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R&D 예산 삭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토론회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줄어든 세수를 지출 감소로 모면하기 위해 손대지 말아야 할 R&D 예산에 손댄 건 국가적으로 매우 큰 손실”이라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줄이는 것과 같고, 우리...
4일 국민의 힘 윤두현 의원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영방송 재허가 제도 개선 토론회’에는 윤두현 의원, 김도연 국민대학교 교수, 성욱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영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조성동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김성환 방송통신원회 과장 등이 참석했다.
민영방송 재허가 제도는 2000년대 초 국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긴급 진단 및 전문가 의견 청취를 통해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단기 및 장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류 의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21대 국회는 여야 갈등 끝에 하나의 합의점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만 정치에 대한 효능감을 잃는 게 아니라, 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국회에 들어온 의원도 허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내일 따윈 없는 듯 싸우고만 있는데, 그래도 시민들은...
국회 의원회관 내부에선 이미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제1소회의실과 대회의실 앞에는 전자현수막 사용을 위한 전용 PC가 설치됐고, 그 옆에 전자 현수막과 전자 포스터(X-배너) 게시 방법을 알리는 안내문구도 부착됐다.
국회는 일찍이 ‘전자 발의’ 시스템도 도입했다. 국회의원이 법안을 발의하기 위해서는 통상 A4 3~4매 정도의 종이 출력물을 타 의원실에...
민간유치지원위(사무국 대한상의)는 기업별 협력사업을 활용한 교섭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마지막까지 기업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특별위원회 박재호 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도 의원외교 등 가용 자원을 동원해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의료를 모르는 국회의원들이 몇몇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법안을 만들어 놓으니 구멍이 숭숭 생겼다”며 “CCTV 설치를 통해 의료체계 자체가 붕괴할 것이라고 본다. 누가 필수의료에 지원하겠는가. (부정적인 이슈에 대해) 의사 자율에 맡기는 방안을 고려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에 CCTV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낸 의사도 있었다. 의사...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김상희, 김영주, 노웅래, 안규백 의원은 이날 오전 9시쯤 국회 의원회관 안 의원실에 모여 원내대표 선거와 당 상황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이같이 전했다.
안 의원은 회의를 끝낸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어수선하고, 원내대표 선거가 있는 중요한 순간을 맞고 있기 때문에 중진의원들이 급히 모여 생각들을 나눠보자고 해서 모였다”며 “원내대표...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예산정책처가 개최한 이 같은 내용의 '공교육 디지털 개혁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여한 인사들은 '교사의 역할 및 역량개발'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발제자로 나선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는 '하이터치 하이테크'를 언급하며 "하이테크를 활용해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학습을 지원해야...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3차 시니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국회정책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은행점포 폐쇄에 따른 고령층 금융접근성 소외문제와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거래 확대에 따른 은행 점포 통폐합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대책을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 점포 수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에...
21일 더불어민주당 과방위ㆍ교육위 소속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ㆍ기초연구연합회가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 예산삭감 관련 긴급간담회’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와 정옥상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천승현 세종대학교 교수, 오경수 중앙대학교 교수, 최은영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천승현 교수는...
민주당은 같은 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권 폭정·검찰 독재 저지 총력투쟁대회'를 열고 부결 명분 쌓기에 나섰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정 쇄신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야당 대표에게 체포동의안이라는 들어보지 못한 응수를 했다. 국회 회기를 기다려 노골적으로 검찰이 정치 행위를 감행했다"며 "거짓과 겁박으로 정치검찰을 동원해...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주최로 열린 '인터넷은행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토론회 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인터넷은행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말 목표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율을 설정했는데, 현재 잔액 기준은 경직적이고 중도 상환 등으로 비중...
조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입장 발표를 가지고 “약 열흘 전에 국민의힘 최고 지도부에서 시대전환에 합당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측으로부터)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연대체를 만들려고 한다. 변화에 합류해서 중도 실용 정당에 역할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면서 “그 뒤로 시대전환 지도부에선 치열한 논의를 거쳤다”고...
19일 오전 국민의힘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 일동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짜뉴스 근절 입법 청원 긴급공청회’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이동관 방송통위원회 위원장,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했다.
당정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윤두현 의원실, 당 포털 태스크포스(TF)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POST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언론사를 심의하고 제재하는 기구인 제평위는 정성적, 정량적 평가 기준을 만들어 주요 뉴스 소비창구인 포털에 입점할 언론사를 결정하고 벌점을 매겨 불이익을 주는...
신 후보자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육군회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9·19 군사합의 폐기와 관련해 “국방부 단독으로 처리할 수는 없다”면서도 “개인적으로 반드시 폐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9·19 합의에 대한 군사적 취약성에 그간 군에서 여러 보완책을 냈지만, 추가적으로 보완할...
신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에게 했던 발언에 대한 입장이 그대로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구체적인 것은, 각 개개의 발언에 대한 것은 지금 정리하고 있다”면서 “청문회 중이나 청문회 직후 국민께 충분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앞서 신 후보자는 2019년 9월 21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한...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이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12·12 쿠데타를 ‘나라 구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때 (방송에서) 쿠데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앞뒤 맥락을 좀 자르고 이야기한 것 같다”며 “저는 그(12·12 쿠데타)에 관한 대법원 확정판결과 정부 공식 입장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