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춘 삐아 대표이사는 “삐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잇는 기획력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스테디셀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입지를 공고히할 수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삐아는 신영스팩7호와 스팩 소멸...
업계에선 LG생건이 마켓1984라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 헬스앤뷰티(H&B 시장) 시장을 공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중국향 수요 약세로 양사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브랜드 육성 및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면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66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탁스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도 커리 전문 브랜드다. 대상은 소스를 4대 글로벌 전략 카테고리로 선정하며 수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대상의 지난해 소스 수출액은 580억 원으로 5년 전인 2018년 320억 원보다 약 77% 늘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F&B는 핵심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내걸 만큼 소스 사업을 강조하고 있다. 소스 사업...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가맹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 사업 및 브랜드 운영권을 라이센싱하는 방식이다.
협약식에는 송만준 이마트 PL·글로벌사업부장 전무, 최종건 해외사업담당 그리고 오세영 엘브이엠씨홀딩스(코라오그룹) 회장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마트와 계약을 체결한 ‘UDEE.CO.,Ltd’는 올해 하반기...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다퉈 서울에서 큰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 출시 장소로 서울을 원하고 있어요.” 지난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은 잠수교에서 패션쇼를 개최했고, 268편의 해외 작품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세계 최대 게임축제인 ‘롤드컵’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서울이 하룻밤 새 글로벌 스토리텔러들의 ‘뮤즈’가 된 건 아니다. 오세훈...
손 연구원은 “해외 ‘K-푸드’ 열풍으로 핫도그는 코스트코 글로벌 소싱 품목으로 확정됐으며, 올해 1분기에 호주,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코스트코로의 확장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동사는 가정간편식(HMR) 핫도그 시장의 공급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국내 코스트코에 들어가는 모든 핫도그 브랜드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담당하고...
메디큐브는 CJ온스타일에서만 지난해 470% 이상 매출이 폭발적 성장하며 압도적인 홈뷰티 디바이스 1위 브랜드가 됐다. 신제품 출시 때마다 TV부터 모바일 라이브까지 원플랫폼으로 전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는 게 CJ온스타일의 설명이다.
특히 CJ온스타일은 에이피알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난해 6월 직접 투자도 단행했다. 이러한 시너지로 인해...
K콘텐츠 전문관 일부 매장에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입점시켜 이들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매장 운영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색적인 팝업스토어와 파격적인 매장 구성, 고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이 올릴 만한 인테리어 등 더현대 서울의 성공 노하우를...
코카콜라는 2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국내외 미디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코카-콜라 제로 한류는 세계 시장에서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한 K팝과 팬들의 헌신과 열정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이다. 팬들이 자신의 최애 K팝 아티스트에게 처음으로 빠져들었을 때...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크리에이션(Coca-Cola® Creations)' 한정판 프로젝트를 통해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은 2022년 코카콜라가 선보인 글로벌 혁신 플랫폼이다. 문화, 트렌드를 다양하게 접목해 이색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코카콜라 제로 한류는 전세계에서 영향력을...
높았던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인 전략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우세용 HLB생활건강 이사는 “모이스트 업 슬리핑 마스크팩 한 품목만 해도 올해 60만 개 규모의 수출 계약을 확정한 상태”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동지역 온·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S25의 글로벌 사업을 현장에서 이끌고 있다. 지난달 기준 GS25는 베트남 252개, 몽골 275개까지 총 527개의 점포를 해외시장에 출점한 상태다.
최근 한국의 편의점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해외 브랜드가 진출 국으로 삼았던 과거 한국이 이제는 편의점 수출 핵심 국가로 떠오른 것이다. 정 팀장은 그 요인을 국가경쟁력 성장과...
한류열풍 영향 K푸드 관심 치솟아1월 기준 글로벌 점포 1100곳 육박
장기화한 경기 불황과 고물가 영향으로 유통업계 저성장세 속에서도 편의점만큼 유독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대표 유통채널로서 자리매감을 탄탄히 한 덕분이다. 다만 국내 편의점 시장도 어느새 포화 상태에 접어들고 있어, 주요 업체들은 발...
강 대표는 2018년 식품사업부문 대표로 CJ제일제당에 복귀한 후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사업 중추인 냉동식품기업 슈완스 인수에 직접 관여한 인물이다.
강 대표의 후임 바통은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승진해 이어받는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이선정...
두바이몰은 글로벌브랜드샵들로 붐비는 랜드마크로 현재 기준 두바이몰에 입점한 한국 브랜드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유일하다. 네이처리퍼블릭 두바이점은 총 119㎡ (약 38평)에 달하는 매장으로 고효능 자연주의 컨셉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4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ROAA’라는 유명 방송인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중동 지역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이지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도 대웅제약의 연구개발(R&D) 기술이 집약된 고활성 피부재생인자 ‘DW-EGF’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크레이버는 전 세계 190개 국가에서 약 1만8700명 이상의 바이어를 보유한 뷰티 애그리게이터(Beauty Aggregator)로, 이지듀의 미국·유럽 시장 내 성공적인...
2015년 벨기에 왕실 쇼콜라티에로 지정된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전 세계를 돌며 가공되지 않은 카카오 콩을 공수하고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초콜릿과 마카롱 등을 완성하는 브랜드다.
프랑스 파리의 빵집 ‘밀레앙’도 강남점에 글로벌 첫 지점을 연다. 밀레앙은 한인 서용상 제빵사가 파리에서 운영하는 빵집으로, 프랑스 ‘국민 간식’으로 통하는 플랑(프랑스식...
7대 글로벌 전략 제품(만두·치킨·P-Rice·K-소스·김치·김·롤)을 앞세워 핵심 권역인 북미를 포함, 유럽과 호주 등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에서는 비비고 만두와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이 1등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냉동치킨과 가공밥 매출이 전년비 각각 19%, 15% 성장했다. 지난해 본격 진출한 유럽과 호주 권역...
11번가의 경우는 미국 아마존과 제휴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론칭하고 운영 중이다. 한국어 홈페이지를 제공하면서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렇듯 중국의 저가 공세에 가격 경쟁력과 편의 서비스로 맞불을 놓은 이커머스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고급 브랜드 수입과 맞춤형 해외직구 서비스 전략 구사로 대응하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