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구시대적 냉전주의와 적대적 대북관계에 매몰된 사람을, 국민권익위원장에 권력에 기댄 BBK 정치검사를 지명하고, 5급 이상 국가공무원 교육을 책임질 인재개발원장에 온갖 망언을 일삼던 극우 유튜버를 임명했다”고 지적했다.
조 사무총장은 “통일부를 해체하고 국민권익을 정치검사...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 책임을 인정한 2018년 대법원 판결에 대해선 “전부 다 반일 종족주의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것”이라며 “정상적인 교육을, 법률 교육을 받은 법관들이, 10위권 경제 대국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법관들이 썼다고 볼 수 없는 판결문”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통일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과거 발언들이 논란을 빚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월부터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국제정치 전문가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2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6·25 전쟁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비서실장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
장관 이상 고위 정무직 또는 원내대표를 지냈던 사람도 후보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번에 뽑힌 위원장들의 임기는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 29일까지다.
한편, 사단법인 다른백년 이래경 명예이사장 논란 후 혁신위원장 후보를 좁혔으나,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보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또 장관 이상 고위 정무직 또는 원내대표를 지냈던 사람도 후보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는 겸직을 할 경우 하나의 직무에 충실하질 못할 우려가 있고, 권력 분산과 균형의 차원에서 이전부터 국회에서 관례로 여겨졌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당은 선수 및 나이와 더불어 본인 희망, 지역 특성, 전문성 등을 모두 고려해 위원장을 인선한 뒤 14일...
△2023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 개최
15일(목)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16:00 한-놀 등 양자회담(서울)
△제17회 장보고대상 후보자 공모(석간)
△해양수산 과학기술 청년 연구자 간담회 개최
△수산양식기자재클러스터 조성 사업자 선정
△수산물 유통업계 간담회
△착용성‧편의성을 높인 구명조끼 개발 및 보급
16일(금)
△해수부 장관...
거기다 이후 진행된 의총에서도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기준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나머지 행안위, 교육위, 보건복지위 위원장 선출까지 6월 임시국회로 늦춰졌다. 당에서 장관 출신이나 당직 등을 맡은 의원이 상임위원장까지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박 의원은 원내대표 임기가 한 달 전 끝났고, 정 의원은 최고위원직을 유지한 채...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맡기로 한 행안위원장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등 6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은 보류됐다.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 직전 소집한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와 장관을 지낸 중진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제기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제복 근무자에 대한 존중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식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보훈이 국민의 일상 속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보훈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소재지와 관련해서 다양한 기준을 평가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며 "의견이 많이 수렴됐다고 생각해서 모든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당정협의 결과를 포함해 재외동포의 편의성, 업무효율성, 상징성, 지방균형발전 등 제반 사항을...
나선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개최
2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추진현황 및 23년 추진계획
△22년 고령친화우수식품 실증사업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확정
△제1차 '농업통상전략포럼' 실무위원회 개최
29일(수)
△농식품부 장관 14:00 청년정책조정위원회(서울)
△농식품부 차관 16...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조속한 경기반등이 이뤄지도록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헬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성장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한·일 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 계획과 관련 "대학생·석박사 등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황영웅은 용서를 구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읍소했으나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정순신 변호사는 아들의 학폭을 두둔했던 과거 이력으로 경찰청 넘버 2의 자리를 내려놓아야 했다. 학폭 이슈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단호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사례다.
상담·교육으로 폭력 감소 확인 안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반면, 사용자단체가 추천한 ‘검사 출신’ 상근전문위원 후보는 위촉했다. 이에 노동계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퇴진까지 요구하고 있다.
근본적인 국민연금 제도 개혁은 사실상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과 소득대체율 조정 등 ‘모수개혁안’을 놓고 2개월간 논쟁하다 끝내 모수개혁안 마련을 포기하고 ‘구조개혁안’...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정순신 변호사 관련 논란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순신 아들 방지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최상위 아빠 찬스’에 국민이 분노하는 상황”이라며 대입 정시에 학교폭력 연루 여부 등 인성 평가가 반영되도록 하고, 고위공직자...
尹, 연세대 학위수여식서 직접 학폭 근절 대책 지시"교육현장 질서 확고히…일방·지속·집단 폭력 근절"정순신 아들 학폭에 尹 격노…"입시까지 종합 고려"李, 2012년 '가해사실 생활기록부 기재' 등 대책 시행인사검증 문제에는 "프라이버시·연좌제 우려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그는 "곽상도 전 의원, 조국 전 장관 사건에서 국민께 큰 박탈감을 드렸던 '아빠 찬스' 악몽이 되살아난다"고 꼬집었다.
야당도 공세를 이어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들과 주말을 거쳐 상의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학교폭력 관련 진상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관련해 "개정안의 무리한 국회 강행처리 시 사회갈등과 기업현장의 불확실성을 키워 국가경제 전반에 심대한 부정적 여파가 예견된다"며 "국회에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 재논의해 주실 것을 강력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에 따르면 출신 부처별 고위공직 점유율은 △기획재정부 1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1% △ 산업통상자원부 7.3% △국토부 5.4% △교육부 4.5% 등으로 국토부가 상위 5개 부처에 이름을 올렸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난해 4월 후보자에 내정될 때만 해도 관가는 물론 업계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