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 회의에서 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큰 이변이 없다면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7% 내외 수준의 기금 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목표초과수익률과 국민연금기금 해외주식 벤치마크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국민연금기금 자산배분...
이와 관련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1~8월까지 중간집계 내려보면 의결권 가운데 15~16%에 국민연금이 반대안을 냈는데 대체로 국민연금이 (의결권과 관련해) 반대하면 결론이 반대가 나왔고, 찬성하면 찬성 결과가 나왔다”면서 “우리(국민연금)가 대세와 어긋나는 결정하게 되면 되돌아보겠지만, 지금까지는 순리에 맞게...
이번 심의는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제17조의3 제5항에 따라 기금운용본부가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 의결권 행사 방향 결정을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KB금융지주의 이사선임 승인의 건과 관련해 ‘제1․2호(윤종규 사내이사ㆍ허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에는 찬성, 제3․4호(윤순진ㆍ류영재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는...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말 2020년 제9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투자내역을 공개하는 헤지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투자내역 공개 안 한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다”면서 “수익률 제고를 위해 헤지펀드 위험관리 전문 업체에 펀드 내 구체적 투자 내역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제9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기금운용위 차원에서는 개별기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면서 "수탁위 많은 전문가 모여있고 그분들이 집단지혜 발휘해서 활발한...
30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금운용회 모두 발언에서 “중기자산 배분에 따라 2024년 해외투자 규모는 전체 기금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0~2024년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해외투자 비중을 오는 2024년까지 현재의 35%에서 50...
그는 “디지털 경제 발달로 온라인 플랫폼 노동자 등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급변하는 고용구조에 대비해 특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구축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4대 사회보험 중 국민연금, 건강보험은 전 국민 보험이지만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임금 노동자에 제한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도 “신종...
주주권 행사와 관련해선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가 기금 조성엔 참여하지 않으면서 운용위원회를 통해 사실상 (국민연금을) 지배하고 있고 보유주식을 활용해 기업경영에 개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운용위원회에는 노동조합도, 사용자 대표도 다 들어가 있다”며 “운용위원회가 정부 입장에 따라 흔들리는 등 독립성에 의문이...
또 “정부가 기금조성엔 참여하지 않으면서 운용위원회를 통해 사실상 (국민연금을) 지배하고 있고 보유주식을 활용해 기업경영에 개입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이사장은 “운용위원회에는 노동조합도, 사용자 대표도 다 들어가 있다”며 “운용위원회가 정부 입장에 따라 흔들리는 등 독립성에 의문이 있다고 하면 그분들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14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 “국회를 비롯한 정부, 언론, 사회단체에서 보여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책임 운용역 1명, 전임 운용역 3명 등 4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흡연) 혐의로 전북지방경찰청...
기재부는 이번 재정준칙에서 재정건전성 마지노선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60%, 재정수지 –3% 이하 유지’를 내세우면서 관리지표를 관리재정수지(통합재정수지-사회보장성기금수지)에서 통합재정수지로 바꾸고, 준칙 시행을 2025년 회계연도부터로 4년 유예했다. 통합재정수지에는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수지가 포함돼 실제 발생한 재정적자를...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를 합산한 총부채는 4916조 원, 국민 1인당 4251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 수치는 예정된 연금지출 등 충당부채까지 포함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빚’으로 표현되는 채무와는 다른 개념이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는 예비 심사, 제안서 심사 및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의 구술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금운용본부는 예비심사를 위해 이번 달 23일까지 펀드별 내역자료 및 제안서 등을 접수 받아 심사하고, 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구술심사 과정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안효준 국민연금...
정부조차 2041년 국민연금에 재정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2056년 적립기금이 완전히 고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6년 후 국민연금이 완전히 고갈되면 지금 20대, 30대는 어디 가서 국민연금을 받아야 합니까?
건강보험, 국민연금 모두 제도 개혁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 정부는 인기 없는 정책은 뒤로 미루고 선심 쓸 일만 골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는 엄청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제8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2024년 총 기금적립금이 1000조 원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금 성장 기간에서 약간의 리스크를 안더라도 적극적으로 재정을 확대해 기금을 안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외투자를...
“2024년 총 기금적립금 1000조 원 상회하고 해외투자비중은 전체 기금 중 50%를 차지할 것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제8차 국민연금 기금운용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해외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 조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