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에 흐리고 '봄비'…강원 산지에는 '폭설'

입력 2024-03-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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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 속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이 바다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 속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이 바다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산지에는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15도로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아침은 평년(최저 -2∼7도)보다 높고, 낮 기온의 경우 평년(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26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됐다.

기상청이 예보한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동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 5∼20mm,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 영서 북부, 울릉도·독도는 5∼10mm, 강원 영동 북부와 영서 중·남부는 5∼20mm, 강원 영서 북부에 5~10mm, 충청권 5~30mm다.

전라권은 10~30mm, 부산·울산·경남 10∼40mm, 대구·경북 5∼30mm, 제주 10∼40mm(많은 곳 산지 60mm 이상) 등이다.

경기 북동부, 경북 북동 및 강원 산지, 강원 내륙 등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0cm(최대 20cm 이상), 경북 북동 산지(1∼5cm), 강원 내륙(1~3cm), 경기 북동부(1cm) 등이다.

26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강풍도 불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 남해안과 제주에는 26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제주 산지는 시속 90㎞) 내외, 나머지 지역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 북부·서부 앞바다, 울산 앞바다, 부산 앞바다, 거제 동부 앞바다는 26일까지, 남해 먼바다와 제주 해상, 나머지 지역과 동해 남쪽 먼바다에는 27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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