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올해 발생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컨트롤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비대위는 고객 신뢰...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완연한 봄을 맞아 고객의 건강한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유진러닝크루(ERC : Eugene Running Crew)’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2030세대 중심으로 달리기 동호회인 러닝크루 활동에 참여가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를 마련했다. ‘건강한 생활, 건강한 투자’라는...
2013년 대규모 금융전산 사고를 계기로 금융 부문 망분리 규제를 도입했고 2014년 말에는 전산시스템의 물리적 망분리를 채택했다. 이에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는 내부망에 연결된 전산시스템·단말기를 외부망과 물리적으로 분리해 접속을 제한했다.
망분리 규제가 해킹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지만, 금융 부문 디지털 전환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번 조치는 최근 은행권에서 부동산 관련 금융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 직원이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대출을 과다하게 내준 배임 사고가 잇따라 적발됐다. 은행들은 이번 주부터 자체 조사에 돌입한 상태고 내달까지 당국에 유사 사례를 제출해야 한다.
앞서 안양 지역 국민은행 모 지점은 지난해 하반기...
청각ㆍ언어장애 고객들은 SBI저축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고, 070 영상통화, 카카오톡 페이스톡 영상통화로 각종 사고 신고, 예금, 적금, 체크카드 문의 등 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소통의 제약 없이 동일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그러나 어떤 이들은 ‘짬짜미’를 통해 거액을 대출받아 집을 사고 부동산 폭등기에 치부를 한다. 금융기관은 서류에 하자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런 불공정이 어디 있나.
작업대출 폐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전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더불어 사회적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5개 대형 저축은행이 서류조작 등을 통해...
7일 금융감독원은 대리운전 중 사고 위험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상 범위·한도가 확대된 대리운전자보험 상품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대리운전 기사는 대리운전 중 사고 발생에 대비해 대리운전자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나, 보상 범위와 한도가 낮아 사고 위험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업계와 함께...
하거나 금융 정보를 빼내 피해를 유발하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③ 가족과 지인을 사칭하거나 가족이나 지인이 납치나 사고 등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금전을 요구하는 지인사칭형 보이스피싱 ④ 경조사 안내 문자, 택배 수령, 무료 건강검진 등을 가장한 메신저 피싱 등이 있습니다.
만일 금융기관이나 검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선박 톤세제를 연장하고, 5조5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금융을 국적선사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을 크게 부흥시키겠다"며 이같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혐의를 받던 피의자가 검찰에게 검거 직전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경 인천 서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A 씨는 머리 부위를 그게 다쳤고 119구급대에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험도 사고와 판단의 한 축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이론이 합리적이고 그럴싸해도 직접 겪어본 적이 없으면 ‘혹시나’라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이론대로 실행해 이에 맞는 결과를 얻은 누군가의 사례가 있다고 해도 ‘만에 하나’라는 의구심이 남을 수도 있다.
최근 한국 자본시장에서도 경험하지 않은 영역을 향한 미심쩍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금융감독원은 보험금 삭감 수단으로 화해계약을 남용하는 등 불공정한 계약이 체결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4일 금감원은 화해계약의 단계별 준수사항을 마련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월부터 보험협회, 보험회사와 공동 TF를 구성·운영해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롯데손해보험은 전세사기·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보증금 미반환 피해 사고의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전세사기 대응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전세사기 대응 보험은 주택 임차인에게 보증금 반환 청구 관련 변호사선임비용과 함께, 강제집행 관련 변호사 선임비용까지 지원한다.
앞서 롯데손보는 해당 보험서비스의 독창성과...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과거 사고경력 및 재가입 시 사고위험도 등을 고려해 경력단절 후 재가입 시 기존 할인·할증등급을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자 할인·할증등급 적용기준이 개선된다.
현재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사고위험에 따라 보험료를 부과하기 위해 운전자별 사고경력을 고려해 사고자의 보험료는 할증하고 무사고자는 할인하는...
우리은행이 '2024년 금융사고 제로(Zero) 은행'을 위한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 중 일환으로,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해 임명한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또, 질병이나 사고 등 연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할 계획이다. 처음 대출을 내줄 때 했던 상담의 사후관리를 하는 셈이다.
앞으로의 서민금융 정책도 '자활 지원'에 초점을 둔다. 금융위는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시범사업에 나섰다. 서울 중구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제도 안내문자를 보내고...
책무구조도가 7월부터 도입되면 내부통제 사고 발생 시 금융사 임원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앞으로 금융사 임원은 본인 소관 업무에 대해 내부통제 관리 의무를 부여받게 됨에 따라 모든 임원은 내부통제를 사진의 업무로 인식하는 등 근본적인 금융권의 내부통제 행태 변화가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아무쪼록 책무구조도가 법령에 따라...
현장을 누비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이자 부행장으로서의 목표는 은행권에서 ‘소비자 보호’로 우리은행이 1등을 하는 것입니다.”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부행장)이 최근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열정 △1등을 핵심 열쇳말로 꼽았다.
정 부행장은 1992년 입행한 이후 31년 만인 지난해 말 부행장 자리에...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
△주유소 가격·품질 현장점검
△표준·인증 정보수집 비결, 현장에 전파한다
△봄 나들이 시 유모차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5일(금)
△산업부 장관 08:00 산업기술 국제협력 자문위원회 발대식(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산업부 1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청사)
△세계 최고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 그 윤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