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은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2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한...
앞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제기된 민생 과제에 대한 해답을 담아 편성할 것"이라며 광역교통, 의료, 문화와 같은 생활환경과 인프라 개선도 확실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고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는 '필수 의료 지원...
버티컬리서치파트너스의 로버트 스탈라드 애널리스트는 “보잉 이사회가 현명한 조치를 내렸다”며 “보잉은 많은 고객, 공급업체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잃었고 미 연방항공청(FAA),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의 관계도 긴장이 고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1만9000명 이상의 보잉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인 미 항공전문기술노동자협회(SPEEA)는...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앞서 '연구·개발(R&D) 확대', 광역교통·의료·문화 등 생활 환경과 인프라 개선 지원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정치 왜곡과 선동으로 훼손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복원하고, 민생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세제와 규제를 정상화하고 있다"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 결정...
대신 민생 안정과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혁신생태계 조성, 약자복지, 경제·사회 체질개선, 안보·안전 등에 중점 투자한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확정했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내년 국가재정의 큰 방향성을 정하는 가이드라인이다. 각 부처는 이 지침에 따라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26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강풍도 불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 남해안과 제주에는 26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제주 산지는 시속 90㎞) 내외, 나머지 지역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특례시가 특례시답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속한 특별법 시행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례시와 정부가 협력해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특례시 발전 기본계획, 사무 특례, 행‧재정 지원 근거를 담은 ‘(가칭)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 입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25일 행안부 주관 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용인 이동 택지 건설…職‧住‧樂 하이테크 신도시 조성51층 이상 아파트 리모델링 때 ‘사전승인’ 제외도 검토“‘반도체 고속도로’ 조속 추진…연말 적격성 조사 완료”45호 국도 확장‧GTX-A 구성역 6월 정차…교통망 확충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에 대해 ‘특례시 지원...
김세용 GH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기 위한 소극적인 행정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안전 관리를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안전 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재난 안전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
공원은 2026년 말 개장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교통시설과 도시 공간의 조화로 도로 이용자들은 더 안전하고, 지역 주민들은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도로 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이용 효율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이달부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인·허가용역을 발주하고 간이승강장 개통시기와 맞물려 육교를 건립할 예정으로, 신명초 안전통학로 확보와 시민교통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7월경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 일부개통예정이고, 2025년 말 전면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 연결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학군으로는...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 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지난 5년간 연평균 4300여 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자판정 심사를 받은 총 1만1803건 중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은 전체의 55%(6483건)...
해답은 에너지저장장치(ESS)다.”
박용성 한국ESS산업진흥회 고문(전 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은 본지와 만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ESS로 재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는 10년, 20만km 정도를 사용하면 80% 수준의 효율을 보존하는데, 이는 ESS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2월과 3월 잇따라 자율차 상용화 추진에 따른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구축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국토부는 앞서 2022년 9월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맞춰 다양한 규제혁신 및 자율주행 운행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특히 자동차에...
회사 측은 승객들에게 환불 조치했으며 파손된 부품을 교체해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안전 점검이 이뤄졌음에도 사고가 발생한 것을 두고 시는 국토교통부와 케이블카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멈춰 선 것은 5년 만으로 2019년 3월과 7월 낙뢰 등으로 운행이 두 차례 멈춘 바 있다.
안전하고 주차대수도 넉넉해 아침 주차 전쟁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신축의 매력으로 꼽힌다. 최근 신축 아파트들은 대부분 주차장도 광폭으로 설계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지방 구도심 내 신축 아파트의 인기는 청약에서뿐 아니라 분양권 거래에서도 포착된다. 분양권이 수천만 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김 지사는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결 과제는 교통 문제”라며 “철도는 도민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므로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계획은 고속철도 경기북부 연장 계획이다. 먼저 KTX를 문산까지, SRT는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하겠다고 했다. 현재 KTX의 경기 북부 한계선은 고양 행신역이다. 이에...
전 후보는 △그린 정원도시 성동 조성 △왕십리역 일대 '동북부 교통·경제 중심 허브' 조성 △뚝섬역·성수역 일대 '패션·뷰티, IT·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복합첨단산업밸리' 조성 △중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 △24시간 어린이안심병원 구축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강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전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은 주로 '민생'과 '공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