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근형 위원장은 11일 21대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장에도 참석해 지지연설에 나섰다.
그는 “후보 지원을 위해 총선 유세 무대에 나선 건 처음”이라면서 “단지 당선이 아니라 좋은 후보를 저희가 드렸으니 전국 최다 득표로 국회에 보내달라”며 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정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고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첫 공식 일정으로 광진을을 찾아뵈면서 광진을이 가장 상징적인 곳이라 생각해 이곳을 찾아뵙는다 말씀드렸었다”며 “또 찾아뵙는다”고 인사했다.
그는 “비상시국에는 우리의 결심 또한 비상해야 한다”면서 “이번 선거를 보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국력’을 모으는...
방송인 김제동 씨는 21대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오태양 미래당 후보의 유세 현장을 찾았다. 김 씨는 “큰 정당도 좋지만, 정당투표는 우리 같은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것’을 뜻하는 속어)들의 목소리가 정치권, 세상에 울려 퍼지고 주목받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오 후보와의 인연이 10년 정도 됐다고 밝히며 “흔히 정치가 진보와...
아나운서 출신으로 초선에 도전하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서울 접전지로 꼽히는 송파을과 광진을에 각각 출마한다. 배 후보는 서울 송파을에서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2018년 재보궐선거에 이어 2년 만에 리턴 매치를 펼친다. 또,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 후보는 서울 광진을에서 야권 '잠룡' 오세훈 후보와 맞붙는다.
이날 두 후보의 유세장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윤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뚝섬유원지역 인근 고민정 광진을 민주당 후보 유세장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국회에서 세제 논의 할 때 당에서 좀 더 논의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의 종부세 경감 의지 발언과 관련해 당 차원 방향 수정이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윤 사무총장은 “선거 결과도 봐야 되고 추후 검토할 사항”이라고...
광진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출정식에 쓴 마스크에 ‘광진 20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문구를 써넣었다. 이수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 기호 ‘1’과 자신의 이름이 적힌 마스크를 주로 착용하고 있다.
주민들과는 악수 대신 주먹 인사가 대세다.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노룬산골목시장에서 주민들과 주먹 인사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구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접근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9일 오세훈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자양3동 인근에서 차량 유세 중이던 오 후보를 향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접근하다가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 의해 제지됐다.
오 후보 측은 “자양3동 인근에서...
우리 민주당이 하겠다.”(5일 동대문을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광진 발전의 공약을 집권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2일 광진을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21대 총선 서울 시내 ‘박빙’ 지역으로 꼽히는 동대문을, 광진을, 동작을 등에서 중량감이 큰 정치권 인사들이 후보자들의 지원사격에 나선 면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광진을, 구로을 등 복수의 조사가 이뤄진 다른 선거구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역구의 경우 그나마 편차가 작은 편이다. 보다 다양한 변수가 개입되는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조사기관에 따른 결과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 경향신문 의뢰로 매트릭스리서치가 3월 27~28일 시행한 조사를 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46.4%, 통합당의 지지율은 22%로 양당 지지율...
최근 21대 총선 후보들의 출정식에는 나경원 후보의 딸,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고민정 광진을 민주당 후보의 시인 남편 등 가족들이 모습을 드러내 힘을 싣고 있다. 이 후보 배우자 강 씨 역시 “아시다시피 이 후보는 19년 동안 판사만 하다 정치에 뛰어들었다. (선거 운동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발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가족 한...
유세 첫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광진을 고민정 후보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유세에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유세 첫 일정으로 새벽버스를 탑승해 유권자들을 만나 "민생경제 살리겠다"라고 말했고,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5일까지 전국 순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13개국 정상과 '전화 외교...
마련된 광진의 비전이 물거품처럼 사라진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점심시간엔 자양1동 먹자골목 분위기도 분주했다. 오 후보의 유세차량이 지나가는 한편, 고 후보는 점심도 거른 채 지원유세 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시민과 소통했다. 20대 광진을 지역주민은 “고 후보가 추미애(장관)를 더 활용하면 어떨까 싶다. 아직까지 지역밀착형 공약이 안 보여 아쉽다”...
“일을 배워가면서 하려는 초보운전자가 아니라 공약과 정책을 무겁게 생각하는 진짜 일꾼을 뽑아달라.”
오세훈 미래통합당 광진을 후보는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를 겨냥해 “추미애 장관이 초보운전자에게 맡겨놓고 떠났다”며...
임종석 전 실장은 광진을 미래통합당 후보인 오세훈 후보에 대해 “오세훈 후보가 광진에 뿌리를 내리러 온 거라 생각되지 않는다. 본인의 정치적 목표가 있으신 것이고 그런 면에서 광진을 활용한다고 하면 너무 야박한 표현인가”라고 소견을 드러냈다.
그는 “추미애 의원이 있을 때 그런 걸(정치적 목표 등) 염두에 두고 오신 것이다. 지금은 완전히 구도(고민정...
그러나 그 고민을 광진을이 대신해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광진이 고민할 것은 이제 추미애라는 거물 정치인이 떠난 이후에 정말로 국민이 보고 싶은 새로운 정치. 국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 배우고 느끼면서 하나하나 희망을 만들어가는 정치. 한 번 이곳에 발 디디면 이곳을 떠나지 않고 아이들 교육시키고 결혼시키고 광진구민들과 함께 뼈를 묻을 광진댁 고민정 아닐까...