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컨소시엄(삼성물산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 원으로 책정됐다....
LBB는 이번 합작사 설립 계약 체결을 통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국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에는 35개 룸을 지닌 LBB 스파를 포함해 1200평 규모의 LBB 센터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오픈하고,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있는 가장 큰 쇼핑몰 1층에서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기업 파우첸(Pouchen)그룹과 중국 내 유통·판매를 위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애슬레저 업계 최초의 독점 공급계약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중국 내륙지역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약 4조 원에 달하는 파우첸그룹은...
특히 올해 행사는 소비자와 뷰티 브랜드를 잇는 가교 역할을 넘어, 뷰티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유통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K뷰티 산업생태계'의 한 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 및 연관 산업 관계자가 모여 교류하는 동반성장 산업 컨벤션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뷰티...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해외 유수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관계자 200명 이상을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초청했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아마존(Amazon), 동남아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큐텐(Qoo10),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라쿠텐(Rakuten) 같은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일본 로프트(Loft)·프라자(Plaza) 등 오프라인...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동남아에 7개 점포를 연이어 오픈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개점, 싱가포르에 3개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메단에 2개점을 여는 등 동남아 7개의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
이는 파리바게뜨가...
올해는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캐릭터 도약을 목표로 태국과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3월 이후 현재까지 벨리곰 굿즈 100여 종을 출시했다. 누적 매출액은 50억 원을 돌파했다. 향후 국가별 구매성향을 반영해 차별화된 신규 굿즈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 BU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이베이코리아, GS홈쇼핑, 삼성물산 등에서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경험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병 후엔 전사 전략본부장을 맡아, GS리테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행 전략을 그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홈쇼핑 측은 대표 변경으로 인해 모바일 시프트 전략은 선회할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이다....
쿠첸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년 초 영문, 중문 버전으로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해외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쿠첸 관계자는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와 B2B 동시 공략을 위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쿠첸만의 브랜드...
동일토건은 이를 위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개발 및 서비스 업체이자 ‘캐널시티 하카타’를 개발한 일본의 ‘CCD JAPAN’에 기본설계를 비롯해 입면디자인, 상업시설 콘셉트 등을 맡겼다.
또한 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파주시 일원(P1·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는 베트남 하노이 장띠엔 백화점에 글로벌 2호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베트남 호치민에 첫 글로벌 매장을 오픈한 마에스트로는 지난 1년간 베트남 내 프리미엄 남성복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로 지역을 확장했다.
베트남은 국민소득 증가와 맞물려 중산층과 고액...
구글로부터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카페24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인플루언서 쇼핑몰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레뷰코퍼레이션이 강세다.
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레뷰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5.82% 오른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5일) 카페24는 구글로부터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26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특히 글로벌 시장에선 최대 시장인 미국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구달은 아마존 채널 기준 연평균 73% 성장 중이라고 한다.
클리오가 보유한 주요 품목은 포인트 메이크업(립, 아이),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으로 분류된다. 매출 비중의 경우 2023년 반기말 기준 포인트 메이크업 47%, 베이스 메이크업 27%, 스킨케어 24% 등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핵심...
베링거인겔하임·아스트라제네카 등 빅파마 AI·IT 기업과 ‘맞손’엔비디아, AI 신약개발에 3건 투자…IBM은 모더나와 연구 협약
글로벌 제약사와 IT 기업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거나 관련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엔비디아, IBM 등 빅테크 기업은 기술력을 앞세워 신약 개발기업 또는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미래...
◇글로벌 MZ 성지, 방한 필수 코스…외국인 매출 급증
더현대 서울은 최단 기간 연 매출 1조 원 돌파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쇼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는 자평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은 단순 쇼핑 공간에 머물던 백화점에 대한 인식을 깨고 오프라인의 재발견, 공간 경험의 가치 극대화 등 유통(리테일)의 새로운...
같은 달 일본 교토에서 열린 소비재 포럼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그룹 경영진을 대상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신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두 차례 CGF 글로벌 서밋에서 직접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섰다. 당시 롯데 미팅룸에는 ‘벨리곰과 함께하는 부산 엑스포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에...
LG CNS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공 사례와 기술,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AWS로부터 검증받았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 등 총 4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사업에 필요한 AWS의 핵심 인증도 모두 보유하게...
특히 화장품(21.5%), 식품(23.4%), 생활·가구(16.9%) 등에서 큰 폭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는 오프라인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각 3개 사와 SSM 4개 사 등 13개 사이다. 온라인은 G마켓글로벌(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이마트‧신세계),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마트, 롯데온, 위메프, 티몬 등 12개 사이다.
글로벌 피트니스 체인점인 ‘피트니스 퍼스트(Fitness First)’를 비롯해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축구교실 등도 있어 쇼핑객 외에도 운동을 즐기는 유동인구가 많다.
쇼핑몰 내 마땅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매장이 없어 젝시믹스에 대한 현지인 관심도 컸다. 25일 매장 오픈 당일엔 기념품과 할인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의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2020년부터...
양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인천의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와 도착보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중국 온라인 몰의 물량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택배 물량이 재차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코퍼레잇데이 행사에서도 CJ대한통운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