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국립공원에서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산행 전 준비 단계부터 꼭 필요한 행동식(간단한 주전부리)만을 준비해 배낭을 가볍게 꾸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먹거리 위주의 배낭은 무거울 수밖에 없고,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낭 무게를 줄이면 환경보호와 함께 건강도 지킬 수...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입니다. 비교적 걷기 쉬운 길로 단풍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그만이죠. 단풍으로 유명한 설악산 설악 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까지, 내장산 가인주차장에서 백양사까지 2시간 코스를 비롯해 치악산ㆍ속리산ㆍ주왕산 계곡길과 북한산ㆍ덕유산 산책길, 월악산 자연관찰로 등 입니다.
환경부는 7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제14차 지질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은 무등산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남 화순군, 담양군 일원에 걸쳐 있는 지질공원으로 2014년 12월10일에 인증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지역...
떨어지는 등 지붕이 파손된 피해는 경북 183건, 울산 95건, 대구 29건, 부산 5건 등이었다.
한편 문화재청은 경주 불국사 다보탑 난간부재 탈락과 첨성대 기울기 변이 등 문화재 피해 23건을 확인해 긴급보수비 23억원을 지원하는 등 복구대책을 수립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2일 모든 국립공원 입산을 통제했다가 전날 경주를 제외하고 입산통제를 해제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2일 발생한 지진의 진원지가 경주국립공원과 2.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12일 21시30분부터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국립공원내 대피소, 야영장 등 체류인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세석대피소 등에는 360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야영장에는 727명이 체류 중이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201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앞두고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 조명을 위해 이 일대 ‘거목(Big Tree)’에 대해 전수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리산 거목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구상나무, 주목, 사스래나무 등 아고산대 수종을 포함, 숲의 건강성과 생태계 천이과정을 진단할 수 있는 극상림의 서어나무까지 총 45종...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늘(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지리산, 오대산 등 5곳에서 국립공원 탐방예약제를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탐방예약제가 확대되는 구간은 △지리산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 간 3.1km △오대산 진고개에서 동대산을 거쳐 동피골로 이어지는 4.4km △속리산 첨성대에서 도명산ㆍ학소대로 이어지는 6.2km △월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2일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태백산은 도립공원 지정 27년 만에 구역을 넓혀 올해 4월 우리나라 제22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국립공원 구역은 △강원 태백시 51.2㎢, △강원 영월군 0.1㎢, △강원 정선군 0.9㎢, △경북 봉화군 17.9㎢ 등 총 70.1㎢로 기존 도립공원 면적(17.4㎢)의 4배에 이른다....
동국제약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진드기ㆍ모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들은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를 방문해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안내’ 책자와 함께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 더블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국립공원사무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2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5건의 사망사고 중 심장돌연사는 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심장돌연사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무리하게 산행할 경우 일어나기 쉽다.
심장돌연사에 이은 사망사고는 익사사고 8건, 추락사고 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익사사고 8건 중 6건은 음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조사됐다.
이에 공단은...
한편, 환경부는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시,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도심 출몰 멧돼지 피해 저감대책인 ‘멧돼지는 산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북한산 인근의 멧돼지 38마리를 포획하고 멧돼지의 주요 이동경로인 구기터널 상부에 220m 규모의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1.5km 길이의 비인가 샛길을...
한편, 네파의 브랜드 철학은 자연보호 옹호론자로 자연을 지키고 보호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네파는 2014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 보호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산양 복원 캠페인 및 소나무 식수 행사 등 자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내 해양생태팀 구성원 2명이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립공원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륙습지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가습지센터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며 “해양보호구역은 지정 목적이 다양하고 관리주체 간의 역량과 관심도 등이 다양해 통합 관리할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국립공원 대피소 총 13개 모두 안전규정을 무시한 채, 대피훈련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
국립공원내 대피소 운영관리 지침 10조에 의하면 화재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탐방객이 대피할 수 있도록 자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주차장 13곳과 휴게소 3곳을 민간에 추가로 위탁한다. 안전과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민간위탁시 주차료 등이 인상되지 않도록 ‘국립공원 수입징수규칙’과 위탁계약 등으로 엄격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상 콜센터는 민간에서 수행 가능하다고 보고 민간 위탁을 추진키로 했다.
다만, 기상청이...
철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차장ㆍ휴게소 운영, 민간 위탁 확대=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던 주차장13곳과 휴게소 3곳의 민간 위탁 추가 확대
△기상산업진흥원 비핵심 업무 축소=레이더, 지진계 등의 장비 구매ㆍ유지보수 업무를 기상산업진흥원에서 기상관측 업무를 직접 사용하는 기상청으로 이관
△직업훈련 과정 확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단의 국립공원관리 전문 역량을 활용해 도립ㆍ군립공원, 야생생물보호구역, 생태ㆍ경관 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등 국가적 규모에 있는 다른 보호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기 어려운 자연자원 조사, 멸종위기종 복원, 탐방해설 업무 등을 공단에 수탁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ㆍ해안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평소 단속이 어려운 섬지역의 자연자원 반출행위와 불법야영, 취사, 오물투기 등을 16일부터 특별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된 특정도서와 무인도에서 무단으로 자연자원이 반출되는 것을 막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