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기간 중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도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71개 갓길차로를 개방해 운영하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134개 구간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
에어부산이 설 연휴 특송기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 운항통제실을 컨트롤 타워로 한 24시간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항공기 운항과 직간접적 영향이 있는 현장 부서들은 관리 수준에 더욱 고삐를 조인다.
운항통제실에서는 주야간 24시간 내내 항공편의 안전 운항을 위한 집중적인...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설봉투를 배부하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간단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동명휴게소에는 무빙뱅크 1호 16톤 차량이, 동대구역에는 주 출입구 주변에 무빙뱅크 2호 차량이 위치해 고객 금융 서비스를 도울 예정이다.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16톤 차량, 25인승 버스)...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덕평휴게소(강릉 방향)에서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8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귀성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이동점포에서 신권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올해 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9~12일 4일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현대백화점은 9일까지 압구정본점·판교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에서 선물세트를 직접 들고 가는 고객들을 겨냥해 한우·와인·건과 등 핸드캐리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는 현대 유명 산지 건과 세트(20만 원), 몬티첼로 나파 세트(30만 원), 명인명촌 미본 향 세트(10만5000원) 등이 있다.
NH농협은행은 설 명절 귀성 고객을 위해 8일~9일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배치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농협은행 이동점포 차량인 'NH 윙스'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으로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권 인출 및 교환, 계좌이체 등...
한 장관은 "설 연휴 귀성, 성묘 등으로 인해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야생동물 질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철새도래지, 질병 발생지역, 양돈·가금농장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라며 "야생동물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를...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4일간 지역 주민과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01개교다. 관악구가 24개교로 가장 많고, 강남구 19개교, 성북구 18개교, 노원구 16개교 등이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설 당일인 10일에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4% 증가해 연휴기간을 통틀어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또한, 단기간에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체 전광판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하고, 쓰레기가 제때 치워질 수 있게 청소 인력 재배치, 이동식 간이 쓰레기 수거함 추가 설치 등의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연휴 기간 버려지는 쓰레기로 국민이 불편을...
환경부, 설 연휴 전기차·수소차 운행 증가 대비 '충전 특별대책' 추진한화진 환경 장관 "설 연휴 전기·수소차 충전 불편함 없도록 준비"
설 연휴 전기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망향과 천안호두 등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에서 약 100km를 운행할 수 있는 20kW(킬로와트)의 전력을 무료로 충전 받는다.
환경부는 5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전기차와...
구는 시장 이용 활성화와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전통시장 4곳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상인들이 따듯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요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은 7일까지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하며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또 구별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 1차로 진행한 명절 성수품 물가 관리 모니터링을 2월 5일 2차로 진행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점검을 2월 8일까지 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숙인에게 급식과...
연휴 기간이 짧아 먼 길 귀성하기 어렵거나 감사한 분들을 일일이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신세계백화점의 설명이다. 올해처럼 설 연휴가 나흘로 짧았던 2023년 설에도 전년 대비 온라인몰 농수산물 매출이 20% 신장한 바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민족대명절을 맞아 각 지역의 보물같은 미식...
정부는 비수도권 숙소(5만원 이상) 예약 시 3만 원 할인 지원하는 숙박쿠폰고 관련해 참여사 선정 등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내달 7일부터 9만 장, 같은 달 27일부터 추가 11만 장을 발행해 총 20만 장을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철도·항공·해운 분야별 수송력 확대 및 귀성·귀경객 편의 제고 등을 포함한 설 특별교통대책을 내달 6일 발표한다.
올해 설은 연휴 기간이 짧아 귀성하지 않고 온라인 선물하기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팝업스토어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 추석 대비 30% 확대해 명절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행사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터치 한 번으로 최대 20명에게 한번에 선물할 수 있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기획전으로...
조사 결과 올해 설 귀성을 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45.5%로 지난해 추석 31.6%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설 선물 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한 질문에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배 혼합 10.6%, 소고기 10.3%, 사과 9.6%, 배 6.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 때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