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설날인 12일엔 교통량이 429만 대로 늘어나 올 연휴 최대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잠정 교통량(378만 대)보다 50만 대 이상 많다.
귀성길 정체는 12시∼오후 1시, 귀경길 정체는 오후 1∼2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상황은 귀성길은 오후 7∼8시, 귀경길은 오후 10∼11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나 홀로 귀성길에 오른, 전기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오너라면 고향 집에서 충전이 가능한지부터 알아둬야 한다.
“지난번에 고향 내려가 보니 부모님 사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가 있던데…”라고 안심했다가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개방형과 폐쇄형으로 나뉜다. 일부 공동주택에 마련된 급속충전기는 외부인 충전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귀성길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 부근∼안성분기점 11㎞, 천안∼천안휴게소 부근 15㎞, 옥산∼남이분기점 부근 7㎞ 등 총 33㎞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를 이어가고 있다.
반대쪽...
귀성길에 오르는 대신 선물을 보내는 신(新)풍속에 맞춰 기업들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모습이다.
깨끗한나라는 설날을 맞아 ‘개인위생 특별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외출 시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부터, 귀가 후 실내에서 개인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손 소독 티슈, 황사용 마스크, 손 소독 겔 등 1만 원대부터 3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집에 머무르기를 택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집콕' 생활에 필요한 관련상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HMR(가정간편식)·즉석조리식품을 포함한 가족 먹거리를 제안한다. 이마트가 첫 언택트 명절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10월 1~4일)...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연휴 중에 드러난 강경화 장관 남편의 요트 여행 출국은 들끓는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귀성길조차 포기한 국민은 허탈함만 느꼈을 것"이라며 "국민의 추석 민심은 코로나 불평등과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치에 대한 분노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활동 증가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전체적인 수요 증가 △추석 귀성길에 오르는 대신 효도 가전 중 하나인 안마의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SK매직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 한 달간 진행한 ‘안마의자 기획 대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지난...
그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귀성길조차 포기한 국민은 허탈함만 느끼셨을 것"이라며 "국민의 추석 민심은 코로나 불평등과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치에 대한 분노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심 대표는 가수 나훈아의 추석 공연에 대한 국민의 열광은 "민생을 내던지고 정쟁에 몰두한 정치에 내려치는 죽비소리"라며 "정치가 국민께...
신영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적절한 처사임이 분명하다"며 "코로나19로 명절 귀성길에 오르지 못한 수많은 국민께 국무위원의 배우자로 인해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외교부 간부들과의 회의 자리에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 전날인 10월 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열차 내 이용 구간 연장 제한…창가 좌석만 구매 가능·입석은 발매 중단
올해 추석 연휴에는 열차 내에서 이용 구간을 연장하거나 차내 발매를 요청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추석 명절 대수송 기간(9월 29일∼10월...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11~낮 12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망향 휴게소 부근~옥산분기점 부근, 청주~남이분기점 부근 등 합계 길이 46㎞ 구간이 원활하지...
귀성길은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귀경길은 10월 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전국 도로 곳곳에서 시속 40㎞ 미만의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으나, 비교적 짧은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이날 전국...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귀성길에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온 가족 지킴이’를 준비했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이동을 고려하여 위생용품 진열 존을 구성하고 ‘온 가족 지킴이’ 3종 세트와 개별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 대책으로 일 2회 시설물 소독과 시간당 실내 환기를 1회 이상 실시한다. 매장 및 화장실에서 최소 1m 간격 유지를 위해 안내...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보다 약 30%가량 줄어든 2759만 명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꺼리고 자가용 이용을 선호하면서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된다.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이달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의 전날인 다음 달 3일 오후에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
길어지고 빗길 주행 시에는 미끄러짐이 심해져 특히 위험하다"며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해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성길은 장거리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차량 점검과 함께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상태 등 타이어 점검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향을 방문하더라도 귀성길은 될 수 있는 대로 비대면으로 오가려는 것으로 조사됐다. 귀성 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85.7%가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버스, 열차, 항공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교통편 별로 각각 한 자릿수에 그쳤다.
명절 선물 쇼핑도 비대면 구매가 대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3명 중 2명(66.3%)이...
한 항공사 관계자는 "연휴 초반에 귀성해 후반에 귀경하는 정패턴은 할인이 거의 없다"면서도 "연휴 기간 하루 이틀 전에는 귀성길에도 2만~3만 원대로 할인된 항공편을 예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기료 등 고정비 지출이 많은 항공사는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기준 이상의 운임을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진...
내외는 이곳에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농가 가공제품 생산자와 대화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전에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귀성길 시민들은 물론 명절에도 근무하는 사람들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설 인사를 나눴다.
설 당일인 25일은 오전 9시~10시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다 밤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께 극에 달했다가 오후 11시 내지 26일 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 절정에 다달았다가 26일 오전 2∼3시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