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부 어촌계가 까다로운 가입조건을 제시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돼 귀어인들의 어촌사회 정착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방안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어촌계 운영지원 강화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리 강화 ▲어촌계 관리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어촌계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어촌계 운영...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은 22일 보도자료에서 “올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귀어인수는 1005명으로 2015년 1072명 대비 6.25%(67명) 감소했지만, 2013년 690명, 2014년 977명에 이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귀어·귀촌을 희망해 관련 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숫자는 지난해 2930명으로 이 역시 2015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어가구원은 1338명으로 전년보다 108명(7.5%)이 감소했다. 귀어인은 1005명으로 전년보다 68명(6.3%) 줄었다. 동반가구원은 333명으로 전년보다 40명(10.7%)이 감소했다.
귀어인 중 어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어인은 743명(73.9%), 다른 직업을 보유한 겸업 귀어인은 262명(26.1%)으로 나타났다.
◇ 귀농귀촌 인구 절반 30대 이하 = 지난해 농촌으로 이동한...
그간의 정책 성과 및 한계점, 국내외 정책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귀어인의 안정적 정착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 실습 교육 확대가 핵심이다. 그간 이론교육 위주로 지원해 어촌 정착 및 창업 지원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추진한 귀어학교 외에...
오는 7월부터 농촌이나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어업인도 개인 10억원 한도에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의 보증을 받아 초기 정착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7월 21일...
7월부터 농촌이나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어업인도 개인 10억원 한도에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의 보증을 받아 초기 정착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