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무는 “IFRS(국제회계기준) 재단이 지난해 COP26에서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설립을 공식화하고 글로벌 ESG 공시기준(이하 ISSB 기준)을 제정하기로 했다”며 “ISSB 기준 제정에 기존 주요 ESG 공시기준 제정 전문기관들이 참여하여 신속한 제정을 협력하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중요한 정보(미래 기업가치)에 초점을 두고 제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10:40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업무협약(인천) 13:30 국립환경인재개발원 방문(인천)
△국민 공감 물관리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석간)
△환경과학원, 미래 환경 위해 도약한다(석간)
22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7:30 COP26 의장 면담(세종)
△환경부 차관 09:00 제지사CEO간담회(서울)
△현재 우리나라에 5만6248종의 생물들이...
여왕은 지난해 10월 19일 저녁 윈저성에서 주최한 글로벌 투자 정상회의 리셉션에서 1시간가량 지팡이도 없이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빌 게이츠 등을 만났다가 다음 날 런던 시내 한 병원에 하루 입원했다. 같은 달 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리셉션 등 대면 행사에도 의료진 휴식 권고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고...
일례로 주요 글로벌 스포츠, 패션 업체가 참가한 2018년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4)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산업 헌장(Fashion Industry Charter for Climate Action)’이 제정되기도 했다.
당시 헌장 제정에 참여한 기업들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5년 대비 3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수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기로 했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해외에 ESG 데스크를 신설해 트렌드 리서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한다. 더불어 글로벌투자금융(GIB)와 연계한 ESG사업의 발굴과 지원을 확장하기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경우 올해그룹의 ESG 비전인 '내일을 향한 큰걸음(Big Step for Tomorrow)'를 실천하기 위해 SBT(Science Based Target: 과학적 기반...
이날 주시보 한-이집트 경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집트는 중동,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이며 물류의 중심지로 공급망 안정에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한국의 자본과 기술이 이집트 지역의 물류망과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면 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양국 간...
그러면서 "UAE는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발표했고, 내년 COP28(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국으로 지구를 위한 행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UAE는) 우리와 함께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수소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양국은 글로벌 수소경제...
기업 ESG 경영활동 본격 압박나서뉴욕시 퇴직연금 3곳, 30억 달러 화석연료 기업 지분 매각 계획에너지 대란 부추긴다 지적도…추세는 바뀌지 않을 전망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화석연료 관련 업종 투자 철회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탈(脫)탄소 정책 강화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전 세계 전력난을 부추기는 요소가 되고...
또, 내년 11월 이집트에서 개최 예정인 COP27(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도 NZBA의 역할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NZBA 운영위원회 대표은행으로 선출된 이후 각 대륙을 대표하는 12개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정기적으로 탄소중립 확산 관련 이행계획 수립,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 유도 방안을 논의해 왔다”며...
조 교수는 “글로벌 ESG 투자액이 2020년 기준 35조 달러로 전체 운용자산의 36%를 차지할 만큼 많이 증가했으며 기관투자자들은 적극적인 주주관여를 통해 ESG 경영을 독려하고 있다”라면서 “이에 비해 우리나라 ESG 투자는 양적ㆍ질적으로 아직 취약한 형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금융기관이 시장조성자로서 ESG 금융상품 개발 등 ESG 투자 활성화에...
앞서 지난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는 일본을 포함한 약 200개 국가 및 지역이 석탄 화력의 단계적인 감축 등을 포함해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대응하기로 서약했다.
하지만 글로벌 탈(脫)석탄 움직임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 내 이러한 움직임은 필요한 에너지의 90%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일본에 있어 COP26에서의 서약 실현이...
알루미늄 글로벌 벤치마크인 런던금속거래소의 3개월 선물 가격은 지난달 중순 한때 톤당 3200달러(약 380만 원)를 기록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이달 폐막한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처음으로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감축’ 내용이 협약문에 명시되면서 탈탄소 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이로 인해 딜레마도 심해진...
UNEP FI는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이후 글로벌 금융사들이 환경 이슈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리더십위원회’를 신설했다.
‘리더십위원회’는 UNEP의 사무총장인 잉거 안데르센이 의장을 맡았으며 조 회장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멤버로 선출됐다. 알리안츠, 악사, BNP 파리바, BBVA, 웨스트팩 등 19개의 글로벌 금융사...
이로써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이 앞으로 더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겼다.
블룸버그통신은 “일각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시장 가치는 1000억 달러(약 118조 원)에 이를 수도 있다”며 “파리협정이 시장을 위한 길을 열었지만, 매커니즘 작동을 위해선 상세한 기술 조항이 필요했고 COP26이 그런 표준과 조항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가까스로 조약이...
이번 COP26 회의에서 미국은 글로벌 저탄소 성장과 기후 대응을 지원하는 데 매우 진지하다는 점을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입증하고 있다. 향후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창의적인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할 것이다. 물론 기후 변화는 정부의 활동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시민 사회가 계속해서 앞장서고...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주가 상승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 해소가 필요인데 아직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당분간 코스피 3000 중심의 박스권이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시점에서는 ‘한파 우려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겨울 휴가시즌 해외여행 확대 기대’, ‘COP26 정상회의 합의(메탄 배출량...
문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공급망 회복력 정상회의에 참석, 최근 글로벌 물류대란에 국제사회가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들이 더욱 촘촘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질서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11월1일~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 정상회의에 참석해 △2030년...
이와 관련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 사업 관련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밝혔다. 문 대통령이 밝힌 남북한 산림협력을 통한 한반도 온실가스 감축 계획도 이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 장관은 “COP26은 모든 당사국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이 자리에는 COP26 기후행동 챔피언 나이젤 토핑, 유엔 기후 특사 마크 커니, 유엔환경계획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과 함께 알리안츠, HSBC, AXA 등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금융 기관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 민간 금융사 대표로는 처음 이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글로벌 자문사 블랙록, 네덜란드 연기금 운용사 APG 대표들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