샤오민 전 화룽자산관리 회장에게 뇌물, 횡령, 중혼 등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재산을 전액 몰수했고 시민·정치적 권리 역시 박탈했다.
법원은 그가...
금융인 유수진이 남성들에게 악플을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부자언니로 이름을 알린 유수진이 출연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유수진은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나를 더 싫어한다. 내가 좀 말을 세게 한다”라며 “남자 얼굴만 보라고 했다. 돈은 내가 벌면 되니 남자 스펙은 필요 없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은 위원장은 "전례 없는 규모의 금융지원을 차질 없이 마련해 집행했고 새로운 위기대응 모델을 도입하는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했다"면서 "위기극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금융인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많은 국민들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안정적인 소득 증명이 어려운 특고·프리랜서는 소속 업종별 단체를 통해 미소금융 소액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부터 이들에 대한 서민금융인 햇살론 지원 요건도 완화된다. 현재는 대출 전 2개월간 소득이 있었다는 사실을 증빙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데 특고·프리랜서가 소득 흐름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고려해 증빙 기간을 6개월로 늘린다. 신청자는 이제...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은행(대통령 표창)이, 우수 금융인에는 허인 국민은행장(은탑산업훈장) 등 75명이 선정돼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발굴ㆍ포상함으로써,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재 부산 내 금융공기업 감사 자리는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이른바 ‘부금회’ 인사들이 장악하고 있다. 감사 선임 당시부터 낙하산 논란을 불러일으킨 감사들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하면서 일각에서는 감사 자격 요건을 강화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공운법)이 시행되기 전 마지막 ‘측근 챙겨주기’ 인사라는 분석이다.
◇신보·기보...
부산출신 영향력 과시…고금회·서금회 등 전철 그대로 밟아
문재인 정부의 임기 후반, 금융권 인사 키워드로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부금회(釜金會)’가 재부상했다. 이명박 정부의 ‘고금회’(고려대 출신 금융인 모임)와 박근혜 정부의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취임한...
그러면서 "현재도 금융시장에서 선량한 관리자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투자자의 자금을 관리하는 은행, 보험, 증권 등 국내외 금융인들을 폄하하는 인식이 매우 아쉬울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KCGI는 마지막으로 "국책은행과 정책당국이 지금이라도 민간기업 경영권간섭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는 합리적인 방식을 택해 더 이상은 소모적인...
이름만 바뀐 채 반복되는 금융 범죄의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투자자에게 돌아갔다. 경제사범과 금융인, 정치인이 서로의 편의를 봐주는 동안 ‘덜 먹고 덜 쓰면서’ 한푼두푼 모은 투자자들의 돈은 사라졌다.
범죄 도와준 금융감독원 직원들
6조 원대 불법 대출, 3조 원대 분식회계로 부산 지역 경제를 망가뜨린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태엔 금감원 직원이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