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되는 구직촉진수당은 만 18∼64세 구직자 가운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50% 이하면 받을 수 있다. 대상에 전역예정 장병과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도 포함된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은 롯데홈쇼핑이 교육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가량의 교육 수당, 홈쇼핑 직무교육, 유통 현장학습, 해외 유통기업 연수 등 8주간 프로그램을 지원한 뒤 롯데홈쇼핑 협력업체에 면접볼 기회를 제공해주는 제도다. 롯데홈쇼핑은 채용에 나서는 협력업체에 3개월간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고 인건비(대졸 신입 공채 기준)의 80% 이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성별로 보면 여성(43.7%)보다는 남성(59.7%)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경력 여부별로는 경력(43.4%) 보다 신입(56%) 구직자가 연고지나 거주지가 아닌 지역이라도 취업하겠다는 의향이 높았다.
거주지나 연고지가 아닌 지역에 취업하려는 이유로는 절반이 넘는 55.2%(복수응답)가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를 꼽았다. 다음으로 ‘연봉, 수당 등을 더 많이 받을 수...
20만 명의 구직자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구직촉진수당에 예산 3000억 원이 투입된다.
실업급여는 지급액을 평균임금의 60%로 상향하고, 지급기간을 30일 연장한다.
청년을 위한 추가고용장려금은 신규 9만 명을, 청년내일채움공제는 14만 명을 새로 지원한다.
중장년을 위한 고령자 계속 고용장려금을 신설해 월 30만 원씩 최대 2년을...
2020년 고용노동부 예산은 구직촉진수당 도입,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 등 고용안전망 확충에 초점이 맞춰졌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은 30조6151억 원으로 올해 26조7163억 원보다 3조8988억 원(14.6%) 증가했다.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를 위해 고용안전망을 대폭 확충한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근로빈곤층 등을대상으로...
2020년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2.9%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아르바이트생 80.7%는 아르바이트 구직난 등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알바생 회원 907명과 사장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2020년 최저임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9일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지원 대상 요건의 충족 여부만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자치단체의 청년수당처럼 유사 사업에 참여했을 경우에는 종료 시점으로부터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한다.
박종필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보다 많은 청년들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활용해 취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패키지‧청년구직활동지원금‧실업급여‧청년내일채움공제‧재정일자리사업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 △2017년~2019년 1차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생애 1회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자) △재학생‧휴학생 등은 청년수당 참여가 불가능하다.
청년수당 신청 시 미리 준비해야할 서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9월부터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몰래카메라 설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신설됐다. 불법 몰래카메라 우범지역인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해 직접 촬영할 경우 최대 영업장 폐쇄 처분조치를 한다.
다음달부터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가 실시된다. 괴롭힘 발생시 사용자의 조치...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전자근로계약서 작성을 포함한 청소년 알바생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중, 고등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청소년 알바생들이 근로기준법에 대해 잘 모르고 일을 하고 있다. 이에 연소근로자(만 15세 이상~만 18세...
이어 그는 "취업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실업부조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실업부조에 따라 직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노동의 인간적인 측면을 존중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득불평등...
한국형 실업부조 지원 대상을 중위 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구직자로 하며 구직 촉진 수당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그는 이어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빈곤을 벗어날 기회를 받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며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하도록 포용하기 위해 국민 취업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먼저 국민취업제도와 관련 "직업상담, 직업훈련 및 일 경험 프로그램,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안정을 위한 '구직촉진수당' 두 가지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취업지원 서비스' 지원대상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취업이 어렵거나, 학력·경력의 부족, 장기실업으로 취업이 곤란한 경우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촉진수당은 이들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으로 한정해 한다. 우선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구직자는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취업경험 등 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올해를 기준으로 하면 2인가구는 월 소득 145만 원 이하, 3인 가구 188만 원, 4인 가구는 230만 원보다 소득이 적으면 직장을 구할 때까지 최장 6개월간 매달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또 구직기간 수당 지원이 되지 않아 생계유지 부담이 큰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가능성이 낮아질 우려도 있다.
이에 정부는 취성패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형 실업부조도 구직자 생계 보장을 위한 수당과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지만, 법적 근거에 따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2016~2018년) 청년수당 참여자 가운데 구직목표 달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6년 60.2% △2017년 87.1% △2018년 83.0%로 나타났다. 작년 기준으로 청년수당을 받은 10명 중 8명이 구직목표 달성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3년 연속 증가(2016년 66.8%→2017년 73.3...
선정된 청년들에게 최대 6개월까지 매월 50만 원을 지급,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다. ‘2019년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는 5000명으로 ‘서울청년포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1월부터 서울시금고를 맡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여러 사업들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16일부터 24일까지 알바생 회원과 사장 회원 3329명(△알바생 3191명 △사장님 138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날 근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30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사장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는 사장 59.4%가 근로자의 날 “근무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40.6%는 “근무 계획이...
아르바이트생 6명 중 1명은 올해 최저임금 8350원 미만의 시급을 받았으며, 아르바이트생 3명 중 1명은 주휴수당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올해 1~3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740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고용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최대 6개월 동안 매달 구직 수당을 지급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1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근로 취약 계층의 취업 지원 및 생활 안정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층 구직자가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정액 급여를 주는 제도다. 고용 안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