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교육부는 3월 1일부터 12~17세를 대상으로 ‘청소년 방역패스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기말고사 기간으로 인해 접종기간이 짧았고, 아직 청소년 접종완료율이 충분하지 못한 점, 내년 3월 개학 등 학사 일정을 고려해 시행을 한 달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덕철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운영상 차질이 생기는 문제와 공연장과 영화관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 위험성이 낮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조치는 내년 1월 3~16일 2주간 적용된다.
영화관과 공연장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가 적용되고 있어 접종 완료자와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인 48시간 이내의 PCR(유전자...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사망자와 위·중증환자를 줄이는 게 목표인데, 앞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 위·중증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더 많은 환자가 나오더라도 대기하지 않고 병상을 배정받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에 이어 우리 정부도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1월 말부터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거리두기가 강화하면서 정신건강 관련 시설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거나 폐쇄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진 결과로 추정된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이번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 정신장애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건소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현재 1460명의 행정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860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최소한의 필요인력을 제외한 군의관, 공중보건의사를 중증환자 진료 병원에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전감 간호사 256명도 교육 종료와 함께 중환자실에 배치한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은 "보다 많은 분들이 3차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의 시행 시점을 12월 20일에서 내년 1월 3일로 늦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1월 3일이 되면 올해 7월 6일 또는 그 전에 2차 접종을 받은 접종완료자는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끝난다.
3차 접종은 접종 후 14일을 기다릴 필요 없이 접종...
이번 대책에서 종교활동 제한은 또 빠졌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종교시설 방역수칙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으나, 추가 검토가 필요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소관 부처에서 방안을 마련한 이후 이른 시일 안에 추가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교시설 방역조치 강화방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계와 논의를 거쳐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야간 시간대까지 활동시간이 길어지면 침방울 배출 및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음주 동반 모임이 결합돼 오랜 시간 유지되는 등 방역적 위험성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시설별로 유흥시설, 콜라텍·무동장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2그룹의 운영시간을...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감염 확산세가 지속할 경우, 기존의 대응 여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비상상황이 올 수 있다”며 “이번 한 주간 특별히 더 열심히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중환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감염을 걱정해야 하고, 부작용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국민 개개인에게 백신을 맞을지 여부를 선택할 자유는 당연히 주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군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백신패스 정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검토 중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유행 확산 억제와 미접종자 유행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제시됐으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 논의를 좀 더 거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또 “오늘...
권덕철 장관 "일상회복 4주 만에 가장 큰 난관"추가 접종 집중 추진…방역패스 확대 등 의견 조율 아직
방역당국이 악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29일 발표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정부 대책을...
국무위원 중에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현장에 나왔고, 나머지 방역·민생경제 분야 장관들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국민 패널들의 박수 속에 등장해 자리에 착석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코로나 때문에 고생도 하셨는데 단계적 일상 회복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수도권 의료대응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거점전담병원 2곳(165병상), 감염병전담병원 2곳(85병상)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와 별도로 이달 5일과 12일 두차례 발표한 수도권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통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준중증 병상 452개·중등증 병상 692개 등 총...
전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도 세종시 소재 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추가접종 간격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에서도 전문가 의견을 듣고 검토해서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며 “6개월, 5개월보다 조금 더 빨리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설득력을 더한다.
실제 지난달 17~30일 사이에 확진 판정을 받은 만 18세 이상 1만7325명...
이날 접견에는 청와대와 정부 측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태한 사회수석, 남영숙 경제보좌관 등이 배석했으며, CEPI 측에서는 니콜레이센 한국 담당관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함께했다.
CEPI는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출범한 보건 전문 국제기구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SK바이오사이언스, 모더나...
이날 접견에는 청와대와 정부 측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태한 사회수석, 남영숙 경제보좌관 등이 배석했으며, CEPI 측에서는 니콜레이센 한국 담당관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함께했다.
CEPI는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출범한 보건 전문 국제기구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SK바이오사이언스, 모더나...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상회복 1단계로 진입한 지 열흘이 지난 지금, 위중증 환자가 47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평균 확진자 수가 2000여명을 넘었고, 60세 이상의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백신 접종을...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 이전에 못지않은 여러 고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스크 쓰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진단검사 받기 등 세 가지 방역수칙을 잊지 말고 생활 속에서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된 위험요인은 겨울철 실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