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4개 업체가 2005년 5월~7월, 2006년 3월~5월 2차례에 걸쳐 ‘월드콘’과 ‘부라보콘’, ‘메타콘’, ‘구구콘’ 등 콘 형태의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 인상을 담 합했다며 지난해 롯데제과에 19억7600만원, 빙그레에 7억1900만원, 롯데삼강에 7억7000만원, 해태제과에 1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로 국내 아이스크림 콘 시장을 80%가량 차지하고 있는 이들...
공정위는 4개 업체가 2005년 5월~7월, 2006년 3월~5월 2차례에 걸쳐 ‘월드콘’과 ‘부라보콘’, ‘메타콘’, ‘구구콘’ 등 콘 형태의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 인상을 담 합했다며 지난해 롯데제과에 19억7600만원, 빙그레에 7억1900만원, 롯데삼강에 7억7000만원, 해태제과에 1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로 국내 아이스크림 콘 시장을 80%가량 차지하고 있는...
롯데삼강 등 4개 빙과류 제조사들이 아이스크림 콘 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빙과제조 4사는 대표상품인 월드콘ㆍ부라보콘ㆍ메타콘ㆍ구구콘 등의 희망소비자가격을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담합 인상했다"며 "이들 4개사에 46억30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검찰 고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