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으로, 122억 원을 신고했다. 이 총장의 재산 중 46억 원 상당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소유의 상장·비상장 주식이다. 이에 대해 직무관련성 심사가 진행 중이다.
현직자 중 재산 2위는 김규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으로 51억8618만 원을 신고했다. 황원진 국가정보원 2차장은 49억 원을 신고해 이번 재산공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잡음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습을 촉구했다.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전 원장은 “상호평가가 있어서 아무리 잘 한 의원도 D가 나올 수 있다”라며 “이런 것으로 잘못 평가가 나왔다면 빨리 고쳐야 한다. 이재명 대표가 빨리 나서서 수습을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이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다 대구고검으로 좌천됐을 때, 대구고검장이던 박 장관이 윤 대통령을 챙겼다고 한다.
박 장관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에 후배인 문무일(18기) 당시 부산고검장이 내정되자 사직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 대통령이 박 장관의 퇴임식에 참석했다. 이후 윤 대통령의 취임식 때 선배 검사 중 한 명으로...
보안검증제도는 국가정보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국가·공공기관에 안전한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보급 및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시행 중인 보안 검증 체계다. 인증 과정 및 절차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능 시험을 거친 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IT 보안인증사무국’의 검토를 받아 최종적으로...
대한민국과 독일 정보기관이 북한의 방산 분야 사이버 공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사이버보안 권고문을 발표했다.
20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합동 권고문은 북한의 방산 해킹 대표적인 사례 2가지에 대해 공격 전략ㆍ기술ㆍ절차 (TTPs) 등을 분석, 공격 주체와 실제 공격수법을 소개했다.
한 북한 해킹조직은 2022년 말 해양ㆍ조선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0 총선 인재로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등 관료 출신 3명을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국토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최근 율촌은 송무 부문에 국가정보원 제2차장을 지낸 최윤수(연수원 22기) 변호사,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출신 최웅영(33기) 변호사, SK바이오팜 부사장을 역임한 채주엽(33기) 변호사와 위메이드‧론스타 사건 등에 참여한 국제중재 전문가 이은녕(33기)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검사 출신 최우영(33기)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 부장검사 출신...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해킹 사실을 파악, 대통령실에 통보했다. 당시 영국 방문에 동행한 고위 당국자들은 현지에서 급히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와 관련 "순방 시작 전 사전에 포착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했다"며 "(북한의 해킹은) 업무적으로 상용 이메일을 사용한 행정관 개인의 부주의에 따른 보안 규정 위반이 원인...
대표 인구학자로, 그간 연구 성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3차장에 윤오준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내정했다. 이 실장은 이번 인선에 대해 "IT 정책학 박사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하며 국정원 과학, 사이버 첩보 업무를 총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 보안컨설팅 지적에 따라 투표지 분류기에 인가된 보안 USB만을 인식할 수 있는 매체제어 프로그램을 적용해 해킹 및 무선통신 시도를 미리 차단하기로 했으며, 사전투표선거인 신분증 이미지를 선거일 후 30일까지 연장 보관하고 투표지 이미지는 임기 만료 시까지 원본을 보존하도록 하는 대책도 포함됐다.
선관위는 "대부분의 부정선거...
일부 북한 채널은 국가정보원 요청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원회에서도 국내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당시 구글은 채널 폐쇄와 관련해 “적용할 수 있는 미국의 제재와 무역 준수 법률을 지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당사 서비스 약관에 따라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검토 후 우리 정책에 따라 채널을 폐쇄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글의 이러한...
이에 오르빗 체인 운영사 오지스는 국가정보원에도 사건을 신고했다. 오지스에 따르면 탈취된 자산은 이더리움과 DAI로 교환된 후, 8개의 지갑으로 분산됐다. 분산된 자산은 1월 25일까지 이동 없이 보관되어 있다.
정확한 해킹 사고 원인은 수사당국이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 오지스 측은 또 지난해 말 퇴직한 전임 최고정보보호책임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징역 1년2개월을 확정받은 김기춘 전 실장, ‘국가정보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관진 전 안보실장은 잔형집행 면제 및 복권됐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사찰하고 정치에 불법 관여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대열·지영관 전 기무사 참모장도 남은 형을 면제받고 복권된다.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대부분은 정부 정책과 국내외 주요 사건에 대한 대중의 반응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중국은 주로 휴대폰을 모니터링해 용의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표적 근처에 정보원을 배치해 그들의 활동과 정신상태를 보고받음으로써 감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공산당의 또 다른 주요 감시 수단은 전문 관료 집단인...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은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 외교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법치와 규범 기반 질서 수호 등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분야 국정 철학 구현 방안을 담았다.
국가 차원의 사이버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사이버안보 분야 최상위 지침서인 만큼...
“천안함 원툴인 사람”은 민주당에 총선 인재로 영입된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천안함 선체결함설’을 주장하고 있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 대표 회견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질문은 없었냐고 기자들에게 물은 뒤 “제가 한번 물어보고 싶다. 첫째, 법카 본인이 쓴 거 맞나. 둘째, 만약 민주당 어떤 예비후보가 기업이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가정보원, 각 군,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주요 직위자와 민간 전문가, 국민 참관단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석한 회의는 북한 도발 시나리오를 상정, 실전적 대응 점검 방식으로 대폭 변경해 진행됐다.
정부, 군, 지방자치단체 등은 북한 장사정포 도발, 공항 등 기반시설 대상 사이버·전자기 공격 상황 등 여러 시나리오에 따른...
공운위는 이를 반영해 과기부가 관리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과기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22곳을 공공기관에서...
중앙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가정보원, 각 군,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주요 직위자와 민간 전문가, 국민 참관단 11명까지 총 170여 명이 참석한 통합방위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회의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북한에 대한 경고의 자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