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불렸던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보수 진영의 '잠룡'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제21대 총선 '빅매치'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광진을에서 맞대결한다.
광진을은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996년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20대 총선까지 총 5선을 하는 동안 상대 후보를 항상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가 26일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 소회를 밝혔다.
고민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진사람 고민정"이라며 "제 삶은 편견과 싸워온 지난 날이었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고민정 후보는 "11살 연상의 시인과 결혼할 때도 수원에 있는 대학을 나와 KBS에...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방해 사례로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맞붙는 오세훈 후보의 출마지 서울 광진을, 진성준 민주당 후보와 대결하는 김태우 후보의 출마지 서울 강서을 등이 언급됐다.
광진을에서는 오 후보를 따라다니며 피켓 시위를 해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이 대진연 회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 관련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 1인...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3일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의 선거운동 방해에 대해 경찰이 수사할 때까지 선거운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의 서울 지역 조직이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은 대진연의 지속적인 선거운동 방해...
김부겸 의원은 통합당의 텃밭인 대구 지역구 수성에 성공하면 확장성을 지닌 대권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험지’ 서울 광진을에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표도 각각 지역구 대결과 정당투표에서 어떤 성과를 얻느냐가 향후 행로를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서울 광진을 민주당 총선 후보인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진행한 유튜브 방송에서 후일담을 공개하며 "1월 14일이 제가 총리를 그만두고 정세균 총리가 취임한 날인데 대통령 내외분이 저와 정 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막걸리를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이 총리님은 글을 잘 쓰시니 책 한 권 쓰시죠'라고...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서울 구로을)과 고민정 전 대변인(서울 광진을)은 전략공천을 받았다.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서울 양천을), 박수현 전 대변인(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 진성준 전 정무기획비서관(서울 강서을) 등의 인사도 단수공천을 받아 경선 없이 곧장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현역 의원 중에서도 홍영표(인천 부평을)ㆍ전해철(경기 안산...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서울 구로을)과 고민정 전 대변인(서울 광진을)은 전략공천을 받았다.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서울 양천을), 박수현 전 대변인(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 진성준 전 정무기획비서관(서울 강서을) 등의 인사도 단수공천을 받아 경선 없이 곧장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현역 의원 중에서도 홍영표(인천 부평을)ㆍ전해철(경기 안산...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빅매치’를 일찌감치 예고했고 서울 광진을과 동작을, 경기 안양을, 부산 부산진갑 등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이번 총선의 격전지는 단연 서울 종로가 될 전망이다. 두 전직 국무총리이자 차기 유력 대권 주자인 이 전 총리와 황 대표의 대결은 ‘불꽃 매치’가...
◇선관위, '선거구민에 120만원 제공' 오세훈 검찰 고발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예비후보자 A 씨가 지난해부터 올해 설·추석 명절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 등 5명에게 "수고가 많다"며...
어려운 청와대 대변인의 역할을 말끔하게 해냈다"고 밝혔다.
홍정민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법과 제도로 도와주려고 입법부 진출을 결심했다"며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고민정 전 대변인은 서울 광진을, 홍정민 변호사는 경기 고양병에 각각 출마한다.
두사람은 각각 4·15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에 도전하며, 민주당 후보로 서울 광진을에 전략 공천됐다.
윤 전 실장과 고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16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탄핵을 도모한 이들의 후예들이 다시금 역사를 반복하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광진을에 고민정 공천…오세훈과 '빅매치' 성사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 김포갑에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 경남 양산갑에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전 대변인이 출마할 광진을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선을 한 지역구인데요....
서울 광진을에서 누가 웃을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를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경기 김포갑에는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경남 양산갑에는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전략 후보로 공천한다.
관심이 쏠리는 곳은 단연 '서울 광진을'이다. 이곳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를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 김포갑에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경남 양산갑에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전략 후보로 공천키로 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최고위 후 취재진에 이같이 밝히며 "고 전...
나경원 의원(동작을),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오세훈 전 시장(광진을),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동대문갑)이 대상자다.
김 위원장은 “용산과 파주갑 지역은 후보가 9~10명으로 너무 많아 4~5인으로 줄여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며 “공천 신청 역시 통합준비위원회 측 요구를 받아 18일 오전까지로 연장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단수 신청 후보 중에서 오세훈(광진을), 나경원(동작을), 허용범(동대문갑)과 오늘 면접을 본 신상진(성남중원) 후보 지역은 사실상 확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관위가 출범 후 공천 관련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나 의원은 18대 서울 중구, 19·20대에 동작을에서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오 전...
임종석 전 실장이 총선에 출마한다면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출마하는 종로, 오세훈 전 시장이 출마하는 광진을, 고향인 전남 중 한 곳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상정 "20% 이상 득표해 원내교섭단체 구성할 것"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일 국회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에서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고 대변인은 경기 고양 지역을 비롯해 서울 광진을과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과 성남 분당을 등 다양한 지역이 거론되지만 아직 출마지역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 관장 또한 구의원으로 활약했던 서울 노원구 지역 중 노원갑 출마가 점쳐지고 있지만 확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권 비서관도 출마 지역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 대변인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