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4대 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축사를 보내 “저성장을 극복하고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성장 결실은 복지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는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대독했다.
최 회장을 비롯해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 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축사를 대독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와 도전이 있지만 무엇보다 저성장을 극복하고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국민 통합과도 직결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간에...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4대 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동 교수, 한상만 한국경영학회장, 이종화 한국경제학회장, 권영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임성학 한국정치학회장, 설동훈 교수.
국민제안들은 TF가 수렴해 인수위 부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기획조정분과 간사인 추경호 의원에 직접 보고하면 각 분과에서 정책 반영여부를 논의한다. 결과는 5월 초 윤 당선인 취임 전 ‘대국민 청년보고회’를 통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 제안을 받아 일부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방식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과 비슷하다. 청와대 홈페이지...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진행한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인수위가) 특히 시급한 문제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그중 하나가 에너지 문제, 기름 문제, 유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국민의힘은 내달 8일 새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 원내대표는 "대략 4월 8일쯤 차기 원내대표를 뽑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4선의 권성동ㆍ권영세ㆍ윤상현 의원, 3선의 김도읍ㆍ김태흠ㆍ박대출ㆍ윤재옥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정치인을 내세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두 사람 모두 원만한 캐릭터의 4선 중진이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얘기도 나온다. 국제적 명성이 있는데다 검증에도 큰 무리가 없을 거라는 판단에서다.
한때 총리 유력후보로 언급되던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이 마무리되면...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권 부위원장이 이날 출근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밀접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윤 당선인과 함께 인수위 현판식에는 참석했지만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추가 접촉이 없어 윤...
윤 당선인은 전날 권영세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 등으로부터 청와대 이전 관련 의견도 보고받았다.
그는 이날 답사 현장에서 각 부처 관계자들의 브리핑을 받고 각 후보지의 장단점을 꼼꼼히 질문했다. 이르면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 이전 장소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 등의 보고를 토대로...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의 비서로 일하다 윤 당선인 캠프에 합류해 활동해왔다.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대선 직전인 5일 윤 당선인의 대선 후보 정강·정책 찬조 연설에 나선 바 있다.
의사 출신인 김태욱 실무위원은 의료 분야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연구팀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대학생인 장혜원 전 청년 보좌역은...
현판식엔 안철수·권영세 등 40여명 참석국정 운영 점검…50여일간 여정 스타트"코로나 지체 못해…소상공인 대출 문제 점검" "청와대, 봄 꽃 지기전 돌려드릴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전 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한 뒤 첫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차기 정부의 국정 운영을 점검하며 취임 전까지 50여일간의 여정을 본격화한다....
현판식 및 전체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 이후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인수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코로나19”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고...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서일준 행정실장 등이 오찬에 참석했다. 일반 시민들도 식당 내 다른 자리에서 식사하는 등 공개된 자리에서 오찬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인수위 운영과 향후 국정 기조를 같이 논의하는 과정에서 회의가 근처 김치찌개 식당으로 이어졌다”며 “국민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