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이주민과의 화합과 이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통합 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이주민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이주민 지역사회 참여제도 강화를 제안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다양한 인구구성이 우리 사회의 갈등 요인이 아닌 활력소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특위 정책제안이 향후 정부의 이주민 정착지원과 통합정책...
이들은 "공론화된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결단해 2025년 의대 증원 규모를 국민 눈높이에서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며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10년 의료개혁 로드맵'을 의대 정원과 함께 포괄적으로 타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갈등을 봉합하는 데 국회가 적극적인 중재자로 나서야 한다"며 "더...
그로 인해 남자 주인공에게 오해도 하고, 자신의 비밀이 들킬까 봐 승진 제안을 거부하고 이직을 하고 이사를 해버립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화두를 던져줍니다. 처음 시작은 미성년자와 성인의 육체적 관계로 충격을 주지만, 누구나 경험했던 청소년기의 방황과 풋풋함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동의가 되었다가, 갑자기 유대인을 탄압했던 독일 나치와 수용소...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3당 대표로서 공식적으로 만나자”고 공개 제안한 데 이어 15일에도 “윤 대통령은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 핵심 기준은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 여사 관련 협의 처리 입장”...
이렇다 보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원내대표 우선론’이 고개를 들었다. 여권 관계자는 “당헌·당규상 비대위로 간다고 한들 신임 원내대표가 대행을 맡아 가면 된다”고 했다. 김 당선자 역시 “(신임)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으로서 비대위원장 역할을 하면서 5∼8월 정도까지 정국 주도권을 쥐고 가되, 그 후 정상적인 스케줄대로 전대를 치렀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민과 맞서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하셨을 것"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따른 의정 갈등과 관련해 "양측이 강 대 강 대치를 고집하면서 국민 피해만 점점...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데려와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찬반 논란이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앞서 8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중국 반환된 판다 푸바오 서울시대공원 관람할 수 있게 배려 부탁합니다’라는 시민 제안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김모 씨는 이 글에서 “중국에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서울시민 성금과 서울시...
앞서 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제안한 바 있다. 민주당의 조력을 받아 기준이 10석으로 하향 조정되면 조국혁신당은 바로 교섭단체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국민의힘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원내 영향력은 물론 정당보조금 분산도 불가피한 만큼 민주당 내에서도 반대론이 분출할 수 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당초 공언한 대로 반(反)정부...
이에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난달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을 비롯해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등 5개사에 모니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삼성은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제한) 규제로 인해 은행업에 진출하지 못한다. 이번 국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은 은행 없는 금융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다면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정치는 근본적으로 대화하고 타협하는 것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당연히 이 나라 국정을 책임지고 계신 윤...
앞서 21대 국회에서도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위해 산은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목표로 더불어민주당을 지속해서 설득해 왔다. 하지만 민주당의 반대 속에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문턱 조차 넘지 못했고, 결국 22대 국회에서도 산은의 부산 이전은 백지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
산은 부산 이전은 일부 부산 지역 야당 후보들의 공약 사항이기도...
그러면서 의대 증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책임자들의 경질이 불가피하다면서 “정부·의사·환우회·국제기구(OECD)가 모인 의료개혁 협의체에 전권을 맡겨서 언제 어느 규모의 증원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결론을 내게 하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 당선인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민심의 무서운 회초리를 경험했다”면서 “국민의 민심을 정부에 제대로...
이 대표는 선대위 회의 후 조국혁신당이 예고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묻자 “김 여사 의혹에는 다양한 것이 있고, 사안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국정조사 등 입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양평고속도로만 해도 당연히 국정조사를 통해 전모를 입법부가 파악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특검은 국민이...
이 전 검사는 주요 공약으로 ‘김건희 종합 특검법’ ‘윤석열‧한동훈 특검법’을 제안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찰 개혁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 같은 공약이 이행되면 향후 검찰 수사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3일 주례 간부회의에서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절차가 복잡해지고...
윤 대통령은 22대 총선 성적표가 나온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여기에는 야당과 협치 의지, 인적 쇄신도 포함된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거듭되는 영수회담 제안에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잔재라는 명분을...
앞서 이재명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정부에 13조 원 규모의 전 국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을 제안하며 추경을 요구한 바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의석 차가 별로 안 나면 여소야대라도 타협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의석이 한쪽(민주당)으로 쏠리면 법안 처리와 거부권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다음 국회에서도 정치는 실종될 것...
허허벌판에 기초부터 튼튼한 새집을 짓는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정권에 대한 심판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졸속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파기하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기 위원장이었던 정진행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개인 기본권을 침해한 것을 용서하지 않은 국민...
역할을 국민 여러분께서 대신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선거 전날인 오늘 초접전지를 돌며 한 표를 호소하고 싶었다”며 “재판에 출석하지 말고 지역을 돌아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고 일분일초를 천금같이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재판부에 “총선 전날만이라도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특혜라는...
“재판에 출석하지 말고 지역을 돌아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고 일분일초를 천금같이 쓰고 싶었다”는 것이다.
결국 접전지 유세 대신 재판 참석을 결정한 이 대표는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께서 대신해달라”면서 “손이 닿는 모든 연고자를 찾아 투표해달라고 독려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다만 “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